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06] ESL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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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8-06 17:23 조회2,7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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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인솔교사 문종선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한국에는 다시 또 한번 무더위가 찾아왔다는 뉴스를 전해 들었는데요. 더위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고 계시지요~? ^ ^
아이다호는 지난 주 말미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스포캔인디언즈 경기를 관람할 때는 비가 한 두방울씩 오더니 금요일에는 정말 시원하게 비가 내렸답니다~ 조금 춥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다행이 주말에는 기온을 회복하면서 날도 개어서 우리 아이들 호스트 가족과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자, 그럼 다섯 번 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__^
금요일에는 아이다호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르게 말해 우리 아이들에게는 크게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는~ ^^; 아이다호 인근 명소를 다녀왔는데요~ 오전 ESL수업을 마친 후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뚫고 40여분 남짓을 달려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는 아이다호 주 Cataldo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The Mission이라는 오래된 교회였습니다~ 1850년에 지어진 교회로 이곳에 계신 선교사 분들이 그 시절 일본으로 선교를 다녀오시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성직자 분들이 직접 생활하셨던 생활관과 예배를 드린 예배당을 차례로 둘러보았는데요~ 지어진 지 163년이나 되었다고는 느끼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깨끗하고 전혀 누추해 보이지 않은 건물이었는데요~ 하지만 교회당 내부에 스테인레스글래스며 내부 장식들이 160년 전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이제는 서로 추억 만들 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지 서로 포즈를 취하며 “쌤~ 사진 찍어주세요~”를 외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 ^ 덩치와 달리 너무 귀여우신 롭 선생님과도 포즈를 취하며 그렇게 한동안 사진 촬영에 삼매경에 빠졌다가, 지구상 어느 명소에 가더라도 꼭 들려야 한다는 Gift Shop에 들려 잠시 또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아이다호의 성장과 그 뿌리를 함께하는 Wallace라는 작은 마을이었는데요~ 오래 전 광산에서 얻은 광물과 석탄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아이다호에 Wallace라는 곳은 정말 그 심장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미국 사람들 조차도 이 마을을 둘러보고 mine Tour를 하러 올 정도라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 처음에는 어리둥절해서는 이 곳은 뭐 하는 곳이냐며 아우성 아닌 아우성을 쳤었는데요~ ^ ^ 마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 되어 보이는 버스를 타고 갱도 앞에 도착하여 안전모까지 착용하니 진짜 Mine Tour를 왔구나 하는 생각들이 들었는지 잠잠해지며 초롱초롱 해지더군요~ 그렇게 들어간 갱도 안에서 그 옛날 사용하였던 수타공부터 기계를 이용하는 타공까지 40년이 넘게 그 Mine과 함께하셨다는 가이드분의 친절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설명과 함께 Mine Tour를 마쳤답니다~ 그리고는 빗속을 뚫고 1시간여를 달려 다시 학교로 돌아와 각자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다음 주말에는 탤런트 쇼가 계획되어 있고, 일요일 새벽 시애틀로 출발 예정이어서 사실 이번 주말이 호스트가족과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주말이었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지요~? ^ ^
자 그럼,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주말 이야기와 함께~ ESL캠프이니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겠지요~? 물론 3주간의 아이다호 생활로 눈부신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분명 우리 아이들의 영어실력에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주말 이야기와 함께 ESL담당 선생님이신 Rob Little 선생님을 모시고 생생한 우리 8아이들의 영어 모험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물론 Rob선생님께서 제게 영어로 말씀을 해주신 것이구요~ 제가 의역하여 전해 드리는 것입니다~ 영어로 바로 적어드리는 것이 아니니 탭하셨던 사전 어플은 꺼두셔도 괜찮습니다~ ^ ^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롭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롭 리틀 (Rob Little)이라고 합니다~ 아이다호에서 태어나서 자라 이제까지 제 평생을 이 곳 Post Falls에서 지냈는데요~ 아이다호는 정말 너무나 정이 넘치고 자연환경도 맑고 수려한 정말 평화로운 곳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이다호에서 좀 더 다양하고, 이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들을 얻고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계획하고 준비했었는데요~ 이제 3분의 2가 지난 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궁금하답니다. 그저 우리 아이들 모두 즐겁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 그럼 오늘은 수아와 서경이 이야기부터 시작할까요?
수아와 서경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그간의 일정 덕에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푹 쉬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집에서 쉴 수 만은 없지요~ 일요일에는 고대하고 고대하고 보트를 타러 호수를 찾았다고 합니다~ 튜브를 태워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아뿔싸!! 보트의 엔진이 고장 나서는 아쉽게도 보트는 타지 못했다고 합니다. 미리 정비를 못해놓으신 걸 너무 미안해 하셨다고 하네요, 그래도 대신해서 호수에 가서 맥케사와 수영을 하며 아쉬움을 달렸다고 하네요~ 스릴은 적었지만 또 하나의 해프닝으로 그 만큼의 추억을 쌓은 것 같은데요~ ^ ^ 자 그럼 이쯤 해서 롭 선생님을 불러 볼까요~?
