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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진성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24 23:49 조회518회

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진성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임페리얼 팰리스로 Activity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놀러가는 것을 알기라도 한 듯 오늘의 날씨는 화창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아이들은 옷을 입고 썬크림을 바르고 갈 준비를 마친 후 아이들은 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11시에 모든 아이들이 식당에 다 모이고 임페리얼 팰리스에 가기 위해 탑승하였습니다.
임페리얼 팰리스에 가는 길에 아이들은 어떨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아이들은 임페리얼 팰리스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서 먼저 뷔페를 갔습니다. 뷔페에는 해산물부터 시작해서 육류, 피자, 파스타 등 각종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뷔페를 맛있게 먹은 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준비운동을 한후 물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임페리얼 팰리스는 크게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 풀장, 슬라이드가 있는 풀장, 해변가 이렇게 있습니다. 아이들은 풀장과 슬라이드가 있는 곳에서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어떻게 놀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들의 소감문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소감문과 캠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모두 마친 후에 아이들은 빌라로 돌아가 내일 있을 수료식에서의 장기자랑을 다섯 명이 모여서 연습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이들의 소감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임지우
오늘은 임페리얼 팰리스에 가는 날이었다. 오늘은 이곳에서 액티비티 마지막 날이었다. 오늘이 여태까지 제일 기대됐던 날이었다. 우리는 워터파크 들어 가기 전에 그 곳 호텔의 뷔페에서 먹었다. 그 뷔페는 정말 좋았다. 먹을 것도 많고 정말 정말 좋았다. 거기에 라임이라는 게 있었는데 완전 셨다. 우리는 점심식사를 다 마치고 물 속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운동을 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하지만 줄을 제대로 잘 서지 않아서 우리는 선생님께 혼났다. 우리는 준비운동을 마치고 슬라이딩을 하러 갔다. 하지만 내 수영복이 아래위로 다 자크가 있는 거라서 나는 타지 못했다. 튜브를 타고 유스풀을 돌아다녔다. 우리가 수영이 끝날 때 쯤에는 비가 많이 와서 추웠다. 즐거운 하루였다.

최진운
오늘 임페리얼 팰리스를 갔다. 처음에 그곳이 캐르비안베이 같다고 해서 정말 많이 기대했었다. 미끄럼틀을 타러 갔는데 수영복에 지퍼가 있어서 못탄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비키니를 입고 미끄럼틀을 탔다. 여기에 dLT는 애들이 모두 동생이라 그리 쪽팔리진 않았다. 미끄럼틀을 타고 유수풀이 있는 곳으로 rKT다. 그런데 그곳에 파도는 약했고 흐르는 물뿐이였다. 다민이랑 튜브를 들고 물속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다민이랑 2인용 튜브를 들고 그곳으로 풍덩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와서 우리는 무슨 드라마의 주인공들처럼 파닥파닥 거렸다. 그렇게 놀고 있는데 애들이 조금씩 들어오더니 완전 많아졌다. 그래서 서로서로를 끌며 놀았다. 노는데 너무 힘들어서 나갈려고 하는데 티거쌤이 다민이와 나에게 저기에 큰 수영장 있다고 따라오라고 해서 다민이랑 따라갔다. 갔는데 딱 쌤과 나랑 류다민 밖에 없었다. 그래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티거쌤이 물을 잘 뿌리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나를 계속 물에 빠뜨리고 뿌리고 장난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다른 곳으로 갔는데 티거쌤이 이번에는 목마를 태우고 빠뜨리고 놀았다. 그렇게 놀고 있는데 따른 애들이 모두 왔다. Symon쌤 애들과 Mason쌤 애들, Tiger 쌤 애들이 모두 왔다. 그런데 여자는 나와 다민이밖에 없어서 살짝 뻘쭘했다. 하지만 그 뻘쭘함도 잠시, 동생들과 다시 물싸움을 시작했다. 애들이랑 놀고 있는데 또 목마를 태웠다. 하지만 오늘 티거쌤이 놀아주셔서 재미있었다. 이렇게 놀고 이제 집에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비가 왔다. 차를 타고 빌라에 가서 밥을 먹고 바로 씻었다. 오늘 정말 재밌고 의미있는 마지막 엑티비티였다.

