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김혜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1 22:03 조회300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초은, 예율, 시은, (정)유진, 채민, (오)유진, 채현, 서린이 담당 인솔 교사 김혜정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푸른 하늘과 선명한 구름으로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처럼 7시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은 맛살, 김가루, 감자, 미역국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야 잼과 식빵이 나왔습니다. 늘 그렇듯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한 G08 친구들은 정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팔찌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각각 자신의 이름이나 애인의 이름,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름으로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색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팔찌를 완성하였습니다. 초 집중하여 자신만의 팔찌를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물에서 노는 시간을 제일 즐거워하는 듯 보입니다. 샤워할 시간과 휴식 시간을 위해 50분 동안 수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만, 아이들은 그 50분도 아쉬워하며 방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Recardo 선생님과의 수업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바나나 빵을 같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정적인 수업 뿐만 아니라 활동적인 수업도 같이 진행하면서 영어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실력이 느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 메뉴는 김칫국, 쫄면, 닭 가슴살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닭 가슴살인데 부드럽다고 신기해하며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후식 메뉴로는 열대 과일 롱간이 나왔는데, 리치와 비슷하면서도 더 단 맛이 나는 과일이라 다들 만족하며 식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은 모든 아이들이 단어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에 모든 친구들이 단어 시험에 통과하면 사주겠다고 약속한 milo 초코 아이스크림을 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어서인지 정말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행복해 했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단어 시험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별 코멘트
- 임초은
초은이는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친구입니다. CIP 시간에 더 보이즈(THE BOYZ) “선우”의 이름을 팔찌를 만들며 아이돌 이야기를 하는 초은이를 보며 딱 그 나이대의 중학생 다운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김예율
성격이 밝고 유쾌한 예율이는 오늘 스포츠 시간에 다른 그룹 친구들과도 다 같이 사이좋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예율이는 지금까지 늘 단어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하는 친구입니다. 예율이는 늘 성실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이시은
시은이는 오늘 CIP 시간에 남들과 다른 창의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다들 팔찌나 반지를 만들고 있을 때 시은이는 자그마한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시은이는 항상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성실한 친구입니다.
- 정유진
유진이는 오늘 스포츠였던 수영 시간에 누구보다 신나게 놀았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검은색과 하얀색으로만 이뤄진 깔끔한 느낌의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팔찌를 보고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 김채민
오늘 채민이와 학업에 대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는데, 채민이는 욕심이 많고 늘 열심히 하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민이는 수업 시간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도 많이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 오유진
유진이는 오늘 CIP 시간에 유진이가 좋아하고 항상 같이 수업을 듣는 인형, 치치의 목걸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유진이는 제가 수업 시간에 잘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들어갈 때마다 웃는 얼굴로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밝은 아이입니다.
- 임채현
채현이는 오늘 CIP 시간에 다른 그룹의 어린 친구들이 채현이에게 선물로 준 팔찌를 받고 행복해했습니다. 동생들을 귀여워하며 답례로 이니셜 팔찌를 만들고 있는 채현이를 보면서 채현이의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정서린
서린이는 오늘 CIP 시간에 다른 그룹의 어린 친구들이 서린이와 친해지고 싶다며 팔찌를 만들어 준 것에 감동을 하며 그 친구의 이니셜로 팔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본인보다 어린 동생을 귀여워하는 서린이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