롭 선생님!! 수아와 서경이 이야기 좀 전해 주세요~
“네~ Lina (수아)부터 시작해 볼까요~? Lina는 아주 Friendly 해서 질문을 하면 늘 웃으며 답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말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감이 조금은 부족하지만 처음에 왔을 때 보다는 훨씬 좋아졌구요~ 듣는 것에 있어서도 처음 수업을 할 때보다는 제가 말하는 속도를 크게 조절하지 않아도 잘 알아 듣는 답니다~ 수아는 학년이 높아서 인지 역시 Writing에서는 아주 sound (안정적인)한 실력을 보여줍니다~ 초반에는 시제 사용 때문에 고생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Mellisa (서경이)는 아주 interesting 합니다. ^ ^ 처음에는 제가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 여러 번 얘기를 해주거나 넉넉한 시간을 주어야 했었거든요~ 하지만 수업이 한 두 차례 지나갈수록 단어를 Pick up하고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 빨라지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질문을 받으면 쑥스러워하며 몸부터 앞으로 수그리는 데요~ ^ ^ 부끄러워하는 것만 고치면 훨씬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Writing 에서는 아직 Solid하는 실력을 보여준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수아, 서경이, 둘 다 저에게 와서는 이번 캠프에서 배운 가장 인상적인 표현이 “Oh. My Gosh! (어머나, 저런!)”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국에 가면 단어 공부를 많이 할거라는 수아와 서경이, 사실 서경이는 이미 많이 하고 있지만, 더 많이 할거라 했지만요~ ^ ^ 특히나 서경이는 영어선생님이 꿈이니까요!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수아도, 서경이도 파이팅!!
다음은 미혜와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미혜와 승리는 주말에 드디어 미뤄지고 미뤄졌던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원래 승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비빔밥 나이트에서 승리는 햇반에 참치를 넣고, 고추장, 참기름에 김 부셔서 넣는 단출한 비빔밥을 생각했었다는데요~ 여기에 재주꾼 미혜의 요리솜씨가 더해져서는 콩나물에 버섯까지 들어간 제대로 된 비빔밥을 해먹었다고 하네요~ 다소 늦은 밤 야식처럼 만들어 먹었음에도 호스트 아빠, 엄마 너무 맛있다시며 거의 접시까지 드실 기세로 드셨다는 후문입니다~ ^ ^ 또 일요일에는 쇼핑도 가서 예쁜 옷과 샌들도 사고 했다는 군요~
자, 그럼 이쯤에서 또 롭 선생님을 모셔볼까요~?
“미혜이 (8명 중 유일하게 한국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근데 발음이 ‘혜’로 딱 떨어지지 않고 ‘혜이’가 된답니다~ ^^)는 정말 영어를 잘하는데요~ 아마 제가 수업 중에 가장 활발하게 대화를 나눴던 친구일 겁니다~ 간혹 모르는 단어가 있어 Sun Moon (접니다)을 찾거나 사전을 찾아야 하지만 어휘력이 조금 부족한 거 말고는 시제 사용도 좋고 무엇보다 Listening이 잘 되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버디들도 아주 손쉽게 미혜이랑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아마 단어 공부만 조금 더 하면 훨씬 더 훌륭한 영어를 쓸 수 있을 거에요~ 아주 훌륭하답니다!”
“Victory (승리)는 클래스에서 제일 어려서 사실 같은 레벨의 책을 공부하는 게 많이 힘들었을 거에요. 그래서 중간 중간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나 주제가 나올 때면 유니베스트로부터 미리 전해 받은 Level A 교재를 프린트해서 따로 진행을 해주기도 했답니다. 어렵지 않은 단어들과 간단한 문장들은 부담이 없이 접근을 하는데 조금만 말이 길어지거나 하면 조금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래도 초반에 비해서 “Mr. Little. Look at me!” 라고 하며 저를 부르기도 하고 교재에 나온 문장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하는 데 있어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훨씬 많이 기대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미혜는 초반부터 너무 영어도 잘하고 적응을 잘해주었고, 승리도 영어 수업이 가끔 어렵고 따라가기 힘들 때도 있었을 텐데 잘 따라와주었습니다~ 호스트 집에서는 미혜와 승리가 못 알아듣거나 하는 상황이 있을 때면 통역도 해주고 의사전달도 해주며 옆에서 언니 노릇을 톡톡히 해줬다고 하네요~ ^ ^아침에는 부스스한 머리로 나타나는 미혜와 승리~ 전혀 다른 매력의 둘이 어느덧 닮아버린 것 같습니다~ ^ ^
자 이제 남학생들 차례입니다! 먼저 순성이와 원종이 이야기입니다!
