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30] 공립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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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30 18:02 조회3,0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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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씀드린대로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눈이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날씨도 조금씩 풀리고 있어 활동하는데 큰 무리는 없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매서운 겨울 날씨이지만 한국처럼 칼바람이 불지 않고, 스쿨버스로 학교와 ESL 센터를 오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ㅡ^)
학교 수업이 끝나고 스쿨버스를 타고 수영장으로 모인 아이들은 얼른 옷을 갈아입고 물에 뛰어들었어요.
수영장은 전에 갔던 곳과 동일한 장소였습니다. (소원, 승호는 몸이 좋지않아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고 테이블에 앉아 책도 보고 과자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 감기 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안좋은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에 주의를 하였는데요, 다행히 우리 아이들이 저희 인솔교사와 Steve 선생님, 수영장 안전요원의 말에 잘 따라주어 아무 사고 없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역시 우리 아이들이 제일 신나게 놀더라구요.
물에 대한 거부감없이 다들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며 수영장 액티비티를 아쉬워했답니다.
수영 중간중간에 자판기에서 과자와 콜라를 뽑아 마시며 배고픔도 달랬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도그를 파는 매점이 오늘은 문을 닫아 과자로 허기를 달래야만 했답니다.(ㅠ_ㅠ)
5시10분쯤 모두들 탈의실로 가서 간단히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5시30분경 수영장 앞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진,정현이는 홈스테이 아이들이 동일한 장소에서 수영 강습을 받는 날이라 6시15분까지 수영을 더 하고서 호스트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친구들이 먼저 떠나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
날씨가 제법 풀렸지만, 여전히 다운힐 스키를 타기에는 부적합한 날씨라 내일(31일) 스키 일정은 2월7일로 미뤄졌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한 결정이랍니다. 따라서 내일은 학교 정규 수업과 ESL이 진행됩니다. 내일은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오겠습니다.
(+) 혜승이, 가영이 어머님, 저희에게 주신 이메일로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요.^-^
석주어머님, 석주가 집에서 흔들의자에 뛰어오르다가 양쪽 종아리에 멍이 들었답니요. (ㅠ_ㅠ)
다행히 붓지는 않아서 수영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타박상인거 같아 수영하기 힘들면 쉬라고 했지만 평소보다 더~ 신나게 놀더라구요. 오른쪽 종아리는 약간 붉었고, 왼쪽 종아리는 멍이 들었습니다.
수영 후 샤워하고 나서 맨소래담을 발라주었고요, 오늘 자기 전에 한번 더 바르라고 석주 편에 약을 보냈습니다. 내일 ESL 시간에 제가 다시 발라주기로 했구요. 내일 한번 더 체크하도록 할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눈이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날씨도 조금씩 풀리고 있어 활동하는데 큰 무리는 없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매서운 겨울 날씨이지만 한국처럼 칼바람이 불지 않고, 스쿨버스로 학교와 ESL 센터를 오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ㅡ^)
학교 수업이 끝나고 스쿨버스를 타고 수영장으로 모인 아이들은 얼른 옷을 갈아입고 물에 뛰어들었어요.
수영장은 전에 갔던 곳과 동일한 장소였습니다. (소원, 승호는 몸이 좋지않아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고 테이블에 앉아 책도 보고 과자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 감기 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안좋은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에 주의를 하였는데요, 다행히 우리 아이들이 저희 인솔교사와 Steve 선생님, 수영장 안전요원의 말에 잘 따라주어 아무 사고 없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역시 우리 아이들이 제일 신나게 놀더라구요.
물에 대한 거부감없이 다들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며 수영장 액티비티를 아쉬워했답니다.
수영 중간중간에 자판기에서 과자와 콜라를 뽑아 마시며 배고픔도 달랬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도그를 파는 매점이 오늘은 문을 닫아 과자로 허기를 달래야만 했답니다.(ㅠ_ㅠ)
5시10분쯤 모두들 탈의실로 가서 간단히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5시30분경 수영장 앞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진,정현이는 홈스테이 아이들이 동일한 장소에서 수영 강습을 받는 날이라 6시15분까지 수영을 더 하고서 호스트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친구들이 먼저 떠나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
날씨가 제법 풀렸지만, 여전히 다운힐 스키를 타기에는 부적합한 날씨라 내일(31일) 스키 일정은 2월7일로 미뤄졌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한 결정이랍니다. 따라서 내일은 학교 정규 수업과 ESL이 진행됩니다. 내일은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오겠습니다.
(+) 혜승이, 가영이 어머님, 저희에게 주신 이메일로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요.^-^
석주어머님, 석주가 집에서 흔들의자에 뛰어오르다가 양쪽 종아리에 멍이 들었답니요. (ㅠ_ㅠ)
다행히 붓지는 않아서 수영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타박상인거 같아 수영하기 힘들면 쉬라고 했지만 평소보다 더~ 신나게 놀더라구요. 오른쪽 종아리는 약간 붉었고, 왼쪽 종아리는 멍이 들었습니다.
수영 후 샤워하고 나서 맨소래담을 발라주었고요, 오늘 자기 전에 한번 더 바르라고 석주 편에 약을 보냈습니다. 내일 ESL 시간에 제가 다시 발라주기로 했구요. 내일 한번 더 체크하도록 할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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