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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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3 01:25 조회9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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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8 정유진, 이시은, 서지윤, 이가현, 김소민, 이태림, 김예은, 오현진, 배혜원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금요일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는 하늘이 정말 예쁜 하루였습니다. 한국은 지금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말레이시아는 너무 덥지 않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일어나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스피킹 시간에는 공룡의 신체 부위에 대해서 영어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집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집트의 문명부터 이집트의 유물인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등 이집트와 관련된 것들을 배우고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에게 자신의 취미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머 시간에는 비교급과 강조구문에 대해서 배웠고 어제 배운 단수, 복수에 대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어제 배운 영화 OST에 나온 춤들을 외워서 춤을 쳐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춤을 배울 때는 아이들이 많이 쑥스러워 했지만 오늘은 아이들도 익숙해 졌는지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잘 따라 쳤습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G18 저희 아이들은 오늘 컨셉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공부 하는 모습을 컨셉으로 잡고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컨셉 사진을 찍는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습니다. 앞으로도 컨셉 사진을 많이 찍어 주도록 해야겠습니다.
영어 수업이 다 끝난 후 수학 수업이 있는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하고 수학 수업이 없는 아이들은 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수학 수업과 자습이 끝난 후 아이들은 저녁으로 나온 불고기를 맛있게 먹고 영어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내일은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한국은 무더위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무더운 여름철 더위 조심하십시오. 아이들은 제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가장 행복했던 추억 입니다. *
# 정유진 -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첫 번째로 롯데월드에 갔던 기억이다. 롯데월드에 놀러갔던 날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오후 10시까지 놀고 집에 돌아갔었다. 친구가 아닌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들과 함께 놀러갔기에 행복한 기억이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두 번째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회장, 6학년 때는 전교회장에 당선되었던 기억이다. 2주에서 3주 동안 선거인단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계획한 전교부회장 그리고 전교회장에 당선되었던 때가 가장 인상 깊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행복했던 추억은 모두 가족들과 함께했던 순간이다.
P. S. 아빠! 엄마! 나 군산오징어 금단 현상 올 것 같아,,ㅠㅠ!!
# 이시은 – 나는 먼저 첫 해외여행으로 갔던 홍콩이 생각난다. 이모, 이모부, 부모님과 같이 갔는데 비행기 타는 것과 먹었던 곳도 다 기억나고 행복했다. 그리고 내 사촌동생이 태어난 곳이다. 무려 1달이나 차이 나게 태어났는데 너무 귀여웠다. 이제 곧 100일인데 같이 없어서 속상하다. 그 다음은 영어캠프에 온 것이다. 아빠가 보낸 것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재밌다. 친구들과 샅이 노는 것이 재밌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엄마, 아빠와 같이 있는 것이다. 나는 이것들이 가장 행복한 추억들이다. ♥
# 서지윤 – 내가 가장 행복했던 추억은 5학년 때 친구들도 다 너무 좋고 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았다. 근데 수업시간도 다 너무 재밌었고 쉬는시간도 항상 재밌었고 진짜 너무 재밌었다. 5학년 때 선생님이 수업도 진짜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진짜 착하시고 아들, 딸 같이 챙겨주시고 너무 좋으셨다. 나중에 꼭 한번은 꼭 다시 반에서 만나고 싶다.
# 이가현 - 아빠랑 요리했을 때 가장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요즘에는 못하기 때문이다. 핫케이크 만들 때 밀가루 먹고 꿀 찍어 먹을 때가 제일 좋았다. 또, 초코랑 상산중학교에서 뛰어 놀 때도 좋고 아빠랑 거실에서 수박을 먹고 혹은 에어컨 틀어놓고 잘 때가 좋았다(with mom) 또 엄마랑 떡볶이 먹을 때가 좋았다. 또 지금은 엄마랑 같이 잘 때도 좋았다. 어렸을 때 아빠랑 물총놀이 했던 것도 좋았다. 물총놀이하고 아빠랑 샤워할 때도 좋았다.
# 김소민 - 내가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하는 때는 역시 사랑하는 엄마의 뱃속에서 나왔던 순간이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일본여행을 갔을 때이다. 또, 1학년 때 처음으로 받아쓰기를 100점 맞았을 때 제일 기뻤다. 마지막으로, 김요한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 앞에서 대뷔한 순간이다! Produce 101 X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챙겨보면서 김요한을 원 픽으로 정했는데, 데뷔를 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 이태림 -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족과 함께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을때이다. 베트남 현지 음식이 별로일줄 알았는데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그 다음으로는 유치원 때 장기자랑이다. 이때는 재밌고 귀여운 추억들이 많아서 그런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은 기억은 바로 엄마 친구분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던 때이다. 김소민, 수인언니와 함께해서 더 기억에 남고 매년 가는 여행인데 올해는 못가서 아쉽고 서운하다ㅠ3ㅠ
# 김예은 – 다 같이 미국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다. 기억에 남는 이유는 미국에 가서 처음으로 막내이모를 볼 수있어 기뻤고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것 그리고 2층 버스를 타봤던 경험이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서현이네 가족과 캠핑 갔을 때, 엄마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던 기억이 행복했던 순간으로 남는다. 나는 요리하는 걸 재밌어하고 요리한 음식들을 좋아한다. 또, 아빠와 함께 캠핑을 갔던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캠핑가서 맛있는 고기도 구워 먹고 재미있게 영화를 보았기 때문이다. 언니와 함께 슬라임으로 같이 놀고 팬케이크를 만들었던 기억도 행복하다. 그날은 정말 재밌었고 가장 많이 웃었던 것 같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인 롯데월드를 시현이화 함께 갔을 때의 기억 또한 행복하다.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전부터 가고 싶었던 노래방에도 가고 찜질방에 가서 함께 빙수를 먹고 찜질을 했던 기억이 행복했다.
# 오현진 – 내가 가장 행복했던 추억은 5학년 설날 때 외가댁에서 펜션을 예약해서 2박 3일 동안 있던 추억이다. 그 펜션에서 당구도 배우고, 노래도 부르고, 탁구도 친 기억이 가장 행복했던 추억이다. 또 찜질방에서 운동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삼촌이랑 탁구 대결도 한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핸드폰 게임, 혜원이 핸드폰 찾기도 즐거웠다. 이유는 화목한 외가와의 활동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 배혜원 - 나의 행복했던 순간은 설날을 맞이하여 방문한 외가댁애서 모인 가족들과 함께 펜션으로 놀러갔을 때이다. 펜션에 마련되어있던 부대시설인 탁구장과 당구장을 이용했고, 노래방 시설이 구비되어있어 노래도 불렀다. 식사로 고기와 새우를 구워먹었다. 또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은 알고 지내던 친구가 이사를 가게 되어 마지막으로 파자마 파티를 했던 날이 떠오른다.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도 하고 킨더조이 안에 들어있는 피규어를 조립하고 놀았던 그날의 파자마 파티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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