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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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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4 13:14 조회4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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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성현, 가재현, 김아진, 안재윤, 이경은, 이동훈, 이산, 전민우, 조서준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오늘은 정규 수업 일정을 달려온 지 4일이 되었고 드디어 내일은 액티비티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4일 연속으로 수업을 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창 밖을 보면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조금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늦잠을 자거나 아프다고 거짓말 하는 아이 없이 다들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으로는 야채죽과 토스트 등을 먹었고, 밥을 다 먹은 아이들은 방으로 올라가 20~30분간 휴식을 취한 후 각자의 책과 필기구를 챙겨 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Grammar, Speaking 수업들을 진행한 후, 오늘은 CIP 수업에서는 드림캐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동그란 모형을 각자 원하는 색의 실로 돌돌 말아 감싸 하나의 원형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빨강, 노랑, 혹은 여러 색이 합쳐진 실로 만들었는데 다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원형 고리에 깃털을 메달 부분을 실로 묶고 가운데 부분은 실로 매듭을 지으며 각자 원하는 문양을 만들었습니다. 실로 섬세하게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아이들에게 조금은 어려울 수 있었지만 다들 열심히 하며 드림캐쳐를 만들었고, 아이들은 드림캐쳐에 각자 원하는 모형과 조각들을 메달며 드림캐쳐를 완성했습니다. 

 

아이들은 12시 20분에 점심 식사로 라조육과 양배추 맛살 볶음 등을 먹었습니다. 그 후 오늘 GA 시간에는 탁구를 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영어 일기를 쓰지 않고 바로 탁구를 치니 아이들은 더 좋아했습니다. 랠리가 조금 어려운 아이들은 벽을 향해 공을 튀기면서 연습하기도 했고, 친구들과 뛰어 놀기도 했으며, 조금 지친 아이들은 앉아서 저녁에 외울 영어 단어를 외우기도 했습니다. 영어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수학 자습까지 마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각자 영어 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GA 시간에 탁구를 치고 미리 영어 단어를 외워둔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은 저녁 영어 단어 시간에 영어 단어를 금방 외우고 다들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모두 영어 단어를 외운 후에는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씻으며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마지막 날 장기 자랑에 G7 아이들은 어떤 것으로 무대를 준비할지 얘기를 나눴고, 내일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21시에 잘 준비를 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1/25 (수)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학부모님과 통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복귀하는 시간이 늦어지면 일부 학생은 1/26(목)에 전화가 가능할 수도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금일의 개별 코멘트로는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아이들의 마음이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가성현 :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기 전의 소감은 빨리 일어나지만 그래도 막상 가면 재밌을 같고 먹을 거랑 마실 거랑 많이 사서 호텔에 와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눠 먹을게요. 놀이기구도 많이 거예요."

 

가재현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롤러코스터도 많이 타고 기념품도 많이 살 거예요. 또, 거기에 가서 선생님이 찍어주시는 사진도 많이 많이 찍을 거예요. 다녀오면 엄마 아빠에게 자랑할게요. 다음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엄마 아빠와 함께 오고 싶어요.”

 

김아진 :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피규어나 장난감도 사고 같은 조 친구 동훈이 생일선물도 사줄 거예요. 그리고 놀이기구도 재밌는 거는 2~3번씩 타면서 재밌게 놀 거예요.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게 정말 기대가 돼요.”

 

안재윤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기념품도 많이 사고 놀이기구도 많이 탈 거예요. 가서 재미있게 놀고 올 거예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멋지고 예쁜 것도 많이 많이 보고 올 거예요. 다음에 엄마 아빠랑도 가고 싶어요.”

 

이경은 :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맛있는 거도 많이 먹고 올 거예요. 돈이 남으면 엄마 아빠 기념품도 사드릴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게 조금 걱정되기는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그리고 사랑해요.”

 

이동훈 : "4 연속 공부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게 되었어요. 거기서는 레고랜드보다 재밌게 거예요.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맛있는 거도 많이 먹으려고요. 엄마 아빠랑도 나중에 거예요."

 

이산 : “내일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갑니다. 거기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놀이기구도 많이 탈 거예요. 또,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거예요. 다녀온 후에는 엄마에게 어땠는지 꼭 알려줄 거예요.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전민우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먹을 거나 기념품을 사고 놀이기구도 많이 탈 거예요. 내일 아침 5시에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 거예요. 다음에 엄마 아빠랑도 가고 싶어요.”

 

조서준 :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그리고 재밌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먹을 거예요. 아침 5시에 일어나는 조금 힘들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생각에 들떠있어요. 재밌게 놀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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