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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이승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24 23:47 조회515회

본문

우리가 출발할때 당시 약간 구름낀 날씨로 얼굴 탈 걱정이 없던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가게 될 수영장이 어떤 곳인지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완벽한 날씨에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은 매번 가는 수영장처럼 생각 하였지만, 오늘은 차원이 다른 곳 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침 11시에 출발하여 30여분 정도 차를 타고 가서 임페리얼 펠리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제 프로포즈 짝정하기 결과 정다운 선생님과 한 차에 탑승한 체 말입니다. 그곳은 아주 큰 호텔형 리조트입니다. 게다가 환상적인 뷔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한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뷔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뷔페의 첫 손님은 우리 아이들 이었습니다. 일찌감치 도착해서 예약된 곳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과 음식을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이어리에 일일이 표현하기 힘든 수십가지의 요리가 있었고, 후식들 또한 맛있는 것들로 가득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장면을 좋아하는 나이의 아이들은 자장면을 시작으로 회에 초장까지 준비된 풀코스의 뷔페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우리의 점심시간은 2시간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점심식사 중에 우리 기훈이가 접시를 깨뜨리는 실수를 하였지만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었고 신속하게 치워서 우리는 금방 잊고 다시 뷔페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식 후의 수영장이용이 위험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상범선생님의 인솔로 준비운동을 철저하게 한 후, 자유롭게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수영장은 캐리비안 급의 워터 슬라이드도 여러가지 종류로 이용할 수 있었고, 유스풀 또한 있어서 수영을 잘 못하는 아이들도 튜브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추면 큰 수영장을 돌아다니는 퍼레이드도 볼 수 있었고, 댄스 타임과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수영장 활동이 되었습니다.

임페리얼을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문입니다.

김태욱
벌써 마지막의 Activity이다. 오늘의 Activity가 가장 기대가 되는 Activity이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라면 밥 대박! 재미 대박!이시라고 하였다. 들어가자 마자 우리가 간 수영과 수준이 다르고도 달랐다. 처음에는 밥부터 먹었다. 밥이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특히 고기!!! 한국 뷔페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그리고 준비운동을 하고 물로 출발!!! 맨 처음에는 슬라이드 부터 탔다. 슬라이드는 흰색, 연두색, 빨간색이 있는데 흰색은 가장 낮은 단계, 연두색은 중간단계, 빨간색은 짧지만 고속 스피드이라고 하셨다. 판을 들고 미끄럼틀을 타러 갔는데 흰색은 무섭지는 않았고 연두색은 갑자기 껌껌해 지면서 조금 스릴이 있었다. 빨간색은 눈 깜짝 할 사이에 밑에 내려 왔는데 블랙홀 슬라이드가 등장하여 3턴을 돌고 구멍으로 빠졌는데 물의 깊이가 180cm이여서 깜짝 놀라 사람이 던져주는 노란색 바를 잡아서 겨우 살았다. 하지만 계속 하니 그것도 적응이 되었다. 다음에는 그냥 수영장에가 튜브를 타고 바람을 타면서 수영장 1바퀴를 돌고 친구들과 튜브를 타면서 놀았다. 튜브를 뒤집고 튜브를 빼았아서 훔쳐타고 선생님들에게 물을 계속 부워서 선생님들이 날 물속에 집어 넣었다. 숨이 막혀서 죽을 뻔하였다. 나중에는 보물 찾기를 하였는데 져서 아쉬웠다. 그리고 비가 와서 물 빠진 생쥐꼴이 되었다. 비가 왔지만 놀것은 다 놀아서 좋았다. 오늘 임페리얼 팰리스라는 워터파크 정말 재미있었다.

한기훈
오늘은 수영장에 갔다. 내가 가기전에 이미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컸다. 오늘이 마지막 액티비티 날이라서 아주 기대되었다. 그곳에는 하나가 아니라 3개도 넘는 수영장이 있었다. 거의 다 얕은 수영장이었는데 내가 가본 가장 깊은 수영장은 내 목 가운데 까지 왔다. 또 그 깊은 수영장에는 놀이기구가 없었지만, 다른 수영장에는 놀이기구도 있었다. 그리고 다른 곳에는 슬라이드도 있었는데 슬라이드를 타려면 물안경과 시계를 벗어야해서 불편했다.그리고 나는 9살인데 초록색 슬라이드(중간 단계)는 11살 미맘은 타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서 가장 낮은 단계인 하얀색 슬라이드를 탔다. 그것은 별로 재미가 없어서 2번만 타고 그만 탔다. 초록색 미끄럼틀은 타도 될 것 같았는데... 빨간색은 꿈도 못 꾼다! 하얀색과 초록색 슬라이드는 끝이 편평한데 빨간색은 슬라이드 자체가 위험하고 끝에 구멍이 있는데 아래에는 물이 있다. 얼마나 깊은지는 모르겠는데 꽤 깊은 것 같다. 오늘 액티비티는 엄청 재미있었다. 이런 수영장에 또 가고 싶다!

