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지원이 정말 잘 하고 있어요. 저는 자기 속옷 손 빨래 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가끔 귀찮으면 몇 개는 새탁기에 돌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손빨래를 한답니다.^-^*

 지원이 옷 자주 자주 잘 빨아 입어요. 저번에는 지원이가 빨래를 너무 많이 내놔서 지원이 옷만 새탁기에 넣고 돌려야 했지요. ㅡ_ㅡ

지원이 생리 끝났답니다. 근데 지원이가 아직 수영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억지로 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수영을 하라고 권유는 하고 있지요~~~~

그리고 제눈에는 지원이 너무 이쁘기만 하답니다. 가끔은 힘이 들때도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 준답니다.
어머님이 이쁜 지원이 얼굴 볼 수 있도록 클로즈업 해서 찍는 거랍니다.~~^ ^

여기 현지에 우리 아이들은 보스턴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찍이 적응했지요~~정말 다행입니다.

현지의 인터넷 사정과 저의 빠듯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