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3]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양은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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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04 11:55 조회4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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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안녕 하세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설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벌써 아이들이 캠프에 온지 이주가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날씨가 선선해서 저희는 어제 에어컨을 끄고 잠을 청했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시원한 바람이 아이들의 머리를 흩날렸습니다. 빌라 밖의 닭이 우는 소리에 아침에 일어난 아이들은 세수를 하고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제 익숙하게 세수를 마치면 거실로 내려가 일렬로 줄을 서서 친구들이 다 올 때 까지 기다립니다. 친구들이 다 내려오면 아이들은 식당으로 함께 이동하여 밥을 먹습니다. 죽이 좋은지 오늘 아이들은 죽이 맛있었는지 모두 죽을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책가방을 챙기고 수업시간 전에 미리 호텔과 빌라에 있는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전 수업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Reading 수업을 시작 했습니다. 아침부터 Reading 수업을 해서 피곤할 수 있을 텐데도 열심히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오전 수업을 잘 마치고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새우탕수육, 자장밥, 파인애플, 수박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 동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 됐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선생님이 수업시간이 되었다고 교실로 들어가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찾아서 가는 아이들이 멋지고 기특했습니다. 오후 수업 시간에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발표도 열심히 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줬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실 때 예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물을 마시면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선생님들께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오후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각자 숙소로 돌아와 친구들을 기다린 뒤 식당으로 저녁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저녁에 고구마 맛탕이 나왔는데 아이들은 맛있다고 하며 목이 막힐까봐 국을 같이 먹으면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넘기 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복한 자유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은 오늘 부모님께 영어로 편지를 써서 그동안 캠프 생활을 하면서 배운 영어실력을 뽐냈습니다. 편지를 쓴 뒤 아이들은 단어시험을 보고 오늘 있었던 일을 영어로 다이어리에 적었습니다.
못한 숙제와 할 일을 다 마친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말하길 저번 주는 적응기간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잘 안지나 가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적응이 돼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고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들었습니다.
김나영
Dear my family...
Hello? I love my family! How are you? I'm very nice but i'm miss my family..ㅜㅜ
But i'm Okay! Because I have a one Photo and Stich.
I have five desire. First: I want see my family. Second: I want to the my home. Third: I want to listen my mothers scolding. Forth: I want to listen my fathers the teaching. Fifth: I want to playing my young girl sister. I love you!♡ see you~
From. Family lover Sera!~
박채진
To. My favorite family.
Hello~ i'm your frist daughter. I miss my family. What about you? I heard my brother is being clam. Sunday I will go to balling and swimming pool. Are you having a good trip? Take care. Send me a lot of letter please. Don't be angry when I wrong the spelling. I miss you mom. Math is hard bout funny. I love you forever. Bye~♡
김민지
Hello my family~ I'm Minji. I bought presents for you. Except Chory. I'm so miss you. I'm so healthy in here and feeling good. I lover you I will see you on Sunday see you!
박소영
To. my parents
Hello? I'm your first sister, So yeong (Julia). I miss you very much. Don't you? I'm missing you so much!! I want to cry now, because of you ㅜㅡㅜ. Take care, my parents!!! I will go back to Korea safely!~^^
-From So Yeong-
박수빈
To. Mom and Dad
Mom and Dad, I want meet my family.
Mom and dad, very meet I... Mom amd dad I want to stay healthy. I love you. I love you♡
-From Su Bin-
이나희
To. Mother and father.
My mother! I miss you very much. My mother is good friend~ I'm happy when i'm with mother. My mother~ very good I miss so much. I want to see my parents. My parents take care. Parents,, I love. Bye bye~♡
-From Na hee-
박예진
To. Mom and dad...
Hello, my parents? Are you having a good time at Korea I want you to have a good time. I'm having a good time with my friends, and learning English. I've already adapted the schedule. The Filipino teachers are very good so I can learn English faster. Even though my vocabulary score is not good but don't be disappoint, and don't be angry to me! Parents, I miss you even though i'm not there always be happy! Bye~Bye!
-From. your daughter Yejin, Rachel-
이렇게 아이들이 부모님께 편지를 영어로 쓴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비록 문법적으로나 스펠링 부분에 문제가 있지만 아이들이 편지를 잘 써줘서 기특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요일에 갈 액티비티를 벌써부터 기대하는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내일도 캠프 다이어리와 캠프 앨범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목록
김나영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영(sera020722) 작성일
나영아! 5가지 소원 모두 곧 이루어 질거야! 그때 `아~ 짜증나!~` 를 연발할껄?
엄마가 스티치 목욕시켜 보내길 잘한거 같아!!!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안녕하세요 어머님 ! 나영이 담당 인솔교사 양은정 입니다. 나영이는 내일 어머니와의 통화를 기대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