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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0] 필리핀 영어캠프 4주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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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0 01:50 조회5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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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계획은 수영장에 가는 activity day~! 역시나 activity 날에는 일찍 일어나는 우리 아이들. 어제 밤에는 수영복도 챙기면서 수영장에 간다고 잔뜩 기대를 했지만 오늘 필리핀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상황을 봐서 비가 그치면 오늘 계획에 변경이 없다고 했습니다. 날씨에 운을 맡기고 아이들은 씻고 아침을 먹으러 빌라 식당으로 갔습니다. 오늘 아침은 볶음밥, 소시지, 계란프라이, 김치, 빵과 여러 가지 맛의 잼이었습니다. 따뜻하게 막 나온 소시지를 좋아했던 아이들은 소시지와 밥을 먹고 난 후 빵에 잼을 발라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아침을 먹고도 몇 시간 동안 비가 그치지 않아 수영장을 가기로 했던 오늘 계획을 아얄라Mall로 변경했습니다. 비가 와서 수영장은 가지 못한다고 했더니 아이들이 용돈으로 간식도 사고 한국에 가져갈 선물도 빨리 사고 싶었다면서 수영장보다 아얄라 Mall을 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변경 사항을 알려주었고 오늘은 activity day기도 하지만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기 전 오전에는 수학 보충 수업을 했습니다. 수학 수업이 없던 아이들은 자습실에서 자습을 하고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기다렸습니다.

비가 와서 호텔 수영장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자습을 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한 아얄라 Mall. 오늘 점심은 새우튀김, 제육볶음, 칠리 감자조림, 오이, 김치, 육계장, 망고. 새우튀김과 육개장 그리고 망고를 맛있게 먹던 아이들. 점심을 먹고 호텔방으로 가서 가방을 매고 캠프 티셔츠, 명찰, 운동화를 신었는지 확인을 한 후에 집합 장소인 식당 앞으로 모여서 인원체크를 한 후에 같은 조 남자 친구들과 벤에 탔습니다. 벤에 타서도 다시 인원체크를 한 후에 문을 잠그고 아얄라 Mall로 출발~!

차를 타고 20여분 정도 이동을 하고 도착한 아얄라 mall! 아이들을 차에서 내리고 줄을 맞춰서 이동을 해 아얄라 mall로 들어와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쇼핑시간! 마지막 쇼핑 activity 날이라 조금 넉넉하게 용돈을 나누어 주고 가방에 돈을 넣는 모습을 확인을 한 후 모이는 약속 시간을 정하고 자유롭게 쇼핑 하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신이 난 아이들은 친구들과 무엇을 살지 이야기를 하면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종종 걸음으로 큰 mall을 다니는 모습을 보니 귀여울 뿐이였습니다^^ 중간 중간 아이들을 마주치면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아이들끼리 스스로 영어로 물어보면서 물건도 사고 음식도 사먹고 했습니다.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 후에 쇼핑시간이 끝이 났습니다. 정한 시간에 모여서 다 같이 사진을 찍고 차를 타러 이동을 했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바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mall에서 맛있는 간식거리를 많이 사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밥을 아예 먹지 않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밥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오늘 activity 활동에 대한 소감문을 쓰고 영어 다이어리를 쓰고 mall에서 사온 물건을 정리를 하고 피곤한 아이들을 위해 단어 시험은 면제하고 씻고 잠을 자게 했습니다.
 

양윤서: 오늘 activity로 ayala mall에 다녀왔었다. 나는 용돈으로 2000페소를 받았었다. 한국 돈으로 약 60000원. 나한테는 엄청난 돈이 였다! 한국 돈으로(필리핀 돈으론 적어보여..) 쇼핑 시간은 약 3시간 좀 넘는 정도. 여러 곳을 떠돌다가 햄버거, 감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콜라, 맥 치킨 햄버거 M을 먹었었다. 아주 아주 참~~ 맛있었다.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가다가 선생님들을 만났었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사진도 3방정도 찍었다. 그러다가 5시 정도여서 모이는 곳에 모여서 샀던 것 들을 보다가 호텔에 왔다.

