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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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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0 01:35 조회1,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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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V.11 인솔교사 김하영입니다. 오늘은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신이 나 첫 싱가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8 30분에 정확히 모여 인원 수를 체크하고 버스를 타고 싱가폴로 향했습니다. 처음 했던 기대와 달리 심각한 교통체증과 세관신고로 인해 많은 시간이 지체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초반과는 달리 아이들이 다소 힘들어하고 지쳤으나 이후 도착해서는 아이들이 빠르게 점심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금일 다하지 못한 일정은 추후 스케줄을 조정해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지윤 : 지윤이는 점심 식사 후 개인 쇼핑 시간부터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민이와 손을 꼭 붙잡고 다니며 사고 싶은 과자를 고르는 모습이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요즘은 지민이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며 즐거운 단체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신지민 : 지민이는 비교적 사진에 찍히는 것을 싫어해 사진을 많이 찍기가 어렵지만 조금씩 다가가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오늘도 지윤이와 함께 쇼핑을 하며 먹고 싶은 과자들을 한가득 골랐고 즐거운 쇼핑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김하윤 : 하윤이는 어제부터 몸이 살짝 안 좋아(목감기)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액티비티를 마쳤습니다. 하윤이 또한 양 손에 가득 간식거리를 들고 오며 남은 숙소 기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보낼 과자파티 시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양예진 : 예진이는 부쩍 언니들과 자주 어울리며 점점 더 어른스러운 성격을 띄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의견 조율을 하거나 대화를 하는 것에 굉장히 능숙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화법을 사용합니다.

 

-조이현 : 이현이도 며칠 전부터 간식 노래를 흥얼거렸었는데 드디어 고대하던 쇼핑 날이 와서 매우 기대에 찬 듯 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양 손에 과자봉지를 들고 신나게 뛰어오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예서 : 귀여운 예서는 오늘도 간식거리를 양 손에 가득 들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루 일정이 지치고 힘들었으나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주변 친구들을 독려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정규리 :: 규리는 오늘 쇼핑을 가장 고대하던 친구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의 짧은 쇼핑 시간에도 불구하고 라면, 과자, 주전부리 등 여러가지를 양 손에 한껏 쥐고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동생들을 잘 챙기며 만족스럽게 쇼핑을 마쳤습니다.

 

-이한비 : 한비는 오늘 양 손 가득 과자와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평소 결단력이 빠른 한비는 오늘도 식사를 마치자 마자 원하는 물품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누구보다 쇼핑을 빠르고 만족스럽게 마쳤습니다.

 

-안서현 : 서현이는 힘든 상황에도 투덜대지 않고 다른 친구들을 다독이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주문하고 나눠주는 상황에도 도윤이와 함께 숙소의 언니들로써 동생들을 챙기고 저를 가장 잘 돕고 있습니다.

 

-이도윤 : 도윤이는 액티비티를 할 때마다 늘 좋은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숙소의 가장 큰 언니로써 동생들을 잘 이끌고 제가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저의 뒤를 따라 한 번 더 아이들을 체크해주는 꼼꼼함을 지녔습니다.

 

앞으로도 성실히 일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조이현(joy1122) 작성일

싱가폴 다녀왔군요~많이 막히고 힘들었나보네요. 이현이가 멀미가 심한 편이라 좀 걱정이 되긴합니다. 애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