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통합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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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5 12:34 조회1,36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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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1 김준영, G02 정현욱, G03 김준혁, G04 안세연, G05 박지유, G06 정서윤, G07 박선민, G08 김혜정, AL 정현지입니다.
약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눈을 뜨며 하루를 시작하였고, 잠에 들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이 벌써 끝이 났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캠프가 끝났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어젯밤, 오늘 있을 파이널 테스트를 위해 일찍 자라고 일러두었지만 아이들은 마지막 날이니 늦게까지 함께 하고 싶다며 캠프 동안 있었던 추억들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모습입니다. 저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아이들이였습니다.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8시 30분에 깨우러 아이들 방에 방문하였는데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로 든든히 배를 채운 아이들은 짐을 정리하고, 오후에 있을 장기자랑을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연습한 후 10시 30분에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파이널 테스트는 캠프 첫날에 진행했던 것과 동일하게 Writing, Speaking Test로 진행되었습니다. 테스트라는 말 때문인지 많은 아이들이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금세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4주 동안 공부했던 것을 뽐내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시험을 마무리하고 아이들은 각자 방으로 돌아가 자유 시간을 조금 가진 후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점심까지 맛있게 먹은 후 아이들은 오후에 진행될 수료식 및 장기자랑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캠프의 끝을 알려주는 수료식과 장기자랑을 위해 아이들은 미팅룸에 모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던 구민서 선생님께서 수료식 진행을 맡아주셨고, 구민서 선생님의 진행에 따라 아이들은 장기자랑을 시작하였습니다. 장기자랑 준비 시간이 짧았을 텐데도 멋진 무대를 준비해 준 아이들의 노력을 볼 수 있어 기특했습니다. 서로의 무대에 큰 환호와 박수를 쳐주는 아이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장기자랑과 수료식이 모두 끝난 후 아이들은 서로 사진도 찍고,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들, 원어민 선생님, 인솔교사에게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동거동락하며 지냈던 아이들이 정이 많이 들었는지 우는 아이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각자의 짐을 챙겨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타는 것으로 캠프가 끝났습니다.
오늘로써 아이들의 2024 애크미 영어캠프 하반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가 끝이 났습니다. 캠프에서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은 아이들이 나쁜 기억은 이곳에 두고, 부디 좋은 기억만 가져가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캠프 일지와 앨범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강준희님의 댓글
회원명: 강준희(juliet0106) 작성일
선생님께서 애들 보내고 우시는 모습에 많은걸 느꼈습니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김기태님의 댓글
회원명: 김기태(yj2040) 작성일
선생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기태 공항에서 만났을때 눈물을 글썽거려서 엄마아빠만나서 그런줄알았는데 선생님과 헤어지기 아쉬워서 울었더라구요~ 정현욱선생님 넘 감사드려요 !!같이찍은 사진이없어서 아쉽네요 …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유진님의 댓글
회원명: 오유진(yujin0513) 작성일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울 유진이 안전하고 무탈하게 캠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올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준서님의 댓글
회원명: 박준서(gobohee) 작성일정현욱선생님, 아이들 잘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이들 정말 값진 추억들이 많이 생겼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채희님의 댓글
회원명: 이채희(lch8854) 작성일박선민 선생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최고였다고 채희가 극찬을 하였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하는 걸 보니 애크미 캠프의 힘찬 미래도 보입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