순성이와 원종이는 주말을 맞아 지난 번 보트 투어를 다녀왔던 아이다호의 명소 코들레인 호수를 찾아가 수영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우리 8 아이들 중 가장 많이 수영을 했는데도 아직도 수영이 부족한 듯, “수영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지 않아?” 하고 묻는 저에게, “아니에요~ 완전 시원하고, 완전 재미있어요~” 하며 이구동성으로 외칩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계획 되어있는 실버우드 테마파크에 워 터파크도 있어 그 날이 원종이와 순성이의 여름방학 물놀이의 정점을 찍을 것 같은데요~ ^ ^ 아무튼 그렇게 물 놀이도 하고 야외에서 맛있는 요리도 해먹으며 즐거운 마지막 주말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 ^ 이쯤 되면 자동으로 나오시겠죠~? 롭 선생님~~ ^ ^
“누구 먼저 할까요? Jamie (원종)이부터 할까요~? ^ ^ 둘은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처음에는 형제인줄 알았답니다~ ^^ 원종이는 정말 영어를 잘하는데요~ 정말 또박또박 영어를 구사하는데, 문법이 틀리면 말하는 중간에도 “Oh, wait, please” 하며 고쳐서 말하곤 한답니다! 문장도 잘 만들고, 시제 사용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는데 간혹 전치사를 헷갈려 하더군요~ 하지만 원래 제일 어려운 것 중에 하나니까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USB드라이브를 살 때 흥분하던 Jamie에 모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
“Joshua (순성)는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었는데요? 제가 처음에는 무서웠는지 질문을 하면 할수록 작은 몸을 움츠리며 고개를 숙이더군요. ^ ^ 그러다가도 버디인 재키나 마이키, 빅터랑 얘기를 할 때 보면 또 말을 곧잘 합니다~ 물론 완전한 문장을 다 구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사소통을 무리 없이 해냈고요~ 가장 놀랐던 건 쓰기를 Joshua의 진가가 드러난 것입니다~ 물론 hand writing이 알아보기가 힘들 때가 가끔 있었지만요~ ^ ^ 단어공부를 좀 더 하고 강점인 쓰기를 더 열심히 하면 아주 훌륭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종이와 순성이는 늘 둘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진도보다 항상 한 장씩 앞서 나가 풀기를 좋아했답니다~ 열정이 넘치는구나 했는데 알고 봤더니 빨리 풀어놓고 쉬겠다는 목적이었지만요~ ^^ 그래도 안 하고 농땡이 부리는 친구들은 아니니까요~ 그 열정이 영어공부로 계속 계속이 옮겨져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 이제 끝으로 태환이와 동준이 이야기입니다! 태환이와 동준이는 주말에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둘이 한번도 쿠키를 만들어 본적이 없다고 해서 호스트 맘께서 직접 초코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해주셨다고 하네요! 처음 만들어 보는 것인데도 우리 아이들 너무 먹음직스럽고 맛있는 쿠키를 만들었다고 호스트 맘께서 자랑까지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인근 몬타나로 짧은 미니캠핑도 다녀왔다는데요~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햄버거 가게 가서 햄버거도 먹고 쇼핑도 했다고 하네요~^ ^ 이젠 자동으로~~~롭 선생님~~
“I will start with Jack! 잭(태환)부터 시작하죠! 잭은 역시 제일 형답게 수업 중에 중심을 잘 잡아줬는데요~ 아직 어휘력이 조금은 부족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해 답답해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래도 기본적인 Listening 이나 Speaking은 클래스에서 Top이랍니다. 단어공부를 조금 더 하고 시제를 맞추고 하는 기본적인 Error만 줄여도 아마 훨씬 더 본인이 원하는 얘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겁니다!”
“Issac(동준)은 늘 절 깜짝 깜짝 놀라게 했었는데요~ 말을 할 때면 늘 들릴 듯 안 들릴 듯한 목소리로 작게 얘기하고는 했는데 글을 써온 것을 보면 너무나도 잘 쓰는 거였어요~ 그래서 Sun Moon과도 얘기를 해보고 했더니 Issac을 비롯해 많은 한국 친구들이 말할 때 틀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해서 조심조심하거나 아예 말을 잘 안 한다고 하더군요 ^ ^ 그래서 Issac을 볼 때마다 가능하면 자신 있게 얘기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지금도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조금만 더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정말 자신감을 갖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죠~? 태환이도 동준이도 정말 남부럽지 않은 실력이 있는데 영어할 때보면 늘 어딘가 조심스러운 모습이 있습니다. 눈부신 성장은 아니더라도 이번 캠프를 통해서 둘 다 자신감을 좀 더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남은 시간 동안도 태환이도 동준이도 또 우리 모든 8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뛰겠습니다! ^ ^
자, 어떠신가요~? 우리 아이들 정말 주말도 즐겁게 보내고~ 영어 공부도 다들 나름의 모습과 방법으로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 같지요~? ^ ^ 우리 아이들 아직 충분히 어리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지금 조금 부족한 것은 얼마든지 채우고 늘리고 성장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번 영어캠프가 영어에 대한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이번 주에는 Riverfront Park, 뫼비우스 과학관과 아이들이 “아기 다리 고기 다리던” ^ ^ 실버우드테마파크 방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버우드는 90도 직 강하 롤러코스터 등 무서운 놀이기구와 워터파크가 있어 벌써부터 우리 아이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데요~ 휴가철이라 사람이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자, 그럼 저는 여기서 그만 인사 드리구요~ 주말 전 아이들의 마지막 주 이야기야 함께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다호에서 인솔교사 문종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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