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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730]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3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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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31 00:04 조회1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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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섭, 치윤, 동빈, 이소, 루다, 기범, 동현, 태환, 건희, 새하, 준빈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말레이시아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나라이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말레이시아는 아이들에게 맑고 화창한 날씨만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고대하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액티비티 가는 날입니다. 싱가포르로 가는 일정이기도 하고 거리가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아침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아이들은 씻고 아침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밥으로 핫도그, 오이, 사과, 양상추, 토마토, 초코 시리얼이 나왔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는 일정이라 아이들이 아침밥도 안 먹고 잘 못 일어날 줄 알았는데 아직 아이들인지라 어디 놀러 간다고 하니 벌떡 일어나서 밥도 야무지게 먹는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간단하게 방에서 액티비티 전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요즘 비가 안 오고 해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 한 명 한 명 제가 다 선크림을 발라줬습니다. 팔과 목 쪽은 선 스틱으로 자외선을 차단했습니다. 물, 용돈을 챙기고 운동화를 신은 후 아이들은 아침 일찍 버스에 타고 싱가포르로 향했습니다.

 

 

예전 싱가포르 국경은 일일이 카운터에 가서 여권검사와 입국 신고서를 확인받았지만 최근에 시설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기계에 여권만 스캔하면 빠르게 입국 심사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운 입국 심사장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한 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센토사섬에 위치해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하게 됩니다. 먼저 도착해서 아이들과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 심벌인 지구본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아이들 개인 사진을 찍으면서 본격적인 액티비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고 10시에 오픈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앞에서 오픈런을 해서 아이들과 싱가포르 유니버설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일론 놀이 기구를 타러 빠르게 걸어갔습니다. 본래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는 놀이 기구이지만 저와 함께 아이들이 빠르게 움직여준 덕분에 5분 만에 타는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모두들 아이들이 놀이 기구가 재미있다고 좋아하는 모습에 일찍 타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이 기구를 타고 아이들과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 한 바퀴를 쭉 돌았습니다. 슈렉 월드도 있고 쥬라기 파크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미니언즈 굿즈 숍이 있어서 아이들이 머리띠도 써보고 서로 웃긴 모습을 보면서 웃으며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와 함께 아이들과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자유시간 4시간 정도를 누렸습니다. 어제 그룹방시간에 같이 활동할 조를 구성한 대로 아이들은 놀이공원 곳곳을 탐방하면서 힘들었던 정규 수업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것 같았습니다.

 

 

항상 제시간에 모여주고 줄도 잘 서고 질서정연한 아이들 덕분에 유니버설에서 다시 국경을 넘어 뉴욕 호텔로 돌아올 때도 빠르고 신속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서 저도 아이들을 인솔할 때 굉장히 편하게 지도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수업 반이 바뀌는 주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 만족도 조사와 원어민 선생님 평가를 참고해서 반을 재배정합니다. 또 새로운 친구들과 수업을 할 수도 있는데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게 옆에서 제가 케어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액티비티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장동현]

 

새벽에 일어나 아침 일찍 샤워를 하고 밥을 먹었다. 말레이시아의 새벽 일출을 보면서 싱가포르로 향하는데 느낌 있었다. 해외에 있는 게 실감이 났었다. 놀이공원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빨리빨리 입장하며 사일론을 탔다. 눈으로 봤을 때 느린 것 같아서 탔는데 진짜 진짜 빨랐다 무서웠다. 그렇게 선생님과 사진을 찍고 밥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너무 재밌었다.

 

 

[김태환]

 

오랜만에 가는 테마파크, 놀이공원이라 기대됐습니다. 스튜디오에 가자마자 가장 큰 놀이 기구인 사일로를 탔는데 정말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헤어져서 자유시간에 장화 신은 고양이,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탔습니다. 그리고 기념품도 여러 가지 샀는데 좋았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더위를 이길 만큼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김건희]

 

친구들이랑 가는 유니버설이라 더욱더 재밌었던 것 같다. 새벽 일찍 일어나서 조금 피곤했지만 그만큼 어제 일찍 자서 많이 피곤하진 않았다. 선생님이 유니버설에서 추천해 준 수박 사이다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항상 이렇게 재밌었으면 좋겠다.

 

 

[박새하]

 

유니버설 스튜디오라는 것을 TV나 SNS를 통해서만 봤었다. 하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라는 것을 진짜로 가볼줄은 몰랐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처음 들어갔을 때 살면서 처음 느끼는 웅장함을 느꼈다. 사이론이라는 놀이 기구를 타고 나서 밥을 먹고 카페에 갔다.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박준빈]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다. 가는 길이 피곤하고 오래 걸렸지만 가장 기대되었던 액티비티였기에 그 과정이 있어도 즐거웠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지구본은 본인만 덥다고 물을 맞고 있었다. 게이트에 들어가 본 유니버설의 모습은 정겨웠다. USJ와는 다른 분위기였지만 동질감이 들었다. 민서쌤의 권유로 탄 롤러코스터는 잊을 수 없었다. 친구들과 자유롭게 다니면서 맛있는 것들 먹고 돌아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몹시 더웠지만 중요한 추억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송민섭]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 새벽에 기상을 했다. 간단히 아침을 먹은 후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였다. 도착한 후에 유니버설 지구본에서 사진을 찍었고 바로 오픈런을 하여 사일론이라는 놀이 기구를 탔다. 눈에 보이기에는 정말 느려 보였는데 직접 탔을 때 속도는 정말 빨랐다. 한 번 더 타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져서 대기 줄이 길어서 타지 않았다. 다음에 커서 다시 오고 싶다.

 

 

[인치윤]

 

처음 가보는 유니버설이기에 엄청 기대를 했다. 볼 것도 많고 놀 것도 많다고 들었다. 그래서 처음 입장했을 땐 좋았다. 사이론이 거기서 재밌다고 해서 탔는데 진짜 재밌긴 했다. 일본에 있는 것보단 볼 것이 적었지만 그래도 처음 가봐서 좋았다. 오픈런도 하고 뜨거운 더위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최동빈]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다. 평소에도 꼭 유니버설을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내가 놀이 기구를 사실 잘 못 타는데 민서쌤의 설득으로 가슴을 부여잡고 탔는데 인생 최대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였다.

 

 

[박강이소]

 

오늘은 내가 가장 기대하던 날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싱가포르 유니버설에만 있는 장화 신은 고양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다. 제일 먼저 사일론을 탄 후에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테마파크를 즐겼다. 머미 라이드가 오늘 고장이어서 운행을 못 했지만 다음에 꼭 타고 싶다.

 

 

[이루다]

 

오늘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놀았다. 물품 보관소에 빠르게 물건을 맡기고 사일론 놀이 기구를 타러 달려갔다. 속도도 빠르고 스릴 있었다. 하지만 속이 울렁거렸다. 그리고 음료를 마시며 기념품을 사고 구경을 했다. 너무 더웠다.

 

 

[김기범]

 

전의 액티비티와는 다르게 이곳은 사람이 많아 오픈런을 하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하였다. 이후 도착하고 나서 가장 먼저 같이 탄 어트랙션은 사일론이다. 솔직히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탔다. 너무 빨라서 정신이 없었지만 재밌었다. 그다음엔 점심을 먹고 조대로 움직였다.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같이 다니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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