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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프리미엄 4주 홍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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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7-29 21:22 조회8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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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 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 Activity 가 있는 날입니다.
내일 아프면 데려가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다들 어제 말끔히 씻고 자율 학습이 끝나자 마자 잠을 청했답니다. 사실 이렇게 Activity가 있는 날은 아이들도 그렇고 선생님들도 그렇고 건강 관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감기나 복통을 호소 할 수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다행이도 지금 현재 아프거나 힘들어 하는 아이가 없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 (Activity)의 날이기 때문에 아이들 기상시간을 조금더 늘리고 난후 아침 밥을 먹었는데요. 아침 밥 에는 토스트 빵, 죽, 햄 슬라이스, 땅콩 크림, 잼이 나왔구요. 아침을 먹고 난 후 출발 전 준비물에 대해 아이들에게 얘기 해주었는데요. 준비물로는 여벌의 옷 한 벌, 선크림, 모자, 샌들을 챙겼구요.

아일랜드 호핑에서는 큰 무리 없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혹시나 살이 많이 타지는 않을까 걱정 되었는데요. 선크림을 많이 발라서 그런지 다들 원래 피부색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스노우쿨링을 한 이후 근처 섬에서 해산물을 먹었는데요.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계획 되어 있던 낚시는 기상 사정이 좋지 않고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내일 수업에 지장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아이들은 잠시 동안의 휴식을 즐기고 아이들은 다이어리를 쓰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와서 단어시험을 본후 오늘은 휴식을 즐겼습니다.

오늘 우리 성우와 수영, 현욱이는 스노우 쿨링에서 뛰어난 수영솜씨를 보여주더라구요.
사실 제가 물이 무서워서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같이 놀자는 재촉에 물 속으로 들어갔지만 저는 바로 사다리같은 것을 잡고 다시 올라왔답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성우와 수영 현욱이는 점심에 즐기는 해산물의 음식을 다들 잘 먹더라구요. 수영이가 약간 해산물을 싫어 한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상우와 성현이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 가지로 스노우 쿨링을 즐기고 점심을 먹고 낚시를 외치면서 기대했지만 기상사정과 아퍼 보이는 아이들이 있어서 일단 철수 하고 숙소에 쉬게 했는데요. 다들 한번에 골아 떨어 지더라구요. 우리 상우와 성현이는 친구들과 오늘 저녁식사 후 단어를 외우는데 이번에는 둘다 백점을 맞었더라구요, 아이들이 비록 시간을 많이 달라고 해서 조금 더 주었는데요. 백점을 맞고 기뻐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형섭이와 민우는 오늘 점심시간에 배고프다고 엄청나게 먹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이 회를 기대한 것 같지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형섭이와 민우는 조금씩 서로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밥 먹을때에는 옆에서 앉아 먹고 서로 심한 장난을 쳐서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순수해서 바로바로 다시 친해지더라구요,

오늘은 Activity가 있었던 날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Activity가 아이들에 활력소가 되어 아이들이 공부하는데에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 생각이됩니다.

내일은 다시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날입니다.
오늘 배를 타고 많이 추워하는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깊은 잠을 재우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약간 겁을 줄 것입니다. 자다가 떠들면은 공부 시킨다고 엄청난 말이죠?^^

부모님들 이제 총4주중에 2주의 반이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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