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매사에 즐겁게, 적극적으로 임하는 민용이가 이번 암벽 등반에서도 실력발휘를 유감없이 했답니다. 몇 번이고 도전해서 해내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스러웠답니다.

이런 멋쟁이 그 모습 그대로, 한국 가서도 잘 지내고, 더 멋지게 생활할 것 같아 기대도 되고 보고 싶기도 하네요.^^ 햄스터도 분명 책임감 있게 잘 길러 낼 것입니다.

우리 민용이 더 잘 생활하고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이 편지는 2월 7일, 일요일에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