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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8] 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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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18 20:56 조회1,0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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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이번주 수업이였던 <About Face>와  <Laugh out loud> 모두 금요일로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먼저 About Face 시간엔 마스크에 고무줄을 달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상파 그림에 대해 배우고 피카소처럼 그림도 그려보고 페이스 페인팅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그렸던 작품들을 다시 돌려받았답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창의력과 숨은 재주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였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augh out loud시간엔 그동안 배웠던 게임을 정리하고 그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몇가지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앞에 나와 연기하는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요~ 뒤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면 저도 감탄한답니다~  재미있기도 하구요~ ^-^



우리 재훈이가 친구랑 손으로 하는 게임을 하다가 손등이 살짝 부었습니다. 통증이 있진 않았지만 물파스를 발라서 붓기를 갈아 앉혔답니다. 



우리 대건이는 의젓하게 동생들을 잘 돌봅니다. 동생들이 옳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는 부드럽게 타이르기도 하면서 형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답니다. 친한 미국 친구가 생겨서 단짝 친구처럼 함께 다닙니다.



우리 세미는 성격이 활발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입니다. 영어 듣기와 이해력이 향상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 예진이는 조금 내성적인 편이지만 미국인 친구가 혼자 있을때는 가서 말도 걸어주는 등 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다음날은 경비행기 타러 간다며 아이들 모두가 한껏 들떠있는 모습입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P.S. 사진 업데이트를 평일에는 아이들이 오전에 수업 들어가 있을 때 하는데 

주말에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아침부터 야외 엑티비티에 참여므로 사정상 사진 업데이트가 조금 늦어집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올릴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럼 양해 바랍니다~ :)

댓글목록

서 태휴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로마야! 잘 지내지~ 아빠야, 재미있게 지내다 와~ 영어도 많이 배우고~~ 미국에서 살아봐서 좀 시시하니? 그래도 친구도 많이 사귀고 건강하게 지내다 와~~ /세상에서 로마를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김영란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귀여운 로마야! 우리가족 모두 너가 무척이나 보고 싶단다. 한국은 너무 덥고 너가 할 일도 많지만 그 곳은 자유로워서 엄마는 많이 안심이 돼. 전화 통화 엄마와 자주 못해도 속상해 하지말고 즐겁게 놀다가와. 7월 25일부터 8월 1일 까지 가족 휴가인지 알지. 내년에는 같이 휴가를 보내도록 하자. 로마 화이팅! 같이 계시는 선생님들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신지연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승주~~ 많이 보고싶다 우리집 큰 기둥이 부재중이라 집이 기우뚱~~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단다. 좀전에 너의 목소리를 들을수가 있어서 반가웠다 짧은 통화 였지만 잘 지내고 있다니 고맙구나 종는 경험 많이 하 고 찬구들도 많이 사귀고,동생들도 잘 돌보고... 세계는 넓고 네가 할일 또한 많다는것을 느끼고 왔음 좋겠다. 좋은 기회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감사합니 다.

신지연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께 부탁드릴께 있어요. 좀전에 승주랑 통화할때 전달 못한게 있어서... 틈나는대로 학원에서 내준 수학 문제집 풀으라고 해주실래요? 캠프에선 그곳 수업에 집중해야하지만 중 2 이다보 니 수학에대한 감도 놓치지않게 해야할것같아요. 맘 같아서는 신나게 즐기라고했음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아 속상합니다.부탁드립니다.

재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후니..아들..전화자주안해서 섭섭하긴하지만 그만큼 잘지내는거라 생각하고 엄마 안심하고 있을께.. 니가 없어서 집이 터~엉 비었다.콩알만해도 울집서 젤로 큰 존재감임음을 새삼느끼게되네. 스스로 건강관리 생활관리 잘하고..빨랑 보고싶다.사랑해~~ 선생님..덕에 사진으로나마 애들 잘보고있네요..더 많은 사진 부탁드려용~~수고하세요..!

예진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우리 대견한 큰딸 예진아~~~ 사진을 보니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구나..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 모두 니가 너무 보고싶지만, 훌쩍 커올 널 생각하며 꾹 참고 잇단다.. 예진이도 조금 힘들어도 더 적극적으로 캠프생활하면서 즐겁게 지내다 왔음 좋겠어.. 다녀와서 신나게 수영장도 가고 하자~~ 우리 예진이 너무 사랑하고 화이팅!!!!

선우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피곤해하면서도 즐겁게지내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습니다. 집에서는 모든걸 다 챙겨주어야만 했는데 혼자서 옷 도 잘 챙겨입고 하는걸 보니 흐뭇... 다치지 말고 즐겁게 친구도 많이 사귀어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 자랑스런 아들 김선우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