이진경
드디어 마지막 액티비티 데이가 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재밌었던 임페리얼 팔라스에 갔다. 그곳은 워터파크이므로 여태까지 왔던 수영장과는 수준이 달랐다. 우선 슬라이드가 3개나 있었다. 나는 원래 그런것에 공포증을 많이 느껴서 타기 싫어했다. 하지만 티거쌤의 권유로 1번 타보기로했다. 정말 레알 재미있었다. 그래서 빨간색과 초록색을 타보기로 했다. 초록색은 안이 어두운데다가 훨씬 속도도 빨라서 스릴이 넘쳤다. 가는 도중에 색깔과 어두운 색깔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았다.속도는 없어도 때를 지어서 하는 줄줄이 소세지 튜브도 재미있었다. 오늘의 main event~! 뷔페. 야호~ 일식, 중식, 한식, 이탈식, 치즈는 잎안에서 살살~ 엄마 손맛나는 군만두, 잎안에서 사르르 녹는 연어회, 그리고 여러개의 맛의 아이스크림, 퐁듀. 정말 천국이였다. 그리고 망고쥬스도 맛있었다. 땅바닥을 맨발로 밟아서 발에 물집 잡힌것 빼고는 정말 퍼펙트한 액티비티 데이였다. 특이한 점은 한국어가 많고 가이드가 한국어를 쓰는데다가 컬튜쇼를 9/2때 이곳에서 하는 것을 보니 한국인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았다.

지준혁
이제 마지막 액티비티인 임페리얼 팰리스를 다녀왔다. 걸리는 시간은 한 20부 정도 걸린다. 하필 여기에 왔을때 비가왔다. 하지만 10분~20분 정도 밖에 오지 않았다. 제일 먼저 뷔페를 갔다. 내 생에 처음으로 맛있었던 뷔페이다. 임페리얼 팰리스를 갔다. 넓고 한국인이 많았다. 본격적으로 놀았다. 튜브가지고 물살을 떠돌아 다니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하지만 슬라이드가 더욱 더 재미있었다. 연두색 슬라이드는 갑자기 어두워졌다가 환해졌다가 야광이 보이는 것은 제일 재미있고 스릴이 있어 5번 정도 탔다. 빨간색은 고속으로 갔다가 블랙홀 같이 3바퀴돌면서 물속으로 빠진다. 오늘 갔다온 액티비티는 정말 재미있었다.

김규남
우리는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인 임페리얼 펠리스에 갔다. 다른 선생님들의 소개 덕분에 더 흥분되었다. 내가 임페리얼 펠리스에 도착하자 마자, 깨끗하고 멋진 그랜드 홀을 볼 수 있었다. 밥은 아주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아주 맛있었다. 모든 것이 맛있었다. 하지만 몇가지 종류는 먹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다 먹었기 때문이다. 내가 먹은 것은, 김밥, 삼겹살 꼬치, 피자, 연어등을 먹었다. 디저트는 딸기 아이스크림과 모카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임페리얼에는 4가지 종류의 곳이 있었다. 하나는 호텔 바로 앞에 있었던 조금 깊은 수영장이였다. 2번째는 놀이터가 붙어있는 풀이고, 세번째는 모든 풀과 가까운 메인 수영장이 있었고, 네번째는 슬라이드였다. 나는 다른 수영장을 가기 전에 먼저 슬라이드를 탔다. 수영복 빼고 모든 것을 벗어야 하였다. 우리는 다음 싸인을 하고 장판을 챙긴 뒤 계단을 올라가서 제일 난이도 하인 것을 시도했다. 처음엔 긴장됬지만, 나중엔 시시했다. 두번째에는 난이도 중인 것을 시도하였다. 처음엔 재미있었지만 나중엔 갑자기 불이 없어져서 놀래고, 조금 무서웠다. 난이도 상인 것은 시도 하지 않았다. 슬라이드를 몇번 타고, 수영장에서 마음 것 놀았다. 2시간 쯤 놀다가 엄청난 비가 내려서 수영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엄청 재미 있었던 날이다 한번 더 오고 싶다.

