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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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7-24 09:48 조회6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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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어머님 안녕하세요^^
일단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어머님 걱정과 달리 정수는 외국인 선생님들과 만나는 것 자체를 아주 좋아해요. 수업도 다 재밌다고 하고요.
또, 생활도 규칙적이고 밥도 잘 먹고 나무랄데 없는 아이랍니다.
정수가 스스로 부담을 느낄 때는 혹여나 동생보다 잘 못하지 않을까, 혹은 같은 학년인 혜원이와 비교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어요. 저도 정수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머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요 ^^
다만, 제가 욕심이 많아서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잔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죠 ^^;
내일이면 어머님 소중한 편지 모두 전할 수 있겠네요! 또 정수 정윤이와 그토록 기다리던 전화 통화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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