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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겨울] 필리핀 프리미엄8주 윤영채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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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0-03-20 10:21 조회2,9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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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 아이에게 초등학교 졸업 전에 해외 영어캠프를 한번 경험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을 그 동안 가져오다가가장 적당한 시기라고 판단되는 5학년 겨울방학에 맞춰 드디어 영어캠프를 보내게 되었다.

처음 보내보는 캠프인데다가 지방이다 보니 관련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아 어느 업체를 통해 어떤 캠프를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였지만 나름 열심히 인터넷품을 팔아 애크미라는 다소 생소한 회사를 알게 되었고 싸이트 제목에 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검증된 애크미 영어 캠프”라는 문구를 믿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덜컥 신청을 하고 말았다.

OT를 받고 와서 본격적으로 아이 짐을 꾸려주며, 해외에서 8주 동안이나 잘 지내다 올까… 집에 오고 싶다고 떼를 쓰면 어떻하지…
여자아이는 둘밖에 없다는데… 등등 떠날 때까지 온갖 걱정을 하다가 인천공항에서 눈물의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 섰다.
이제는 인솔교사와 캠프 주관회사를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애크미 싸이트에서는 매일매일 캠프다이어리와 앨범을 통해 그날그날에 있었던 일을 상세하게 학부모들에게 알려주게 되어 있었다.
따라서 인솔교사들이 써준 다이어리를 매일 확인하고 댓글을 달아주는 것은 어느덧 하루의 중요한 일과가 되었으며, 또 이를 확인해야만 하루가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하루로 빼먹지 않고 엄마처럼 자상하게 장문의 일기를 써 주신 인솔 교사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처음에 전화통화할 때는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울먹이며 왜 긴 8주 과정을 보냈냐고 원망하던 딸아이는 점점 캠프생활에 재미를 붙이더니 놀랍게도 마칠 무렵에는 집에 오기싫다는게 아닌가?

빌라, 친구들, 필리핀 선생님, 인솔선생님 모두가 좋아서 헤어지기 싫다며…
사실 아이는 돌아와서 한동안 필리핀 향수병에 시달려야 했다…
역시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캠프 생활에 익숙해 지는 모습을 보니 떠나 보낼때의 걱정은 괜한 기우가 되었다.

영어는 1:1, 1:2, 1:4로 진행되는 몰입수업이 매일매일 진행되었고, 또 매일 단어TEST와 영어 일기쓰기를 통해 VOCA와 영작실력도 같이 늘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수학도 주 3회 선행학습을 시켜 주어 책 한권을 떼고 돌아올 수 있었다.

두 달간의 캠프로 영어 실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는 없지만 영어를 더욱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영어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동기부여가 된것 같아 나름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Activity에 대한 얘기를 빠트릴 수 없는데, 토요일 Activity 후  일요일 휴식을 하는 다른 캠프와 달리 수요일, 일요일을 Activity day로 지정하여 아이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도록 한 것은 참 괜찮은 방식인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Activity를 통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여러 해양,레저 활동들을 원 없이 해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된다.

이와 같은 장점들로 인해 처음 보낸 영어캠프였지만 좋은 선택을 하였고 또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다.
이제 3학년인 둘째 아이도 5학년이 되면 꼭 애크미 영어 캠프에 보내달라고 벌써부터 다짐을 받으려고 하는데 당연히 그러지 않을까 싶다.

이번 캠프는 아이에게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된것 같다.

우리 아이들에게 알차고 보람된 영어캠프를 주관하여 주신 애크미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애크미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윤영채 학생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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