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캠프에 와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그 중 양치습관,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 밥 먹는 습관도 바뀌었다. 양치는 식사 후에 자기 전에 항상 양치를 하게 되었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빨리 졌고 밥도 많이 먹게 되었다. 처음에는 많이 낯설고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어려웠지만 지내다보니 점점 친해졌고 잘 어울릴 수 있었다.

Activity는 볼링, 아얄라 몰, SM 몰, 수영장 등 여러 Activity가 있었는데 모두 다 재미있었다.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아얄라 몰은 SM몰 보다 시설이 좋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다. 탐블리 수영장은 위치에 따라 깊이도 다 달라서 자신에 맞는 위치에서 수영을 할 수 있었고 내가 남들 앞에서 옷 벗는 걸 싫어해서 수영장과 목욕탕과 가지 않았는데 그것도 고칠 수 있었다.

지금은 딱 3일 남았는데 이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영어 캠프를 와서 후회되지 않게 재미있게 지내다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다. 그리고 내 성격을 고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금까지 가르쳐주시고 항상 좋은 말씀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쌍문 초등학교 6학년 (임동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