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아어머님, 인솔교사 정진희입니다.

어느 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머님께서 마지막 편지를 쓰시는 시기가 왔네요.
처음에는 부모님도 그렇고 진아도 언제 한달이 흘러 집에 갈수있나면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의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진아는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경헙과 추억을 하고 돌아갑니다. 아마 집에 가면 부모님들과 밤새 이야기를 해도 모자랄꺼예요~! ^ ^
이번에 가와산에 갔을 떄도 빌라 언니들과 서로서로 손을 꼭 잡으며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서로 많은 의지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다 왔답니다. 이런 추억도 아마 기억에 많이 남을거예요.! ^ ^
남은 기간에도 이렇게 좋은 추억을 진아가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돌보겠습니다.
그럼 공항에서 뵈요~! 안녕히 계세요 ^ ^

이 편지는 진아에게 이번주 일요일에 전달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