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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3]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서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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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3 00:05 조회5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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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평소의 엑티비티와는 다르게 조금 더 일찍 일어 났습니다. 기존 엑티비티 때에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한 편이었지만 오늘은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이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가와산 폭포는 꽤나 깊은 곳이기 때문에 안전 상의 유의할 점을 잘 이야기 해주고 수영복과 여분의 옷을 챙긴 채로 길을 나섰습니다. 버스에 올라타고 아이들에게 멀미약을 먹인 후 출발했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지나 올라가길래 아이들이 멀미를 많이 하겠구나 걱정 했는데 서로 떠드느라 멀미를 하는 아이는 다행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오전 시간 동안 차 안에서 지낸 아이들은 내리자 마자 조금 힘이 들어 보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후에도 폭포까지 가기까지 10여분의 등산로를 걸어야 했는데 더운 날씨 탓인지 땀이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주위 경관이 뛰어나 구경을 하며 걸으니 땀이 나는 것은 신경 쓸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걷다 보니 시원한 물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우리는 가와산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처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한 장관이 펼쳐지고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 입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뗏목으로 올라가 폭포 주위로 향했습니다. 폭포에 가까이 가자 시원한 물줄기에 마음 속 까지 시원해 졌습니다. 폭포 밑으로 들어가며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뗏목에 바짝 누워 암벽 밑으로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신기한 경험에 아이들은 해맑은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물놀이를 끝내고 준비된 점심을 먹었답니다. 물놀이 후 배가 많이 고픈지 접시를 싹싹 비웠답니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물놀이를 조금 더 하고 다시 돌아 왔습니다. 오는 길에도 아이들은 멀미를 하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오자 맛있는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이라이스와 양파절임 녹두전 그리고 감자야채볶음 그리고 미역국을 먹었답니다. 사실 오늘은 우리 주영이의 생일이었답니다. 그래서 특별히 부탁을 해서 미역국을 준비했답니다. 저녁을 먹고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기 위해 케익과 치킨 그리고 과자를 준비하고 주영이를 놀라게 주었답니다. 아이들 모두 즐거워 하며 생일 파티를 즐겼답니다. 하루 종일 좋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남긴 채 우리 친구들은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이주영- 오늘 가와산을 갔다. 차로 3시간을 탔다. 오랜 시간을 차를 타고 이동하지만 가면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서 또 20분 정도 걷다. 다리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또 걸어가서 도착을 해서 수영복을 갈아 입고 수영을 했다. 엄청 재미 있었다. 수영을 하다가 뗏목을 타고 폭포 속으로 갔다. 가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았다. 진짜 아프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엎드려서 돌을 피하고 나와서 큰 폭포를 맞았다. 맞았는데 어른100명이 주먹으로 돌아가면서 때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와서 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먹고 옷을 갈아입고 차를 타고 왔다. 오는데 엄청 많이 자다가 일어났다. 그리고 저녁 밥을 먹었다. 훈 샘과 다른 샘들이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즐거운 하루였다.
 
안성민- 오늘은 수요일 엑티비티가 있는 날이다. 나는 오늘 빌라형들과 샘과 함께 가와산 폭포에 놀러갔다. 우리는 가서 책상에 가방을 풀고 수영을 하기 위해 구명 조끼를 입었다. 샘과 일하시는 분들이 단단하게 입혀 주셨다. 수영을 조금하고 나서 뗏목을 타고 폭포 구멍에 들어 갔다. 그리고 나올 때에는 더 큰 폭포로 나왔는데 엄청 아팠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수중 사진기를 물에 빠트렸다. 그래서 한참을 찾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다. 오늘 재미있었다.
 
전양수- 오늘은 가와산 폭포에 갔다. 근데 3시간이나 차를 타서 지루했다. 먼저 차를 탄 다음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걸어서 들어 갔다. 조금 더웠다. 그런데 주변에 물 색깔이 예뻤다. 그렇게 걸어서 한참 뒤에 도착을 했는데 6주차가 먼저 뗏목을 타서 우리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다. 그 다음 뗏목을 타고 들어 갔는데 폭포가 너무 세서 아팠다. 하지만 또 타고 싶었다. 그리고 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돌아왔다.
 
박민규- 오늘은 수요일이다. 그래서 오늘은 가와산 폭포에 갔다. 그런데 도착하는데 3시간이나 걸린 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차를 타고 가보니 1시간을 가는 것 같았다. 우선 가보니 폭포가 꽤 높았다. 그런데 뗏목을 타고 들어 다고 엎드려서 바위 밑을 지나갔다. 상당히 좁은 곳이 었는데 신기하게 통과 했다. 그 다음에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았다. 조금 아팠지만 시원했다. 또 한번 탈 사람은 타보라고 했는데 다시 탈 수는 없었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주영이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
 
권오철- 오늘은 가와산 폭포에 갔다. 차를 타고 3시간이나 가서 힘들었다. 하지만 폭포에 도착하니 기분이 좋았다. 뗏목을 타고 폭포를 맞았는데 머리가 따가웠다. 그렇게 폭포를 맞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물놀이를 했는데 폭포 보다 물놀이가 더 재미 있었다. 우리 빌라 아이들과 물에서 놀았는데 물이 많이 차가웠다. 그리고 돌아올 때 버스에서 내리기 귀찮아서 제일 늦게 내렸다. 버스에서 먹은 간식이 맛있었다. 차를 오래 타서 지겨웠다. 지금은 숙소에서 편안하게 소감문을 쓰니 기분이 좋다.
 
이영훈- 오늘은 가와산 폭포에 갔다. 우선 폭포 바로 옆에 있는 계곡에서 놀면서 6주가 뗏목을 타고 올 때 까지 기다렸다. 6주가 뗏목을 타고 돌아왔을 때 우리가 탔다. 뗏목은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다. 뗏목을 타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몸을 엎드려서 들어갔다. 다음은 커다란 폭포를 맞는데 다른 아이들은 아프다고 했는데 별로 아프지 않았다. 몇번 폭포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땅으로 왔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밥이 나왔다. 고기가 엄청 맛있었다. 그래서 다먹었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김상범- 오늘 우리는 가와산 폭포에 갔다. 거기는 역시나 쌤이 말했던 대로 멀었다. 가와산 폭포는 멋있었다. 하지만 내가 폭포를 맞는 순간 순간 이게 장난이 아니구나 하고 느꼈다. 다시는 맞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또 탈 사람은 타라고 해서 타보았다. 점심은 꿀맛 이었다. 그러나 숙소에 돌아갈 때 차가 너무 막혀서 자유시간을 받지 못했다. 가와산 폭포에 다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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