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14]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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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14 16:32 조회1,0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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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곳 필리핀의 날씨는 구르한점 없이 청명한 날씨입니다.
기온이 다소 높고 햇볕이 강렬한데다 습도도 높아서 야외활동을 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 할 수 있지만 다행히 우리아이들은 에어컨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
필리핀에서의 둘째주가 시작된 오늘.
이제 필리핀생활에 완전히 익숙해져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저희 인솔교사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에 관여를 했어야 했다면 지금은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랍니다^^
지난 주말동안의 outdoor activity로 피곤할 법도 한데 우리 아이들의 체력은무한체력!! 지치지 않나봅니다. ^^
수업시간에는 수업에 열중하고, 쉬는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하하호호♪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저희가 모르는 원어민 선생님과 둘만의 비밀도 간직하고 있는것 같아 가끔 질투도 난답니다^^;
오늘 아침메뉴로는 bread, eggs, rice, soup, banana chip등 이였는데요..
우리아이들에게 banana chip이 굉장히 인기만점이였습니다. 바삭바삭하면서도 달콤한 banana chip이 우리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은것 같습니다~~~~~~ ^^
어머님, 아버님 이곳 필리핀에서 망고가 유명한거 아시죠?
망고말린것이 참 맛있어서 저희 인솔교사들의 단골 간식거리가 바로 망고말린 것 인데요^^ 처음에는 말린망고의 씹는 맛이 맘에 안든다면서 먹어보기를 꺼려하던 우리아이들 어느 덧 매점으로 달려가 있습니다~~
"선생님! 망고말린거요~~ 이거 정말 중독이예요!!!!!!!!!!!!!!!!!!!"
한국에 들어가기전에 선물로 다량구매를 희망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오후수업과 수학수업을 모두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우리 아이들!!
현중, 승태, 찬웅, 성목, 현빈, 진수, 성목, 호준이가 어디선가 보입니다^^
"너희들 어디갔다오니?"
"배드민턴치고 왔는데요^^"
자신의 체력관리도 스스로! 하는 우리 아이들~~
2월에 있을 반평성 배치고사를 준비하기위해 아침에 조금 더 일찍일어나 공부하는 소현이,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하는 찬웅이!
생각보다 많은 영어와 수학숙제를 붙잡고 서로소로 묻고 대답하면 열심히 공부하는 지현, 민수, 나현, 정문!! 대견하기 그지 없습니다. ^^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리를 청하는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이상 1월14일 필리핀에서의 우리아이들의 일상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찬웅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인솔교사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많은 개구장이들 일일히 챙겨주시고 관리해 주시느라... 근데 부탁하나 드릴께 잇어 몇자 적어봅니다 찬웅이 수업하는 모습은 어디를 찾아봐도 없는것 같군요 혹시 수업하는 모습 볼 수 있을까 해서요 그리고 1월9일 생일 파티했다고 들었는데 그모습도 보고싶군요 모쪼록 개구장이들 돌보느라 고생많으신거 같은데 이렇게 부탁드려 죄송하구 그럼 돌아오는 날까지 개구장이들 잘 부탁 드립니다
형빈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정말 듣고 싶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빈이가 친구도 많이 사귀고 또 그곳 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재미있 게 보내고 있다는 것을 한줄 소식으로 알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생생한 소식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