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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겨울] 호주 사립학교 스쿨링캠프 김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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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18 16:59 조회2,7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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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린 (여, 초4)

 

호주에서의 한 달, 처음엔 낯설기도, 두렵기도 하였다.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 달 동안 지내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다른 언어를 쓰며 수업을 하고, 호주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생활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 그러나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었고, 나는 한 달 동안 호주인들과 함께 지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은 생긴 건 달라도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은, 아니 어쩌면 많이 서툰 영어실력으로 어떻게 한 달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했는지 떠올려 보면, 함께하는 마음으로 인해 잘 생활 할 수 있던 것 같다. 날 많이 챙겨준 버디한테도,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들한테도, 한 달을 빨리 가게 해준 친구들, 선생님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액티비티, 정규수업, 스포츠.. 모두 좋았다. 영단어, 일기와는 아직 어색하지만, 어색한 친구들이 나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주었다. 캥거루, 잠꾸러기 코알라한테도 인사를 빼먹을 수 없다. 계속 봐도 신기한 호주 동물들은 나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자연과 어울려 생활한 한 달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동물들과 공존하며 살았고, 시골 같은 풍경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이 한 달이 내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호주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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