김가희
마지막 소감문 - 임페리얼 팰리스에 다녀와서
이 소감문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나니 왠지 모르게 섭섭한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섭섭했던 것은 오늘이 마지막 액태비티날이라는 것을 알았던 오늘 아침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막상 임패리얼 팰리스에 도착을 하고보니 그런 생각들은 금새 증발해버렸다. 우리는 뷔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 어젯밤부터 완전 기대하고 있었다. -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다. 배도 고프고 맛있어보여서 많이 먹으려고 했지만 배가 부르고 더 먹으면 배가 아플까봐 생각했던 것만큼 먹지 못했다.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점심을 다 먹은 다음 우리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옷을 갈아 입은 뒤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알아서 몇 명씩 뭉쳐서 놀기를 시작했다. 나는 시영이, 세현이와 같이 뭉쳐져 다니며 놀았다. 우리는 맨 처음 슬라이드가 Dlt는 곳으로 가서 제일 낮은 흰색 슬라이드를 탔다. 그 다음에는 좀 더 높은 곳에 있는 연두색 슬라이드를 탔다. 하지만 일명 블랙홀이라 불리는 - 내려가면 돌다가 깊은 곳에 빠져서 붙은 이름이다.- 빨간 슬라이드는 물을 먹기 싫어서 타지 않았다. 그러나 시영이와 세현이는 탔다. 서로 타고난 후의 소감이 달랐는데 시영이는 잘 빠지고 수영을 할 줄 알아서 재밌다고 했다. 그리고 세현이는 머리부터 빠지는 바람에 물을 엄청 먹어서 무섭다고 했다. 우리는 슬라이드를 실컷 타다가 힘들어서 유수풀에 가서 튜브를 타고 놀았다. 하지만 곧 남자애들이 와서 장난을 쳤고 우리는 아이들 물놀이터로 갔다. 가서 가와산 폭포보다 센 물벼락도 맞고 애들 슬라이드도 타면서 좀 유치하지만 나름 재밌게 놀았다. 우리는 이 코스로 두 번을 돌면서 놀다가 나는 힘들어서 선생님이랑 좀 쉬었다. 좀 쉬다가 댄스타임-유수풀이 멈추는 곳에서 춤을 추고 노는 시간-을 구경하고 다시 유수풀을 한 번 돌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나둘씩 나갈 준비를 하자 나는 지아랑 가서 옷을 갈아입었다. 갈아입고 나오니 아이들도 옷을 거의 다 갈아 입어서 캠프 전원이 갈아입기까지 기다렸다. 마침내 모두 떠날 준비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에 오는 것으로 우리의 마지막 액티비티 날에 마침표를 찍었다. 비록 수영하는 중간에 비가 오기도 하고 살도 탔지만 정말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후회가 느껴지지를 않는다.

류다민
오늘은 Imperial Palace에 갔다. 차를 타고 가는데 Tiger 쌤 아이들이 조용해서 심심했다. 워터파크에 도착해서 뷔페를 갔다. 나는 파인애플 주스를 시켰다. 주스를 마시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기위해 왼손엔 포크 오른손엔 접시를 들고 출발했다. 그런데 비ㅜ페가기전에 재밌는 일이 있었다. Tiger 쌤이 Symon쌤에게 몰카를 당했는데 우리가 역몰카를 했다. 다시 뷔페로 가서 우리는 제일 처음으로 피자 돼지등심을 먹었고 후식으로 스파게티 아이스크림 딸기맛, 초코케익, 초코크림 묻힌 마시멜로와 카스타드 등 많은 음식을 먹어JT다. 많은 음식을 먹고 화장실에 가서 워터프루프 썬크림을 바르고 물놀이 하러 갔다. 처음으로 슬라이드를 타려고 했으나 언니 지퍼 때문에 처음에 타지 못하고 유수풀에만 놀았다. 그런데 다른 쌤이 나타나서 튜브를 밀어주셨다. 마지막에 슬라이드를 탔는데 잘못돌아서 뱅글뱅글 돌면서 내려와서 더 재밌었다. 이 슬라이드를 몇 번 탄 후 유수풀에서 다시 놀아TSmsep 권도완이 계속 끌고 가서 여러 바퀴를 돌았다. 마지막에 갑자기 비가왔는데 그래서 당황해서 옷을 두고 왔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오면서 배가 많이 고팠는데 그래서 과자를 먹었다. 와서 샤워를 하고 식당에서 감상문을 썼다. 인상깊은 날이다. 오늘이 마지막 엑티비티여서 그런지 좀 슬펐다.

최지아
오늘 임페리얼이라는 워터파크에 갔다. 이름은 임페리얼팰리스다. 거기까지 가는데 대략 40분이 걸렸다. 도착하고 나서 단체 사진을 찍는데 비가 왔을 것이다. 준비운동을 하고 슬라이드 쪽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유수풀로 갔다. 유수풀에서 tiger쌤 애들이랑 ellena쌤 애들이랑.. 그냥 모든 애들이랑 놀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하.. 하.. 물을 많이 먹었다. 괜찬다.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뷔페에 갔다. 좀 많이 먹었다. 너무 배 불러지만 다민이와 소화시키면서 많이 먹었다. 회도 많이 먹었고 디저트도 먹었다. 완전 배불러서 화장실 갔다. 오늘 완전 많이 먹었다. 그리고 매우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아이들이 오늘 얼마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지 글에서 느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제 내일은 레벨 테스트와 수료식이 있습니다. 끝까지 아이들이 잘 할 수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체통은 내일 오후 6시까지 온 것만 확인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유민기님의 댓글

회원명: 유민기(minki99) 작성일

다이어리를 통해 늘 봐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참 친근하게 느껴지는 선생님이셨어요
6주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가희님의 댓글

회원명: 김미정(shama70) 작성일

정말  기억에  남는  마지막  액티비티할동이 되었구나.  모두들  수고했고,  돌아오는날까지  건강하고  무사히.....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가희어머님^^ 가희 이제 아픈거 다 나았고 어제 Activity 활동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레벨 테스트와 수료식을 마치고 좀 전에 출발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민기 어머님^^ 제가 민기 수학선생님이기도 했고 민기가 저를 잘 따르고 붙임성도 좋고 늘 열심히 했답니다. 민기와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내일 공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