안녕하세요.

애크미영어캠프 이일민팀장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인해 영국캠프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영국 폭동이 일어난 장소인 버밍엄, 리버풀과 케임브리지 캠프 학생들이 있는 케임브리지까지의 거리는
150Km~200K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거리가 약 165Km 라고 하면 조금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현지 캠프 담당자와의 연락을 통해 런던 북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폭동은
현재 상황으로 아무리 남쪽으로 온다고 해도 케임브리지까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을 잘 모를 정도로 케임브리지는 평온한 상태라는
인솔교사와의 현지 상황도 부모님들께 전달해 드립니다.

캔터베리 팀은 오늘 캠프를 마무리 하고 내일부터 유럽 투어가 시작됩니다.
  
유럽투어를 위해 유로스타를 타는 곳 또한 런던이 아니라
런던에서 90km정도 떨어진 에쉬포드(Ashford)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
조금이나마 덜 걱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과 마찬가지로 저희도 이번 런던폭동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매일 인솔교사와의 연락으로 현지 상황을 체크하고 있으니,
크게 걱정마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