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김혜은입니다. ^ ^ 

태정이 다리에 상처가 하나 둘씩 생겨 걱정이 되서 항상 조심히다니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정이에게 어머님께서 말씀해 주신 책이나 동생이랑 지내는 것 또한
물어보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서 태정이가 약간은 힘들어 하는걸 알고 있었지만,
다음날 되니 다시 잘 지내는 듯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제일 막내이고 언니들 사이에서 지낼려다 보니 언니들과 약간 안맞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아이들이 그 다음날 저에게 와서 다 풀고 다시 친하게 지내기로 했다고 하였고 그래보여서 별 걱정은 안하고 있답니다~
너무 걱정하시진마시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시 한번 태정이에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