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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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4 00:53 조회2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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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성, 경서, 정원, 무준, 범희, 도윤, 현준, 지훈, 도현, 윤찬, 유찬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은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로 향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매우 밝은 햇빛이 아이들을 반겨주었고, 평소보다 기상 시간이 늦었음에도 밝은 햇빛 덕분인지 아이들은 미리 일어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한 후, 아이들은 오전 시간을 장기자랑을 연습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서로 안무를 맞추고, 창작해가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아이들은 마리나베이로 향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준비를 마친 상태로 바로 식당으로 내려가서 식사를 한 후 버스를 타고 마리나베이로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의 싱가포르 액티비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그 때문인지 버스 안은 아이들의 기대감으로 꽉 찼습니다.
버스는 국경을 통과해 마리나베이로 향했습니다. 국경을 지날 때에도 아이들은 국경을 건너는 것에 익숙해져서 빠르게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고, 예정된 시간보다 이르게 마리나베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머라이언상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머라이언상은 마리나베이 샌즈와 마주 보고 있기에,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어서 이동했는데 날씨가 굉장히 좋았어서 아이들은 더위에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리나베이 샌즈의 멋진 모습을 보고 감탄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기도 하며 금세 더위는 잊고 마리나베이의 모습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머라이언상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마리나베이 샌즈를 배경으로도 다양한 사진을 찍은 아이들은 걸어서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몰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거리가 짧지 않았지만 불평하지 않고 싱가포르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밝게 이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쇼핑몰에 들어선 아이들은 쇼핑몰의 엄청난 규모에 감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쇼핑몰을 간단히 구경하고 저녁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모두 마친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각자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자유시간을 출발했습니다.
저도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계속해서 우리 G03 아이들을 마주쳤는데, 밝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쇼핑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유시간을 마치고, 제시간에 모인 아이들은 레이저쇼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분수쇼와 레이저쇼가 결합된 형태의 쇼였는데, 쇼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더 자세히 보고 싶었는지 앞쪽으로 이동해서 근접한 거리에서 관람하였습니다. 15분간의 쇼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이들이 쇼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쇼가 끝나고, 아이들은 마리나베이 액티비티를 마무리한 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아이들은 마리나베이에서 어떤 것을 했는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돌아왔는데, 그만큼 마리나베이 액티비티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보였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아이들은 바로 씻고, 내일을 준비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많이 피곤했는지 바로 잠에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정규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캠프가 끝나간다는 것이 정말 실감 되는 날이고, 아이들도 이제는 조금 아쉬워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남기고 갈 수 있게 내일 정규 수업도 잘 마무리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마리나베이에 갔다 온 소감을 직접 작성해 보았습니다.]
[김정원]
오늘은 마리나베이 샌즈 주변과 쇼핑몰을 방문했다. 마리나베이 샌즈는 내가 가장 방문하고 싶던 곳 중 하나였기에 정말 신이 났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실망했다. 그래도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다른 백화점과 다르게 창문도 있는 모습과 고급 진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기념품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윤찬이와 더 친해지기도 한데다, 예쁜 초콜릿, 차를 사서 기분이 좋았다.
[정범희]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베이에 갔다. 나는 명품 가게와 마트 같은 것이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명품 가게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 그래도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재밌고 신기했다.
[김도윤]
오늘은 마리나베이 쇼핑몰에 갔다. 매장이 정말 많았지만 거의 다 명품 매장들이라 들어가기 무서웠다. 하지만 향수나 이것저것 사서 좋고, 경치가 엄청났다.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방도현]
분수 쇼. 인상 깊다. 마리나베이 숙소, 수영장은 들어가지 못해서 아쉽다. 마리나베이 크다. 재밌다.
[권윤찬]
사자 동상에서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마리나베이 내부는 시원했지만 거의 다 명품 매장이어서 딱히 살 것은 없었지만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본 분수 쇼는 굉장히 멋있었다.
[이유찬]
마리나베이에 가서 건물들이 여기서 보던 거랑 너무 달라서 너무 멋있었지만 또 사진기를 안 들고 가서 아쉬웠고 건물 안에도 엄청 컸다.
[임지훈]
마리나베이를 갔다. 재밌었다. 엄마 아빠를 위한 선물을 샀다. 그리고 마트를 갔다. 먹을 것을 샀다. 그리고 쇼를 봤다. 버스에서 선생님이 노래를 틀어 주셔서 재밌었다.
[임현준]
마리나베이에 도착했을 때 건물들이 크고 이뻤고, 들어가서 밥을 먹고 돌아다녔는데 딱히 살게 없어서 먹을 것을 많이 샀다. 그리고 분수 쇼를 보러 갔는데 너무 이뻤음.
[김무준]
오늘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친구들과 형들과 함께 마리나베이를 둘러보면서 쇼핑하고 구경했기 때문이다. 쇼핑은 마트가 최고였고 구경거리는 분수 쇼가 가장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또 오고 싶다.
[김경서]
마리나베이에서 먹거나 돌아다녔다. 살 것이 크게 없어서 계속 찾아보다 레고를 샀다. 그리고 먹을 것들을 먹었다. 아주 맛있었다. 분수 쇼는 화려하고 신기해 멋졌다. 다음에 또 분수 쇼를 보고 싶다.
[이유성]
마리나베이에 가기 전에 쉬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마리나베이에 명품점이 많아서 살 물건이 없는 게 아쉽다. 분수 쇼가 생각보다 짧았다. 9시에 시작하는 분수 쇼가 어떨지 매우 궁금하다. 버스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목록
김정원님의 댓글
회원명: 김정원(adj1) 작성일
어느새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 샌즈.머라이언상 기대했던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것같아 좋아보이네요. 멋진사진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원이 오늘 멋진 추억이 되었길~ 굗 만나서 얘기 많이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