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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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0 21:57 조회1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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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원, 윤슬, 채린, 준희, 서령, 태은, 지안, 성원, 가현 담당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사루 워터파크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평소 수영을 너무 좋아하던 아이들인 만큼 이 액티비티를 가장 기대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어둡고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아이들의 마지막 말레이시아 액티비티인데 비가 내려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깨우는 소리에 맞게 잘 일어나 아침 식사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은 수영장에 가기 때문에 아침과 점심 식사를 든든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맛있게 먹고 워터파크에 가기 전 용돈을 지급 받고,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이 시간 동안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뮤지컬 연습도 하였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진 후 최종적으로 워터파크에 가져갈 준비물과 수영복을 챙기고 아이들은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약속했던 것처럼 점심도 든든하게 먹고 기분 좋게 워터파크로 출발하였습니다.
워터파크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비가 많이 와 아이들이 많이 걱정하였지만 워터파크에 도착하자 기적처럼 해가 떠 아이들이 많이 기뻐하였고, 저 또한 많이 안심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 입장하기 전 애크미 아이들 모두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고, 준비 운동도 하였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워터파크를 입장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가장 먼저 유수풀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물속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은 가만히 서 있어도 물살로 인해 떠내려가기만 해도 좋아라 하는 모습입니다 :) 다른 조의 인솔 교사 선생님이 물을 뿌려도 꺄르르 하며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계속하여 들려 행복했습니다.
유수풀에서 나와 놀이 기구를 향해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처음 이동할 때부터 봐두었던 바이킹을 타러 갔는데, 한국의 바이킹보다 높게 올라가지 않아 아쉬워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바이킹 후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던 파도 풀로 이동하였습니다. 파도 풀로 들어가기 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집합 시간과 안전 수칙을 한 번 더 듣고 파도 풀로 들어가는 동시에 자유 시간을 얻었습니다.
다 같이 파도 풀에서 놀다 매점도 가고, 롤러코스터와 같은 놀이 기구도 타며 아이들은 알차게 자유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과자와 음료수를 사 먹고, 데사루 워터파크에서 맛있다는 와플도 사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데사루 워터파크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원래 계획되어 있던 시간보다 호텔에 늦게 도착하여 아이들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물놀이를 한 후이기에 배고팠던 아이들은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화를 마친 후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여 용돈을 반납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아이들은 각자 방으로 들어가 양치를 하고 조금의 자유 시간을 가지다 내일 정규 수업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정규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오늘 물놀이를 했기에 내일 피곤해하지 않을지 걱정이지만 아이들의 컨디션이 괜찮은지 꼼꼼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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