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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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20 14:07 조회6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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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영 (여, 중2)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침대도 넓고 청소를 거의 맨날 해주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았다. 원어민 선생님들도 친절하셨다. 그중에 알폰소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항상 진심으로 대하시는 것 같아서 수업을 하면서 좋았다. 캠프는 처음인데 단체생활이 조금 힘들었기는 하지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인솔 선생님들이 항상 먼저 달려와 주셔서 그 점에서 편했다. 인솔 선생님들이 모두 적극적이셔서 든든했고, 선생님들끼리 무전기로 대화하셔서 바로 소통이 가능해 편리했다. 원 선생님이 최고였다. 숙소와 교실이 1층~2층밖에 차이 나지 않아 이동하기도 편했다. 교실도 의자도 적당하고 좋다.
하루에 8시간 정도를 수업하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안 힘들고, 수업 시간도 적당했다. 선생님들이 재밌게 수업해 주셔서 그런 것 같다. 수학 시간도 원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시고 숙제도 적당해서 좋았다. 진도를 잘 따라가지 못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선생님이 시간을 내서 더 가르쳐주신 것 같고, 애들도 그로 인해 수업을 더 잘 참여하는 것 같았다. 과장님도 좋았다. 캠프에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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