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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오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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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6 00:52 조회9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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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 담당 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아이들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이제 1주정도 됬다고 알아서 세면 하고 아침 식사 하러 갈 준비를 하러 가는 아이들을 보니 대견스럽고, 때로는 피곤할텐데도 힘든 내색도 많이 안내주어서 고맙기도 합니다.아침을 먹으며 오늘 있을 스포츠 시간을 기대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 늦은 시간에 4주차 아이들이 들어오기에 6주차 아이들은 4주차 아이들을 만날생각에 설레여 합니다. 내일은 좀 더 바쁜 나날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스포츠로는 탁구 시간을 가졌습니다.하지만 공부의 끈을 놓으면 안되기 때문에 단어 암기 및 확인을 간단히 한 후에 탁구 시간을 가졌습니다.탁구 시간이 짧아 아쉬워 하는 아이들에게 더 시간을 주고 싶었지만 영어 캠프의 목적을 잃어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제지하였습니다.그렇게 아쉬운 수업을 뒤로 한 체 정규 수업을 이어나갔습니다.아이들은 중간 중간 이야기 할 때 티를 많이 내지는 않았지만 이제 같이 생활하게 되는 친구들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있는 눈치였습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이제는 밥을 더 먹으러 오는 아이들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잘먹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이 후 숙소에서 조금의 휴식 후 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 점심이후에도 스피킹, 라이팅, 리딩, 여러가지 영어게임 등을 하면서 정규수업에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CIP수업에 아이들은 궁금해 합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데칼코마니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종이를 반으로 접고 반쪽에만 그림을 그린뒤, 종이를 반으로 접어 붓, 물감, 스티커, 연필, 펜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들만의 작품을 그려냅니다.멋진 작품들을 완성한 뒤 아이들은 깨끗이 마무리 정리도 합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식당으로 달려옵니다. 줄을 서서 선생님들이 배식을 해주면 "감사합니다" 공손하게 인사를 하며 배식을 받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아이들은 친구들과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식사를 한뒤 간단한 휴식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휴식을 가진뒤에는 매일매일 공부하는 영어단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각자 공책과, 연필, 단어리스트를 보며 쓰면서 읽으면서, 열심히 단어를 외웁니다. 누구 하나 떠드는 사람 없이 조용하게 아이들은 집중을 하면서 영어단어를 외웁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백점을 맞은 친구도 있고, 아쉽게 하나를 틀린 친구도 있지만 결과는 모두 통과를 하였습니다. 영어의 기본은 단어! 열심히 단어를 외우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합니다.
9시쯤 되면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며 배가 추출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햄버거와 콜라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행복하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4주차 아이들이 늦게와서 보지는 못하고 잠들지만 빨리 일어나서 4주차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다며 깨끗이 씻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4주차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캠프 생활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6주차 아이들이 4주차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입니다.

 

#윤준배: 언제나 의젓한 준배입니다. 수업시간에 공부도 열심히하고 여러 재밌는 단어를 말하면서 수업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이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외국인 선생님들과 짧은 대화라도 해보려고 열심히 시도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캠프 친구들에게도 먼저 말을 걸며 친화력도 돋보입니다. 준배는 스피킹이 너무 재미있고 문법은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는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신기붕: 이제는 제법 캠프에 적응도 하고 캠프 친구들과 선생님들과도 친해져서 장난도 잘하고, 잘 웃는 귀여운 기붕이 입니다. 때때로 수업하는게 어렵다고는 특히 스피킹은 어렵지만 문법이 재밌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피킹을 잘하기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기붕이 입니다.모르는게 있으면 친구들이나 선생님한테 여쭤보는 열정적인 수업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김지성: 형들과 동생들과 재밌게 잘 지내는 지성이 입니다. 자신의 물건을 잘 정리하고 수업을 들으러 갈때도 빠진 물건이 없는지 잘 확인을 하며 늦지 않게 수업시간에 맞추어 수업을 할 준비를 합니다. 도연이를 챙기는 의젓한 오빠이기도 하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쾌활한 지성이 입니다.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영어단어도 열심히 외우며, 캠프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지성이 입니다.
 
#정민제: 항상 재밌는 표정을 지으며, 재밌는 행동을 하며 옆에 사람들도 민재만 보면 안 웃을 수 없게 만드는 민제입니다. 편식하는 음식 없이 골고루 음식도 잘 먹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참여를 하고 점심 이후에는 졸릴만도 한데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민제입니다. 민제는 건축가가 꿈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민서준: 4주차 아이들 중에 자신과 같은 또래 친구가 온다며 너무나 좋아한 서준이 입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오기전에 방 청소를 깨끗이 한다며 저녁식사 이후에 방청소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숙소에서도 솔선수범 자신의 물건 뿐만 아니라 거실에 있는 옷들도 주인을 찾아주는 의젓한 막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영어단어를 읽고 쓰고 하면서 열심히 단어를 외운 결과 영어단어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합격을 하고 난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선생님들과 하이파이브도 하는 활발한 서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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