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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7 01:50 조회296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윤아, 이예서, 조아정, 이채은, 최윤, 문다인, 이시원, 이서은, 윤아민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목적지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베이입니다. 정규 수업보다 늦게 일어난 아이들은 잠을 잘 잔 듯 상쾌한 표정으로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밥을 먹은 후 아이들은 수업 반에 모여 오늘 액티비티에 쓸 용돈을 배부하고 일정에 관해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춤이 더 좋은지 노래가 더 좋은지 등 간단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주제마다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들로 토론을 진행하다 보니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밥, 게맛살, 무생채, 수박, 닭고기가 나왔습니다. 다들 수박을 매우 좋아하여 여러 번 받아서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과일이 나올 때마다 좋아하며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싱가포르로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머리에 예쁜 실핀을 꼽고 바지는 어떤 바지를 입을지 고민하고 모자는 어떤 모자를 들고 갈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마리나베이까지 가는 시간이 길어 지루함을 느끼면 어떡할지 걱정했지만, 옆자리 친구들과 지난 액티비티에서 즐거웠던 점부터 오늘 마리나베이에 무엇이 있을지 또 어떤 물건을 살지 고민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한 아이들은 랜드마크라고도 불리는 머라이언상을 구경했습니다. 머라이언상은 백사자의 머리에 휜 물고기의 꼬리가 달린 상상의 동물이 바다를 향해 입에서 물을 뿜고 있는 동상입니다. 아이들은 머라이언상의 실물을 보며 신기해했습니다.

 

구경을 마친 아이들은 다리를 건너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 날씨는 화창한 햇빛이 아이들을 비추고 구름이 그림처럼 매우 예뻤습니다. 아이들도 하늘을 보고 감탄을 하고 바다에 비치는 윤슬을 보고 좋아하였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한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소고기 덮밥과 된장국이었습니다. 얼른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고 싶은 생각에 아이들은 수다를 떨며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다 먹은 아이들은 친구, 언니들과 돌아다니며 여러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옷들을 구경하고 멋진 장식품들을 구경하며 넓은 쇼핑몰을 돌아다니다 모임 시간에 맞춰 아이들은 집결 장소로 돌아왔고 본인이 산 것들을 자랑했습니다. 부모님 선물부터 본인이 사고 싶었던 초콜릿까지 아이들의 쇼핑 품목은 다양했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레이저쇼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편하게 앉아 레이저쇼를 관람했습니다. 레이저쇼는 분수에 레이저를 쏴 음악에 맞춰 다양한 이미지들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분수에 나비와 꽃이 피는 장면이 신기했는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레이저쇼를 관람한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다들 피곤했는지 아이들은 곤히 잠들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씻고 다들 피곤했는지 긴 하루였다며 금세 달콤한 꿈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믿습니다.


댓글목록

최윤님의 댓글

회원명: 최윤(bin2036) 작성일

벌써 일정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갈수록 아이들 얼굴이 밝아지고 즐거워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