배소미: 아얄라몰에 가서 반지와 5개 반짝이 펜을 샀다. 그리고 레몬 에이드 주스를 마셨는데 완전 맛이 없었다. 처음에는 맛있는 줄만 알았다. 아얄라 몰은 좀 힘들었다. 계속 걸어야 되기 때문이다. 허리가 너무 많이 아파서 앉고 싶었다. 하지만 아얄라몰에서 예쁜 것 들을 많이 봤다. 근데 내몸이 너무 힘들어서 같이 다닌 애들한테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지만 activity 날이어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좀 있으면 며칠뒤에 부산에 가는 가기가 싫다. 좋은 친구들하고 헤어지기가 싫다. 엄마 아빠도 보고싶고 내랑 잘 지냈던 친구들도 며칠 있으면 헤어진다는 믿기가 싫다. 그래서 후회없이 떠나기 위해서 동생들한테 친구들한테 잘 하도록 노력하고 싸우지 않게 노력할 것이다. <파이팅!> 하이튼 재미있는 하루였다^^

안지민: 오늘은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액티비티 데이다! 원래는 매우 좋은 수영장을 가기로 했는데 별로 좋지 않은 기상 관계로 아얄라몰을 갔다. 그런데 어째 난 이상하게도 왜 좋아하는건지.. 돈을 낭비(?)하는 그 자체가 난 즐거운 것 같다. 일단 아얄라 몰의 구조가 심각하게 어지럽다는 정보를 필리핀 선생님들께 전수 받아 아주 조심스럽게 아얄라몰을 다녔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이 거대한 아얄라 몰에서 앚 아주 비싸고 큰 곰인형, 주은이 언니와 윤서와의 커플 목걸리, 엄청나게 큰 박스로 되어있는 망고, I love cebu 라고 되어있는 미니 티셔츠와 짱 큰 왕 티셔츠를 샀다.

김유리: 오늘 아얄라몰에 갔다. 가서 위쪽에 있는 것처럼 많이 샀다. 어째 엄마 아빠에게 돈 많이 썼다고 혼날 것 같은 느낌이...ㅋㅋ아무튼 돈은 적게 남았다. 슈퍼에서 너무 많이 산 느낌이..그래도 sm보다 작아서 약속장소를 찾기 쉬웠다. 아얄라몰은 살게 많고 즐거웠다. 약간 문구점 같은 느낌이 나기도 했다. 내가 산 것 중에 좋은 것은 호랑이 인형이다. 호랑이 인형이 싫다고 sally언니가 하긴 했지만 나한테는 귀엽다. 오늘 산 것: 오레오, 펩시, 인형, 공책, 형광펜, 볼펜, 초콜렛, 망고 말린 것, 과자, 샤프, 지갑, 머리띠 등을 샀다.

조미성: 오늘은 아얄라 몰에 갔다. 나는 쇼핑 하는 걸 매우 좋아한다. 오늘 가서 반짝이 펜 5개 그리고 내가 꼭 한번 신어보고 싶었던 샌달 한 켤레, 십자 모양 반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실베니안 패밀리를 샀다. 참 좋았다. 특히 실베니아 패밀리가 제일 맘에 들었다. 엄마가 그토록 사고 싶었던 실베니안 패밀리를 시험을 쳐서 평균이 95이상 되어야 사주기를 해서 오늘 한 박스를 샀다. 뜯어 봤는데 생쥐가 참 귀여웠다. 오늘은 참 재미있었다.

권유현: 오늘 ayala에 다녀왔다. ayala mall은 s.m 몰 보다 더 넓고 복잡하다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 가보니 ayala mall이 s.m mall 보다 더 편리하고, 좁았다. 맨 처음에 미성, 유리, 소미, 언니들이랑 제일 눈에 띄는 학용품 파는 곳에 갔다. 그런데 갑자기 외국인이 꼬치 꼬치 캐묻는 듯이 “do you know english?, why are you wearing eye glasses?, what's your name?, wait, why are you going?" 이렇게 총 4개의 질문을 3명이서 똑같이 2번 이상 말했다. 난 너무 답답했다. 그런데 계속 둘러보고 사다 보니 재미있고, 다리 아픈 줄도 몰랐다. 나는 필통, 공책, 형광펜, 슬리퍼, 머리끈 2개, 하늘색 물체, 펜 2개, 감자튀김 2개, 핀 2개를 사서 먹고 사용했다. 나는 또 쇼핑했으면 좋겠다.

이주은: 오늘은 비가 와서 ayala 몰에 갔다. 나는 수영장을 원했는데... 그래도 나는 선물을 사니까 정말 좋았다. 나는 ayala 몰에서 목걸이, 아주 아주 귀여운 햄스터 인형, 오렌지 핸드크림, 사탕, 커플티 등등 여러 가지 다 샀다. 그 중 나는 인형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너무 재미있었다. 또 angry bird를 샀는데 정말 귀여웠다. 아! 그리고 앤디가 올 때 무슨 일이 있었는데 정말 재밌었다 ㅎㅎ


수영장에 가기로 한 날이지만 아얄라Mall에서 쇼핑하기를 기다렸던 아이들은 모두 신나게 쇼핑을 했습니다. 부모님, 친구들의 선물을 사면서 기뻐했던 아이들. 오늘은 activity day로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는 소감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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