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120817] 필리핀 영어캠프 4주 김신영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18 12:36 조회437회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부드러운 햇살이 숙소를 비춰주는 따스한 아침이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 날 인 것을 아이들이 모르나 봅니다. 만약 알았다면 아이들이 더욱 생기 있게 일어났을 텐데요. 눈곱을 떼고 머리를 다듬고, 화장실에서 세수만 하고 아이들은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을 다 같니 죽과 함께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계란 후라이와 햄, 그리고 케찹을 뿌려 먹거나 각종 잼을 얹어 먹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수업시간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 빵을 다들 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여유롭게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챙겨 마지막 수업을 하러 교실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수업 날 이어서 그런지 어제 교재를 끝낸 아이들이 몇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교재는 끝났지만 그저 놀고 있을 수만은 없기에 짧게 책 한 권을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다 못 끝냈던 아이들은 나머지 분량을 모두 끝내고 기분 좋게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시간 마다 아이들이 찾아와서 “선생님~ 저 책 방금 다 끝냈어요!!!^^”라고 말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지난 한 달간 매일같이 아이들이 수업을 받으러 숙소를 떠나는 모습, 가끔은 피곤해 하는 모습이 떠오르며 여러 기분이 겹쳤습니다. 하지만 역시 잘 끝마쳤다는 생각에 자랑스럽더군요.

 아이들은 오전 수업을 모두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숙소에 가방만 놓고 식당으로 달려갔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잡채와 치킨볼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치킨볼을 좋아했습니다. 치킨볼과 잡채를 더 받기 위해 현석이와 건우, 그리고 규태는 모두 다 먹은 뒤에 한 번 더 받았습니다. 후식으로 파인애플과 오렌지를 먹고 아이들은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드민턴을 치고 형들과 게임을 하였습니다.

 오후수업도 오전과 같이 선생님들과 마지막 수업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서로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또 게임도 하면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몇몇 선생님들은 과자와 선물들을 가져와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8교시 시간을 선생님들 모두와 아이들 모두 같이 내일의 졸업식 때 부를 노래를 배웠습니다. Thanks to you~ 라는 감사의 노래였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노래를 모르고 가사도 익숙하지 않아 듣기만 했지만 3번, 4번 듣자 조금씩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조금씩이라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수학시간을 가지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마지막 수업을 끝낸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오늘 저녁의 인기 놀이는 바로 체스였습니다. 저도 하지 못하는 체스를 열심히 몇 십분 동안 하는 아이들을 보니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대진표를 짜서 열심히 체스를 즐겼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 파티를 열었습니다. 피자와 음료를 시켜서 아이들과 다 같이 맛있게 즐겼습니다. 피자의 크기가 매우 컸는데 아이들은 피자의 크기를 보자마자 소리 소리를 지르더군요. ^^ 얼마나 좋아하던지 소리를 지르는데 귀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은 다들 정말 열심히~ 열심히 피자를 모두모두 먹었습니다. 파티를 안했으면 어떻게 할 뻔했나..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선우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날이었다. 1,2,3,교시 까지는 평소와 같았지만 4교시에는 재미가 있었다. 왜냐하면 책을 모두 다 끝내서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토론을 했기 때문이다. 조금은 어려웠지만 같이 노니까 재미있었다. 쉬는 시간에는 내가 직접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사진기로 사진을 찍는 일은 아주 재미있는 일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웃으라고 하면서 사진을 찍는게 재미있었다. 또 7교시에는 pizza party를 하였다. 피자 두판을 사서 4조각씩 먹었다. 오늘은 가장 재미있는 하루였다.

김규태
 난 4교시때 그룹수업에서 영상을 보며 과자를 먹었다. 선생님을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또 6교시에는 선생님이 맛있는 것을 사주셨다. 나는 피치젤리를 고르고 다른 누나는 생 망고를 골랐다. 선생님이 말했는데 젤리가 더 맛있다고 했다. 우리는 8교시에 공부를 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노래를 배웠다. 오늘 수학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고 했는데 나능 오늘 수학을 하지 않아 아쉬웠다. 내일 수학 시간을 기대할 것이다.

김건우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었다. 1교시에는 게임을 하고 2교시에는 영어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4교시에는 쉬는 시간에 Zin 선생님의 사진기를 빌려서 사진을 찍었다. 7교시가 끝나고는 8교시를 하지 않고 노래를 배운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노래를 잘 배우고 자습을 했는데 오늘은 자습이 빨리 끝나서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저녁이 맛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아주 큰 피자를 시켜 주셨다.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었다.

박동준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나서 아침에 조금 서둘렀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 수업에 빨리 갈 수 없었다. 오전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께서 편하게 수업을 해서 기분이 좋앗다. 3교시에는 퀴즈를 많이 했고 4교시에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렇게 오전 수업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쉬는 시간때 아이들과 체스를 하고 7교시에는 피자 파티를 가졌다. 그리고 8교시에는 수업을 하지 않고 노래연습을 했다. 그 다음 마지막 수학 수업을 해싿. 마지막이라서 놀았는데 채점을 하는 것이 시간이 조금 걸렸다. 내일은 졸업식이라서 정말 흥분된다.

이현석
 오늘은 예전과 같이 조금은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먼저 1,3교시에는 팩이 끝나서 스펠링 콘테스트를 했습니다. 맨 끝에 줄 사람들끼리 시합을 했습니다. 1교시에는 2등을 하고 2교시에도 2등을 했습니다. 3교시에는 Barry 선생님이 간식을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8교시에 노래 연습을 다 같이 한 것입니다. 수학시간에는 선생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