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김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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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3 00:09 조회21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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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은, 예율, 시은, (정)유진, 채민, (오)유진, 채현, 서린 담당 인솔 교사 김혜정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의 첫 액티비티인 에이온 쇼핑몰에 다녀오는 날입니다. 에너지를 많이 쓰는 액티비티를 위해 아이들은 일어나서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한 뒤 1층 로비에 모여 버스를 타고 에이온 쇼핑몰로 출발했습니다. 신이 잔뜩 난 아이들은 버스에서부터 왁자지껄 떠들며 에이온 쇼핑몰로 이동을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G08 친구들과 다 같이 쇼핑몰을 전체적으로 구경하며 어디에 어떤 것이 팔고, 어떤 음식이 파는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먼저 문구류를 파는 편집숍을 구경했는데, 복슬복슬한 털이 달린 볼펜이나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엽서 등을 보면서 아이들은 구석구석 구경하느라 바빴습니다. 그 후에 LUSH 매장, 오락실, toysrus 등도 구경하면서 자유시간에 어떤 걸 살 것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쇼핑몰을 전체적으로 구경하는 시간을 가진 뒤, 허기를 느끼는 아이들을 데리고 쇼핑몰 내에 있는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한식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가서 숙소에서는 먹지 못했던 떡볶이와 치킨 팝콘 라면을 먹었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운 아이들은 집합 시간을 공지 받은 뒤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아이들은 처음에 다 같이 쇼핑몰을 돌아볼 때 사고 싶었던 간식거리나 화장품, 인형 등을 잔뜩 사서 쇼핑백을 양손 가득 들고 쇼핑몰 1층에 모였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은 넓고 3층이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 걸어 다녔음에도 아이들 얼굴에는 힘든 기색은 커녕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화장품을 사고 싶은 친구들끼리, 간식거리를 사고 싶은 친구들끼리, 옷을 사고 싶은 친구들끼리 나뉘어 자유시간을 가졌던 아이들은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각자 어떤 걸 샀는지, 어떤 음식을 사 먹었는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아이들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저녁을 먹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씻고 잘 준비를 했습니다.
내일은 정규 수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늘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 임초은
에이온 쇼핑몰에서 초은이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코 간식이었습니다. 간식만 살 거라던 초은이는
한국에서 먹었던 라면의 맛이 그리웠는지 삼양라면이나 컵라면도 사고, 과자 같은 간식거리도 잔뜩 사고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 김예율
예율이는 에이온 쇼핑몰 내에 있는 러쉬 매장에서 언니 선물로 샤워 젤리를 구매하였습니다.
toysrus에서는 많은 장난감들을 보며 천국이라며 신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유시간에는
그룹 친구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립스틱을 구매했습니다.
- 이시은
구름을 좋아하는 시은이는 에이온 쇼핑몰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가져온 카메라로 예쁜 구름 사진을 많이 찍고 친구들에게도 보여주었습니다. 쇼핑몰에서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시은이는 다른 친구들과 모여 화장품을 실컷 구경하고 립스틱도 샀습니다.
- 정유진
유진이는 오늘 에이온 쇼핑몰에서 옷을 사고 싶다고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사고 싶어 했던 실바니아 인형과 간식을 사고 같은 그룹 친구들과 인솔교사 선생님께 자랑하며 기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김채민
채민이는 에이온 쇼핑몰에서 귀여운 엽서나, 필기구 등을 보면서 귀엽다며 카메라로 사진을
잔뜩 찍었습니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채민이는 화장품 위주로 많이 샀고, 특히 반짝이는 립글로스를 사고 신이 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오유진
유진이는 쇼핑몰에서 간식거리뿐만 아니라 옷도 사며 다양한 물건을 쇼핑했습니다. 친한 선생님께
드릴 간식을 사는 모습에서 유진이의 예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유진이는 오늘 가져간 돈을 다
썼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임채현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던 채현이는 MAC을 포함한 립을 여러 개 샀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슈퍼에서 평소 먹고 싶었던 간식도 사며 주어진 자유시간 내내 신나게 쇼핑을 했습니다.
- 정서린
에이온 쇼핑몰에서 뭐 살 거냐는 질문에 먹을 거만 사면 된다고 말한 서린이는 초은이와 같이 돌아다니며 먹고 싶었던 간식거리를 잔뜩
사고 돌아왔습니다. 첫 액티비티인 만큼 신이 난 서린이는 지치지도 않고 쇼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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