이우현
오늘은 엑티비티 날로 임페리얼 펠리수에 갔다. 오늘은 맛있는 뷔페와 재미있는 놀이기구 때문에 행복한 엑티비티 날로 됬다. 하지만 오늘은 마지막 엑티비티날이기 때문에 더 행복했다. 어쨌든 벤을 타고 임페리얼 펠리스에 도착해서 뷔페에 갔는데 정말로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뷔페가 엄청크고 음식도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 보였다. 처음에 접시에 짜장면, 토마토 크림소스, 샌드위치, 등등... 을 받아먹고 드저트를 먹고 정말 많이 먹고, 준비운동을 한 다음, 슬라이드를 탔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첫번째 하양색 슬라이드는 재미있긴 하지만 딴 것보단 재미가 없었다. 두번째 초록색 슬라이드는 재미있었다. 세번째 발간색 슬라이드는 정말 빠르고 아래 도는 턴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모든 종류와 슬라이드를 다 타고 수유풀에서 형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비가 와서 30분 정도 더 놀 수 있었는데 대피해야 했다. 어쨌든 재미있게 놀고 마지막 엑티비티를 마치고 빌라로 돌아갔다.

윤희재
벌써 마지막 액티비티다. 임페리얼 팰리스로 떠났다. 가는 길이 탐불리 호텔 수영장으로 가는 길과 비슷했다. 임페리얼 팰리스는 컸고, 보니까 한국말이 많아서 한국인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뷔페를 갔는데 엄청 넓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자리에 앉고 음식을 먼저 모두 다 훑어 보았다. 그 뷔페ㅔ 무엇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맛이 있을 것 같았던게 고기류, 튀김류와 피자류였다. 접시를 집고 이것 저것 접시에 올리고 시식을 해 보았는데 역시 고급 식당이라 디저트도 액체 초콜렛에 마시멜로를 찍어먹는 것 부터 초콜릿 케익, 아이스크림과 할로할로(빙수 같은것)들을 보았다. 어마어마한 뷔페를 가고, 수영장으로 가서 짐을 놓고 체조를 하고 슬라이드를 타러 갔는데 물안경, 시계, 악세서리 등은 모두 착용해제 해야해서 풀고 다시 갔다. 명단에 이름과 싸인, 나이를 기재하고 매트를 가지고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3층정도 올라가니 처음 슬라이드, 가장 쉬운 슬라이드 흰색슬라이드가 자리 잡고 있었다. 처음이라 타 보았는데 그냥 커브 몇개만 있고 떨어졌다. 약간 실망해서 초록색을 타봤다. 껌껌해서 약간 무서웠는데 조금이따가 보니 약간 환했고, 다양한 색의 줄무늬가 보이더니 다시 어두워져서 눈을 감았는데 커브가 훨씬 많았다. 그래서 튜브를 타고 몇바퀴 돌았고, 높은데 올라와 보니 그리 크진 않았다. 근데 수영장이 2분만 걸으면 또 있어서 그곳에서 기마전을 해서 우리가, 사이먼 선생님 빌라가 이겼다! 그렇게 재밌게 놀고 있는데 비가왔다! 야외 수영장이라 옷 갈아입고, 차를 타고 갔다. 이번이 제일 재밌었던 수영장이였다.

환상적인 임페리얼 팰리스의 수영을 마칠때 쯤 하늘에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물놀이 시간에 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우리는 옷을 갈아입고 얼른 차에 탑승하여 빌라에 도착하였고, 혹여 감기라도 걸릴까 빌라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다시 한번 샤워를 하였습니다. 샤워 후, 저녁식사를 하였지만 아이들의 입맛은 아직도 임페리얼에 있는지 많이 그때의 점심을 많이 그리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을 추스리고, 평소와 다르게 수학 수업도 없고, 단어시험도 없이 내일의 레벨테스트를 위해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서 우리의 엑티비티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고, 모든 엑티비티에서 사고 없이 건강하게 필리핀을 즐겨서 아름다운 필리핀 캠프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을 준비하며 참고사항으로는 우리 부모님들의 크신 마음이 표현된 우체통을 계속 전달해 드리고 싶지만, 사정상 내일 저녁 6시까지 오는 우체통만 전달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다이어리는 여기서 마무리 되며, 내일의 마지막 다이어리는 레벨 테스트와 졸업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댓글목록

이우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우현(whmother) 작성일

아이들과 선생님에 마지막 액티비티! 건강하고 즐겁게 끝마친걸 감사드려요.

유민기님의 댓글

회원명: 유민기(minki99) 작성일

6주동안 천방지축 아이들 건강하게 지켜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한기훈님의 댓글

회원명: 한기훈(gihun0228) 작성일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프생활을 마무리하게되서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물건을 잘 떨어뜨리는 습관도 이번 기회에 고쳐지기를...ㅋㅋㅋ 기훈이가 너무 많은 것을 얻어가네요~ ^^

윤희재님의 댓글

회원명: 윤희재(justin1103) 작성일

감사합니다 !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이상하게 조회수가 높아서 궁금했는데 민기어머님까지 오셨었군요^^

공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