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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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23 14:31 조회2,8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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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여, 고1)
처음에 영어캠프에 대해서 그저 막연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제 acme 캠프에 와서 여러 가지를 경험해보고 느꼈습니다. 처음 숙소를 마주한 날, 처음 원어민 선생님들과 만난 날, 처음 액티비티를 간 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두근거리고 좋은 추억들이 가득합니다. 여기 와서 처음 마주한 일들이 많았지만 인솔선생님과 다른 좋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전부 좋은 일들로 만들고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셰프님도 늘 저희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셔서 밥먹는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영어에 대해서 자신감도 낮았고 다른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게 꺼려지기도 했지만 여기에 와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말하기 실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서 지금 생각하면 매우 뿌듯합니다.
주위에 같이 온 다른 acme 친구들과 인솔교사 선생님, 다른 선생님을 제외하면 다른 한국인들이 없는 낯선 곳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말할 때 가끔 튀어나올 정도로 영어가 친숙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 와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과 만나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되니 아쉬워집니다. 다음에 또 다른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면 스탭티를 입고 내후년에 와보고 싶습니다.ㅎㅎ 윤영쌤 사랑하고 T04 애들 한국 가서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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