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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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9 23:16 조회57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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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 리버 사파리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는지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덥고 습한 날씨를 비가 녹여주어 시원했습니다. 아이들은 리버 사파리에 갈 생각에 신났는지 제가 깨우기도 전에 모두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채비를 마친 아이들은 곧바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아이들은 바로 리버 사파리를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국경을 넘어도 별 문제없이 스스로 잘 해결해 갑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럽습니다. 우리 G09 아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아이들은 리버 사파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KFC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다 먹은 후, 저희는 리버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구경하며 사파리 내에 있는 강가를 구경하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아쉽게도 배는 구경만 하고 타보진 못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아이들은 다른 동물들을 구경하면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몇몇 동물들은 자유롭게 사람들 사이로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은 아쉬운 게 많았던 액티비티이지만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구경하며 오늘의 액티비티도 훌륭하게 마쳤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아이들이 무사히 잘 따라와 줘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정말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도 재밌게 보내야겠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아이들은 곧바로 샤워를 한 뒤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액티비티를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수학수업을 마치고 곧바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그룹 방에 모여 장기자랑 연습을 한 뒤 간식타임을 가지며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G9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지금까지의 액티비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와 그 이유)
오채현: 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레고 랜드는 한국에도 있는데 유니버설은 한국에 없다. 그리고 레고보단 인형 같은 게 좋고 유니버설에는 360도 회전도 있어서 재밌었다. 다음에도 여기 오고 싶다.
박수호: 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이다. 왜냐하면 놀이기구가 제일 재미있었고 물론 비가 왔지만 친구들 이랑 비를 맞는 것조차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과 여러가지 살 것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오늘 간 액티비티는 살짝 아쉬웠다.
한지호: 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놀이공원은 줄을 많이 기다리면서 놀이기구를 타지만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탈것도 많고 줄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360도 회전하고 떨어지는 놀이기구를 탔을 때 폭우가 와서 걱정을 했지만 폭우가 오면서 비를 맞으면서 놀이기구를 타는 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기념품도 살게 많고 좋았지만 싱가포르 물가가 한국 보다 많이 비싸서 조금 아쉬웠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다음에도 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진서: 레고 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중 고민이 되었으나 유니버설을 선택하였습니다. (히히)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로는 전에 엄마 아빠와 싱가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봤던 것들도 기억이 나기도 하였고 기념품도 많이 살수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그 전 선생님이 보여주신 블로그 덕분에 원하는 것을 정해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이건민: 나는 유니버설스튜디오 보다는 레고 랜드가 더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너무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았다. 그 반면 레고 랜드는 할 것이 많고 물가가 싸서 좋고 콜라도 많이 먹어서 좋았다 난 레고 랜드에서 도요타수프라 레고와 채연이에게 줄 선물 레고 테크닉을 샀다 비쌌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였다 그래서 결론은 레고 랜드가 더 재미있었다.
최다율: 나는 지금까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한 액티비티 가 재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많아 좋았고 기념품도 살게 많아서 즐거웠다.
송민수: 나는 액티비티 중 아이스 스케이팅이 제일 재미있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으나 나는 에이온 쇼핑몰은 너무 초반에 가서 친구들과 어색했고 레고 랜드는 너무 실망스러워서 그렇다. 아마 많은 친구들이 골랐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아이스 스케이팅을 골랐다.
오현송: 지난 한 달 동안 수많은 액티비티를 했던 것 중에서 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좋았던 것 같았다. 비가 와서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비를 맞으면서 놀이기구를 탔던 게 좋았던 것 같았다.
김지호: 나는 지금까지 액티비티 중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 그때 처음엔 비가 별로 안 오고 사람도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놀이기구를 거의 안 기다리고 타서 엄청 재밌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타기 전이었다 갑자기 기다리는데 밖에서 엄청 심하게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역시나 놀이기구를 탈 때 엄청 젖었고 타고나서 옷 바지 안 젖은 데가 없이 다 젖었다. 비가 와서 더 재밌었다.
이시우: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에이온 쇼핑몰 이였던 것 같다 일단 첫번째 액티비티였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요소인 것 같고 이 점을 제외하고 생각을 해보더라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액티비티였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재미로만 판단을 한다면 유니버설이나 레고 랜드가 더 재밌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에이온 쇼핑몰이 아니었나 싶다.
이도율: 나는 여기와서 했던 모든 액티비티가 모두 행복했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간 것이 제일 기억이 남는다. 그 날 비가 왔던 것도 있고 그리고 내가 꿈에만 그리고 있던 놀이동산이었고 내가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였기 때문이다. 그때 갔을 때 제발 비 안오기를 빌었지만 결국 비가 왔었다. 하지만 오히려 좋았다. 롤러 코스터를 탈 때 비가 막 와서 굉장히 시원하고 재밌었다. 그리고 신선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만 파는 히포 초콜릿과 동생 인형과 내 인형을 사서 진심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조승빈: 나는 지금까지의 액티비티에 대하여 행복했다. 먼저 에이온 쇼핑몰은 그 이름에 걸맞게 여러가지 브랜드들이 많이 있었고, 맛있는 간식들을 살수 있어서 좋았다. 레고 랜드에서 레고를 사지 않았던 것 후회하고 유니버설에 가서 많이 썼다는 게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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