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말 n08 사랑하는 민이에게 아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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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민 작성일20-01-27 23:58 조회1,0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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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
이편지가 민이 오기전 마지막 편지일듯~!!
설연휴가 끝나고 이제 내일부터 출근하는데 아쉽네~~
민이는 이제 내일 오후에 출발해서 모레 29일 공항에 오겠네~~
친구들하고 아쉽지만 헤어져야하니 다음에 또 만나길 기대하고
집에 무사히 오길 바래~
이전에도 말했듯이 요즘 중국에서 시작한 페렴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어서 비상이야~
올때 마스크 꼭 쓰고 긴팔 베낭에 넣고 꺼내서 바로 입을 수있도록 하고
또 비행기에서 부터 입고 올 수 있도록 해~!!
특히 손잡이 맨손으로 잡지 않토록 하고 손 자주 씻고~
어쨓든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 올 수 있길 바래~
오늘도 비전에서 놀았는데 할아버지께서 민이 오면 맛있는것 사준다고 하시네~^^
할아버지께서 민이가 많이 보고 싶은신가봐~^^
공항에는 아빠하고 엄마 가 있을테니깐 공항에서 봐~
조심해서 오고~ 공항에서 봐~~
잘자고 끝까지 조심해서 잘 마무리하고 올 수 있도록해
바이 베이비~ 알러뷰~
민아 엄마야
드디어 내일 오후면 민이가 공항에서 출발하는구나
시간 정말 빠르다
한달 연수가 민이에게 참 좋은 경험 엄마아빠의 선물이길 바라며
잘 마무리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인사 잘하고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또 한해를 시작해 보자
사랑한다 내 딸 민아
엄머가 민이 서운하게 하는것도 많지만 다 용서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지내보자
바이 바이
공항에서 만나자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지민이의 답변: 오늘 출발하면 내일 학교 가야되는거 아닌가? 가방싸고 가야되나? 내일 학교, 학원 쉬면 안되나? 긴팔 긴바지 마스크 낄게. 내일보자. 할아버지보고 내일 도착한다고 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