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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7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7 02:02 조회1,129회

본문

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혜리,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 2번째 정규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수업 때는 다음 수업 반을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반도 잘 찾고 수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점심메뉴로는 자장면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반가워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규수업 8교시 수업이 모두 끝난 후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학수업은 월화목, 수금토 반으로 나누어져 진행됩니다.

하정, 가은, 수빈이는 수금토에 수학수업을 받고 다은, 명근, 부경, 환솔, 은우, 유진, 채윤이는 월화목에 수학수업을 받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저녁식사를 하고 1층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영단어를 암기하였습니다.

단어교재가 레벨별로 따로 있고, 매일 25개씩 암기하여 830분에 Test를 봅니다. Test가 끝난 후 영어일기를 쓰고 아이들은 모두 잠들었습니다.

 

 

유진

- 유진이는 시간약속도 잘 지키고 채윤이와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빌라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으니 앨범에서 유진이의 생활모습을 확인해주세요.

 

채윤

- 채윤이도 날이 갈수록 캠프에 적응도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머님이 약 보내주실 거라고 잘 전달하였습니다. 코 상태를 물어봤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했고, 약 올때까지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가은

- 가은이도 날이 지날수록 웃음기도 많아지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점점 밝아지는 가은이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고 흐믓합니다. 앞으로의 가은이의 모습도 지켜봐 주세요.

 

은우

- 은우는 오늘아침에 어제보다 상태가 나빠지지 않았고, 점심식사 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배가 아픈건 이상이 없고, 감기바이러스와 피로로 턱쪽이 부었다고 합니다. 당분간 기름진 음식과 매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해서 식단은 제가 챙기도록 하게습니다. 저녁 먹고 처방해온 약을 먹고 잠들었습니다.

 

하정

- 하정이가 어제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다고 해서 진통제를 먹였는데 오늘 또 설사를 하지사배가 아프다고 해서 지사제를 먹였습니다. 내일 아침에 하정이 경과를 보고 배가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 다녀오겠습니다. 자기 전에는 오늘 배운 수학이 재미있다며 복습을 하고 잠들었습니다.

 

다은

- 다은이가 말레이시아에 온 후 대변을 2번 밖에 못 봐서 오늘 생약으로 된 변비약을 먹였습니다. 약 먹은 후 2시간 정도 있다가 쾌변을 하고 나아졌습니다. 영어일기도 제일 먼저 작성하고 성실하게 캠프에 임하고 있는 다은이의 모습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명근

- 명근이가 어제 많이 걸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도 발바닥이 아프다고 해서 파스를 발라주었습니다. 파스를 바르고 잠이 들었는데 내일 아침에 발바닥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부경

- 부경이는 흥도 많고, 이야기도 유머러스하게 잘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약을 잘 챙겨 먹고 있어서 다래끼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내일도 제가 약 잘 챙겨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환솔

- 환솔이는 항상 빌라의 리더같이 아이들을 잘 이끌고 선생님 말씀도 잘 따르는 착한 학생입니다. 단어시험을 위해 영어단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예뻐보였습니다. 배 아픈곳도 나아졌고 밥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빈

- 수빈이는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수업을 안듣고 방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고 빌라아이들과 잘 놀다가 단어시험도 보고 영어일기까지 완료하고 잠들었습니다. 수빈이와 이야기를 하고 오늘부터 제가 수빈이와 제가 같은 방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수빈이를 더많이 챙길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혜리

- 혜리는 김예인 선생님 빌라(V.8)로 잘 이동되었습니다. 3인 친구들과 방을 같이 쓰게 돼서 가자마자 짐정리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선생님 고생많으십니다. 아이들이 적응하느라 몸살이 났나봐요...다들 빠른 건강회복 기도할께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신나는 하루 되세요...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대견하고 이쁘고 사랑스런 아이들... 천다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한국과는 환경도 다르고 매일 수업, 액티비티도 진행되다보니 첫주에는 조금씩 아픈아이가 생기더라구요. 약 잘 먹고 적응잘하면 다들 괜찮아 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

매일 꼼꼼한 소식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다이어리며 엘범 만드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덕분에 안심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님의 댓글

회원명: 이명근(amyjjang) 작성일

선생님~ 아이들 정성으로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경써서 챙겨주시고 무한감사 드려요~
선생님 계서서 참 든든합니다~ ^^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쌤 힘내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