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한지애입니다.

내일은 아이들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날입니다.
늘 정성 가득한 편지 감사드립니다.

요즘 주원이가 자꾸 카메라를 피해서 걱정이었는데, 이제 편지를 받고 나면 다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줄 것 같습니다.^_^

이곳 날씨는 한국의 여름이랑 비슷한 듯 합니다.
물론 아이들은 하루종일 건물 안에서 수업을 듣느라 주중에는 바깥 햇살을 받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네요.
저녁시간에는 아이들과 운동도 좀 하려고 하는데 요즘 종종 비가 내려서 자꾸만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에는 어머님께서 알려주신 전화카드로 꼭 전화 드리겠습니다.^_^

인솔교사 한지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