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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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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4 22:33 조회9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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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김민준, 이재원, 전준혁, 여무혁, 김민서, 조철현, 김보민의 담당 인솔교사인 김용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이며 싱가포르의 상징인 대표관광지 마리나베이에 갔습니다. 쇼핑을 정말 재대로 할 수 있는 곳인지라 아이들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 아침도 조금은 늦게 일어날 수 있어 여유있게 챙겼고 오늘도 조를 짜주어 조끼리 쇼핑하고 다닐 수 있게 하였고 명품관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 돈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살 수 있는 장난감이나 스포츠 용품 및 유명 브랜드 모자 같은걸 살 수 있게해주었습니다. 마리나베이 기념품 숍도 있어서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출국심사할때 문제가 생겨 조금 지연되서 많이 지쳤지만 그래도 쇼핑몰에서 저와같이 현지 사람들이 추천해준 점심을 맛있게먹어 좋았다고합니다. 마지막인지라 아이들도 많이 들떠 제 통제에 많이 안따라주어 한마디 했지만 그래도 이제 마지막이니 과자파티도 해주고 아이들이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몇일간 정규 수업을 하다가 인천으로 갈텐데 아쉬워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걸 말해주었고 과자파티로 사기도 충전되었습니다.

 

다 씻고 과자파티도 다 하고나서는 어김없이 내일모레있을 장기자랑연습을 했습니다. 귀엽게 꼬물꼬물 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정말 웃음이 많이 났습니다. 그렇게 또 한바탕 춤을 추고나서 잠에 들기전에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이야기하였고 조금씩 긁히고 한 친구들한테 밴드도 새로 붙여주고하며 마지막 액티비티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개별 코멘트

 

김민준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가서 옷을 한벌 살 수 있어서 좋았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과자들을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나라에서 살 수 없는 라면도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재원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가가지구 새로운 모자 사서 좋았고 물병도 두개 사서 좋았다. 그리고 엄마 줄 과자사서 좋았고 마지막 밤에 민준이한테 모자를 줘서 좋았다.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마리나 베이에 있는 수영장을 가보고 싶다."

 

전준혁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가서 아디다스 매장에 가서 옷도 사고 좋았는데 거기 갈때 그 호수를 걸어다니는게 더워서 조금 힘들었어요. 돈도 이번에 생각 외로 많이 산거 같아서 뿌듯했어요. "

 

여무혁 - "마리나 베이는 시작부터가 좋았고 그리고 처음으로 불닭을 사먹으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또 토이샵에서 쓰리디 퍼즐도 사고 아디다스 매장도 가보니까 정말 신났는데 이번이 마지막 액티비티라니까 너무 아쉬워요."

 

김민서 - "오늘 아침 일찍일어났는데 한시간 늦게 일어날수 있어서 좋았고 민준이가 잠깐 출국심사에서 걸려서 오래걸려서 힘들었고 마리나베이에서 과자밖에 못사서 아쉬웠다. 그리고 내년에 오게되면 이런걸 예상하고 돈도 좀 아껴가면서 쓰고 마리나베이에서 많은걸 사야겠다."

 

조철현 - "마리나베이 호텔까지 걸어가는데 좀 덥고 그래가지고 싫었지만 안에 들어가니 시원하고 점심도 맛있어서 괜찮았고 슈퍼히어로 매장에서는 마음에 드는게 없었지만 아디다스 매장에서는 맘에 드는 티셔츠가 있어서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자를 못사 아쉬웠지만 티셔츠로 만족한다."

 

김보민 - "저는 오늘 마리나베이를 가서 마지막 액티비티라서 기분이 좀 아쉬운것 같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즐기면서 가려고 기분을 띄우고 갔다. 거기서 살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아서 다 둘러보지를 못할거 같았고 아디다스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모자를 샀는데 친구들이 잘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아디다스 매장앞 먹거리마켓에서 초콜릿을 샀는데 아빠가 좋아할거같아서 가족이랑 같이 먹을 생각을하니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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