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선생님 외 애크미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윤민준 윤건하 가족올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주 작성일23-08-21 10:04 조회67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 선생님외 애크미 관련자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윤민준 윤건하 학부모입니다.
어제 8월2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아이들이 모두 무사하게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인솔교사 선생님외 애크미 관련자분들이 잘 돌봐와 주신덕에 이렇게
아이들이 한층더 성장하고 건강하게 한국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혼란한 인천공항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너무짧은시간에 선생님께 인사는 드렸습니다만
매일습관처럼 애크미 홈페이지에 들어오며, 그동안의 인솔선생님과 관련자분들에게
작지만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글로나마 표현해보려합니다.
벌써부터 아이들은 겨울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만큼 만족도와 커리큘럼의 안정성이 높아서 믿고 신뢰하는 캠프가 되어서
너무나 만족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개학을 해서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애크미와 함께한시간을
추억하고 다시 캠프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많은 추억과 경험을 다같이 느끼고 온것 같습니다. 올해 그리고 앞으로 애크미와
함께 많은 조언과 또 캠프로 다시 뵐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되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추신
아이들을 맞이하며 아이들이 인솔교사 선생님께 안겨서 눈시울이 불거짐을 보며
저희가족또한 선생님들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뜻깊은 스승 혹은 형으로 느끼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준 건하 학부모님! 영국 인솔 교사 김수원입니다.
어느덧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한 날도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 인솔교사들 모두 한국 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주 이지훈 선생님에게 안겨 있던 민준이의 모습, 저에게 순수하고 귀여운 궁금증을 가지고 여러가지 질문을 하던 건하 모습이 그립기도 합니다. 민준이와 건하가 한달 생활 동안 좋은 추억과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어 저희도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리고 민준 건하와 애크미를 믿고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민준 건하와 학부모님들 모두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준, 건하 부모님! 영국 인솔교사 이지훈입니다. :)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보내주신 소중한 편지를 이제야 확인하였습니다!
저 역시 캠프가 끝나고 일주일이 지나 2주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까지도 아이들과 함께하였던 하루하루를 추억하고, 또 꿈에도 나올 정도로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사진 앨범에 가득한 아이들의 사진을 다시 볼 때면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 순간의 장면과 아이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곤 합니다. 인천공항에서의 짧은 인사 시간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조언이 될만한 한 마디라도 더 해줄 걸이란 생각이 제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민준이와 건하가 많은 추억과 경험을 다같이 느끼고 온 것 같다니 캠프의 가장 큰 목적을 잘 이루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해지네요. 한 달간 아이들 덕분에 저 또한 많은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특히, 수원 선생님이 윗 댓글에서 언급하셨듯 제게 폭 안기거나 옆에 꼭 붙어 옆에서 웃음도 많이 주었던 민준이의 모습과 늘 다양한 질문을 하며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던 건하의 모습은 제게 기분 좋으며 또 그리운 기억으로 남아있을겁니다.
그리고 늘 격려의 말씀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가을 장마가 기승입니다. 안전 유의하시고 습도 관리에 유의하시어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민준이와 건하를 다음 캠프에서 다시 본다면 너무나 반가울 것 같습니다. 겨울 캠프에서 다시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