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803]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2 인솔교사 김기범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3 22:17 조회296회

본문

 안녕하세요. 곽동준, 박건욱, 방예준, 이태윤, 한지성, 최강임, 서형태, 오진영, 정회석, 안준서 담당 인솔교사 김기범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사루 워터파크 액티비티에 가는 날입니다. 그동안의 어느 액티비티보다 활동적인 날이기에, 어제 일찍 잠에 든 아이들은 개운하게 아침을 맞이하였고 평소보다 아이들은 늦게 일어나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이 아이들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밥도 여유롭게 먹으며 액티비티에 가기 전 에너지 충전을 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난 후 우리 아이들은 그룹방에 모여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용돈을 나눠준 뒤 오늘의 일정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오늘의 일정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준 뒤, 곧 있을 장기 자랑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함께 어떤 춤을 출지 투표를 통해 곡을 정하였는데, 우리 GH02 조는 싸이의 나팔바지를 추기로 했습니다. 순위 별로 상품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더 열심히 장기 자랑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GH02 아이들은 모두 집중해서 영상을 보며 노래와 춤을 익혔습니다. 아이들이 하게 될 노래와 춤을 영상으로 본 뒤에 서로 열심히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의 불타는 열정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장소는 워터파크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평소보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점심까지 맛있게 먹은 후에는 드디어 액티비티 장소인 데사루 워터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GH02에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더욱 신나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워터파크에 도착한 후에는 아이들이 미리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기 때문에 바로 짐을 놓고 다같이 준비 운동을 하였습니다. 몸을 가볍게 풀어준 뒤에는 아이들에게 안전 수칙에 대해 반복적으로 주의를 준 뒤에 워터파크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유 시간을 주니 놀이기구부터 타는 친구들도 있었고 유수풀을 돌아다니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롤러코스터를 좋아하였습니다. 보트를 타고 롤러코스터 레일을 따라가다가 마지막에 빠르게 내려가면서 물이 튀기는 놀이기구인데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다며 여러 번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유수풀에서 둥둥 떠다니며 여유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헤엄을 치거나 튜브를 타고 물결을 따라다녔습니다. 햇빛이 매우 뜨거웠기 때문에 아이들은 신발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행복한 표정의 얼굴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재밌게 물놀이를 즐긴 아이들은 중간 중간 간식을 사 먹었습니다. 항상 간식을 찾는 GH02 친구들은 역시나 오늘도 간식을 한가득 사왔습니다. 목이 많이 말랐는지 아이들은 음료를 많이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이 많아서 아이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치킨, 피자, 와플과 음료수를 먹었습니다.

 

 

파도풀에서 마지막까지 물놀이를 즐긴 아이들은 씻고 다시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기념품과 간식까지 사오며 물놀이를 열심히 즐긴 아이들은 조금은 지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놀이를 하느라 지친 아이들은 버스에서 잠을 자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고 나서 아이들은 바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난 후라 그런지 저녁을 더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오늘 액티비티에 대해 간단히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깨끗이 씻고 아이들이 바로 잠에 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두가 우리 GH02 조의 아이들의 깍듯함과 착한 심성에 대해 극찬을 하시곤 합니다. 단체 활동에 있어 저와 다른 선생님들의 인솔에 불평 없이 따라 주기도 하고, 처음 보는 선생님들께도 친절을 베풀고 예의 바른 인사를 건네는 아이들 덕분에 제가 인솔하는 데에 있어서 훨씬 수월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