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아어머님~! 

벌써부터 가족들이 진아가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동안 많이 보고 싶을셨을 테니까요~!!
아버님이 휴가까지 내셨다니, 진아도 할 말이 많을 테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네요 ^ ^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많이 보고 싶겠지만, 이곳에서 같이 1달 동안 지낸 언니들과 친구들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아마 한국에서는 이곳 친구들을 많이 그리워 할 거 같아요~! ^^
그래도 진아는 돌아가고 싶겠지요 ~! ^ ^  남은 기간 동안에도 부모님께 말씀을 드릴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편지는 오늘 수요일에 전달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