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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7]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서경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27 00:11 조회5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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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기다리던 즐거운 엑티비티가 있는 날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을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를 더 재우고 아침을 먹으러 갔답니다. 빨리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수영장에 가고 싶은지 서둘러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은 후 옷을 수영복으로 갈아 입힌 후 호텔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물을 무서워 하는 몇몇 친구들은 낮은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았고 다른 친구들은 넓은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았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놀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튀김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점심 식사를 마치자 마자 서둘러 저희 아이들은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옷을 갈아 입은 아이들을 차례 차례 버스에 태우고 볼링장을 가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밖을 구경하며 다른 빌라 친구들과 장난을 쳤습니다. 그렇게 장난치며 웃다 보니 어느새 볼링장에 도착하였고 아이들은 볼링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볼링을 쳐본 친구들 보다는 안 쳐본 친구들이 많았지만 담당 인솔 선생님들에게 동작을 배우며 볼링 시합을 진행 하였습니다. 볼링 공을 들기에 힘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가장 가벼운 볼링 공을 쥐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공 조차도 많이 무거운지 한 손으로 잘 들지를 못해 두 손으로 굴리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해보는 볼링이 재미있었는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멈추지 않았답니다. 내일이면 다시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아는지 후회 없이 떠들고 웃었답니다. 볼링을 치는데 힘이 많이 들었는지 배가 고프다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저희는 다시 빌라로 가기 위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수영도 하고 볼링도 쳐서 피곤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버스에서 잠을 자지 않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맛있는 카레를 먹고 일주일 동안 먹을 간식을 사기 위해 매점을 갔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구입한 후 다시 돌아와 오늘 있었던 하루 일과를 쓰도록 했습니다.
 
김상범- 오늘은 수영장에 갔다. 더운 여름에 수영장에 입수하니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Tiger 선생님이 멍 때리고 있는 데빌 쌤을 번쩍 들어 수영장에 던져 버려 홀딱 젖은 데빌 쌤이 되었다. 그리고 미끄럼틀도 재미있고 반장 형이랑 같이 노니 더욱 더 재미 있었다. 수영이 끝난 후 샤워를 하고 볼링장에 갔다. 비록 스트라이크는 그림의 고기지만 재미있는 activity 시간이었다. 그리고 activity가 끝나고 단어를 외우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지금 간식을 들고 오는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순간 데빌 선생님이 와서 웃겼다. 그것을 들킨 데빌 쌤이 부끄러웠는지 Hun 샘이랑 데빌 샘이랑 데이트를 나가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다.
 
이영훈- 오늘은 공부를 안하고 놀았다. 오늘 아침에는 수영장에서 놀았고 오후에는 볼링을 했다. 수영장에서 나는 친구들과 술래 잡기를 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키가 작다는 핑계로 얕은 곳에서 놀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수영을 못했었다. 그래서 나는 양수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었다. 우리 둘이 나란히 가지는 못했지만 양수는 손에 이상한 튜브를 잡고 수영을 꽤 했다. 볼링장에서는 내가 오랜만에 해서 37점 밖에 안 나왔다. 하지만 스페어가 한 번 나왔다. 그런데 두 번째 판에서는 내가 스트라이크를 3번이나 했다. 다 끝이 나고 옆 칸에서 스트라이크를 한 번 더했다. 그런데 배가 고팠다. 하지만 내가 우리 팀에서 2-3등 해서 좋았다. 나는 수영장에서 술래잡기를 못해도 재미가 있었다. 나는 성민이랑 베틀을 했다. 성민이는 이상한 튜브를 갖고 맞추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다 피했다. 그리고 나는 물을 뿌리며 공격을 했다. 내가 첫 번째 판의 전반전에는 5학년 중에서 1등이었지만 곧 우리 팀에서 꼴지가 되었다. 하지만 2번째 판에서는 전반전에 우리 팀에서 1등을 했다. 그렇지만 곧 우리팀에서 2-3등이 되었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다.
 
권오철- 나는 수영장과 볼링장을 갔다. 수영장에서 우리 쌤과 상범 쌤이 데빌 쌤(홍민아 쌤)을 물 속에 던져 넣었다. 처음에는 ‘우리 쌤이 데빌 쌤을 좋아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그 둘이진짜 좋아하는 확신이 들어났다. 나는 수영을 잘 못해서 스펀지 파이프로 수영을 했는데 민규(랄랄루가 별명)는 수영을 아주 자유자재로 잘 했다. 그래서 수영을 다하고, 목욕을 한 다음에 볼링을 치러 갔다. 처음에는 볼링을 처음 쳐보는 거라 떨리고 공도 별로 무겁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생각과는 엄청 달리 엄청 무거웠다. 나는 오늘 엄청 많은 핀을 쓸어 뜨렸고, 두 번의 스트라이크를 쳤다.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았다.
 
