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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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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7-29 00:30 조회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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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지원이 어머님^^
미국 보스턴 인솔교사 김수정 입니다.

지원이 어머니 걱정과는 정 반대로 너무 너무 여기에서 지원이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 0 ^

여기 음식이 너무 입맛에 잘 맞다며, 음식도 잘 먹고 있고요. 우유도 아침에 하루에 두컵씩 꼬박 꼬박 마시고 있답니다.
저와 함께 항상 샤워 하러 같이 가고. 아침에 산책도 같이 간답니다. 오늘 이 닦는데, 지원이가 선생님 덕에 일찍 일어나고, 이빨관리도 잘하고 있고, 운동도 한다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도 지원이와 함께 할 수 있어 외롭지 않고 좋답니다~~ㅎㅎ 
제가 용돈을 여러번에 나눠 주고 있는데, 지원이는 지금까지 받은 돈을 거의 쓰지 않고 다 모으고 있답니다.
심지어 오늘 파워 애이드를 음료수로 처음 사먹었답니다. 어머니가 나중에 여러 선물사오라고 하셨다고, 돈을 많이 아껴쓰고 있답니다.
지원이가 월요일부터 생리를 시작하여, 요즘 지원이가 수영을 못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수영장에 책을 들고가 요즘 한찬 친해진 하나와 같이 책을 읽는 답니다.
ELS 수업시간에는 제일 열심히 제일 앞에 앉아서 발표도 잘하고, 숙제도 열심히 해 간답니다.~~~그래서 제가 매일 매일 지원이 옆에서 칭찬해 주고 있어용~~~^^*

지원이 운동화 있답니다. 운동화 잘 신고 다니고 있어요. 여기 날씨도 덥기 떄문에 가끔씩 발이 답답하면 샌달을 신고 나가기도 한답니다. 여기 캠프에서는 샌달이나, 운동화 둘다 허용되어 있기 떄문입니다.

옷도 매일 매일 잘 갈아 입고, 저와 이야기도 잘 하고, 남자 아이들과 서스름 없이 정말 잘 지낸 답니다. 남자 아이들도 농구등의 운동을 하던, 이야기나, 개임을 할 떄도 항상 지원이를 잘 챙긴답니다.

지원이 아마 어머니가 생각 하시는 것보다 훨씬 어른 스럽고, 잘 한답니다.
지원이는 심지어 어제 저에게 '엄마는 항상 잠깐 나가기만 해도 지원이가 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지원이는 엄마 안보고 싶었어~?"라고 물어 보실 때 마다, 자기는 아닌데 그래도 '응' 이라고 대답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어머니가 걱정하시고, 염려하시는 마음 아십니다. 하지만, 지원이 너무 너무 잘 지내고, 여기 생활에 바빠 현제 생활에 충실하고 있답니다. 걱정안하셔도 된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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