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어머님, 안녕하세요~!

진아가 수요일날 카트 존에 가서 카트를 같은 빌라 언니와 함께 탔는데요~! 진아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구요. 
처음 하는 운전이다 보니 조금 서툴러서 주변에 안전 장치로 되어있는 타이어와 충돌이 있었는데요. 그 때 진아가 앞에 있던 핸들에 배를 부딪쳤습니다. 그 바람에 진아 가 많이 놀랐습니다.
바로 병원에 대려가려 했지만, 진아가 너무 쇼핑을 하고 싶어 해서 계속 쇼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빌라 언니들에게 선생님들 핸드폰중 하나를 맡기고 무슨일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하고 쇼핑을 하도록 했습니다. 다행이도 쇼핑을 마치고 진아의 통증은 많이 사라졌구요. 

다음날이 어제 아침에 진아가 배가 조그 아프다고 해서 확인 차원에서 진아를 병원에 데려가 초음파 검사를 하여 아무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약도 받아와서 지금 먹고 있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진아 동생의 올해 목표를 보니, 진아도 이 곳에서 좀 분발시켜야 겠네요^^
이 편지는 진아에게 이번 주 일요일날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