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우리 성민이가 파우치에 카메라를 잘 넣어서 항상 챙겨다니고 많이 찍고 했는데, 어제 어느 순간엔가 어디에 부딫혔는지 액정이 깨져있더라구요...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은 우리 잊고 남은 날들을 잘 지내보자고 저와 함께 다짐했습니다.

수업의 경우에는 저희가 수업 시간의 모두를 찍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 순간의 장면이 포착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장면이 모든 수업을 담고 있진 않지요.^^ 우리 성민이가 의젓하게 공부를 늘 열심히 해서 선생님들도 칭찬을 많이 하는데,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물론 하루에 8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어서, 조금은 지치고 피곤하겠지요.^^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은 잘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