박민규- 오늘 나는 원래 아일랜드 호핑을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예정이 수영장과 볼링장으로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수영장에 갔을 때 나는 수영을 잘해서 매우 재미있었다. 또 나는 우리 쌤(그냥 훈 쌤이라고 부르겠다.) 훈 쌤이 우리 4주의 여자 쌤 홍민아 쌤 나의 수학 쌤(여기서 홍민아 쌤의 별명인 데빌 쌤이라고 부르겠다.)을 좋아하는 듯한 행동과 표정을 지으며 홍민아 쌤을 안으며 물에 빠트렸다.(ㅋ.ㅋ::)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우리 쌤과 데빌 쌤이 사귈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우리 쌤과 데빌 쌤이 진심으로 사귀면 좋겠다. 그다음(수영을 마친 다음) 나는 볼링장에 갔다. 나는 처음에 볼링 공은 무겁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나는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볼링을 치고 싶다.   
 
전양수- 오늘은 수요일 이라서 놀러 간다. 그런데 오늘은 원래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하는 날인데 오늘은 그냥 수영과 볼링을 했다. 먼저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했다. 하지만 나는 수영을 못해서 스펀지 파이프를 써서 수영을 했다. 처음에는 얕은 곳에서 놀았지만 나중에는 깊은 곳에서 놀았다. 그런데 내가 쌤 옆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쌤이 엉덩이로 나를 밀쳐서 내가 물속에 빠져서 물을 엄청 먹었다. 그리고 쌤이 데빌 쌤을 물에 빠트렸다. 그리고 볼링장에 갔을 때에는 처음에는 볼링이 엄청 무거웠는데 나중에 가니 조금 할만했다. 나중에는 익숙해 져서 오히려 더 재밌었다.나는 스트라이크는 안쳤지만 고득점이 여러 번 나와서 한 4위 정도가 되었다. 오늘은 재미 있었던 것 같다.
 
이주영- 오늘은 수요일이어서 먼저 일어나서 수영장을 갔다. 수영바지를 입고 수영장을 갔다. 갔는데 수영장 길이가 깊어서 낮은데 에서 양수 형과 오철이 형 그 다음 민규형과 낮은데 에서 놀았다. 놀다가 우리 담임 쌤이 사준 스티로폼 막대를 가지고 놀았다. 너무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수영장 안에 의자가 있어서 거기 앉아서 놀았다. 그리고 오늘 이상범 쌤이 데빌 썜을 빠트려서 정말 웃겼다. 그리고 울 쌤도 데빌 쌤을 빠트려서 정말 웃겼다. 그리고 울 쌤도 데빌 썜을 빠트려서 또 웃었다. 그리고 다 하고 빌라 들어와서 씻고 볼링장을 갔다. 가서 볼링을 했다. 나는 볼링을 잘 못 치는데 하면서 실력이 늘어 난 것 같았다. 그래서 치다가 핀을 친적도 여러 번 그리고 홀로 들어간 것도 여러 번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쯤에 여러 번 핀을 맞추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우리 빌라 들어와서 이야기 하다가 쌤이 회의 끝나고 쌤의 여친을 데리고 오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데빌 쌤이 들어와서 웃겼다.
 
안성민- 오늘은 즐거운 수요일이다. 오늘 아침에 수영장에 갔다. 수영을 하려고 하는데 다리가 너무 짧아 다리가 수영장 맨 밑바닥에 닿지 않았다. 하지만 선생님이 사주신 긴 막대기 같은 스펀지 파이프로 놀았다. 그리고 데빌 쌤을 우리 담당 쌤인 Hun 쌤이 던졌다. 그리고 이상범 쌤이 스펀지 파이프로 물총을 만들어 공격을 했다. 그리고 볼링도 했는데 10번 중에 2개 맞추었다.
 
일과를 쓰며 하루를 되짚어 보고 아이들은 곤히 잠이 들었답니다. 에너지를 재충전 했으니 내일도 파이팅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댓글목록

안성민님의 댓글

회원명: 안성민(sungmin) 작성일

수영에, 볼링에...무척 즐거웠겠어요. 좋은 경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아이들이 즐거워 해서 저도 굉장히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