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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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9 22:28 조회5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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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안개가 자욱하고 햇빛이 뜨지 않는 하늘입니다. 익숙한 저의 목소리에 눈을 뜬 아이들은 밥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갔습니다. 아침에 빵, 스크램블, 감자조림, 사골국으로 배를 채운 아이들은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새로운 수업도 익숙해졌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챙기지 않아도 아이들은 각자 교실로 잘 들어갑니다. 어제 몸을 쓰는 액티비티를 하여 피곤할 법도 한데 별말 없이 들어가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스럽습니다.
오전 영어일기/스포츠 시간엔 영어일기 작성을 하였습니다. 어제 다녀온 아이스 링크장 액티비티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이젠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도 잘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CIP에는 일요일에 할 연극에 대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각자가 할 공연에 대한 소품을 그리고 칠하고 자르며 만들었습니다. 큰 쇼에 대한 것들을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꼼꼼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귀여웠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탕수육과 순두부찌개와 수박이 나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이들은 과일이 나온 날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까지 끝난 후에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대부분 좋아합니다. 특히 소윤이는 수학 수업을 항상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짜장밥과 두부강정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단어 시험을 치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하는 날입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원 : 원이는 오늘 CIP 때 뮤지컬에 쓸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귀여운 까마귀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또 어제를 토대로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단어 시험을 칠 때에는 가장 먼저 완료하고 만점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수연 : 수연이 CIP 시간에 뮤지컬에 나온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사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어제 아이스 링크장 간 것에 대해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어제 아이스 링크장에서 많이 못 탄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홍수연 : 수연이는 CIP 시간에 무대에서 쓸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꼼꼼히 색칠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수연이도 어제 아이스 링크장이 재미있었는지 시간이 짧았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지율 : 지율이도 CIP 때 나비의 날개 부분을 만들었고 노래를 연습하였습니다. 지율이도 같은 중학교 2학년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열심히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새 지율이는 밥을 잘 먹고 있어 참 보기 좋습니다.
김소윤 : 소윤이는 어제 거의 한 번도 쉬지 않고 스케이트를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식사로 나온 과일은 2번 넘게 더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주어 저까지 행복하고 배불렀습니다.
김리원 : 리원이는 어제 소희와 손 꼭 잡고 스케이트를 열심히 탔습니다. 그 덕에 힘이 났는지 오늘도 열심히 CIP 수업 때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또 어제 스케이트장 갔다 온 것을 토대로 영어일기까지 완벽하게 적어내었습니다.
백소희 : 어제 열심히 탄 소희는 어제를 원동력 삼아 열심히 정규 수업을 들었습니다. 리원이와 함께 소품도 만들고 영어일기도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희는 항상 동생들이나 저를 잘 챙겨는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주어 고마웠습니다.
최형인 : 형인이도 오늘 CIP 시간에 수달 소품을 마무리했고 노래 연습까지 마쳤습니다. 어제 재밌게 탄 기억으로 영어일기까지 쓴 형인이도 식사로 나온 과일을 더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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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지민(jby9562) 작성일원이가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해서 기쁨니다. 돌아오는 날까지 선생님 아이들 잘 부탁 드립니디. 정성스런 코멘트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작성일안녕하세요 G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원이가 G04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서 저도 참 보기 좋습니다. 돌아가는 날까지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