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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6] 스파르타8주 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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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26 21:47 조회5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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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구 원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핑하는 날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기대한 만큼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아침밥을 같이 먹고 같이 준비를 하면서 우리는 평소보다 밝은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영화관이 추울까 걱정되어 우리는 모두 겉옷을 챙겨갔고, 양말과 운동화로 다치거나 추울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날씨는 평소보다 맑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관심은 날씨가 아니였기때문에 아이들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다 같이 ayala mall로 이동했습니다. 몰의 크기는 저번에 갔던 sm몰 보다 작았지만 결코 작은 크기는 아니였습니다. 아이들은 빨리 쇼핑을 하길 원했고 저희는 우선 아이들이 원하는 쇼핑을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먼저 2시간이라는 쇼핑 시간이 주어졌고 아이들은 각 빌라별로 무리를 지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번 처음 쇼핑 때처럼 아이들이 길을 잃거나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되진 않았지만 저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들이 올바른 소비를 할까 였습니다. 길지 않은 2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아이들은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양손에 무언가를 잔뜩 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고 아이들의 표정에는 행복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사온 물건들을 확인하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은 과자, 초콜릿, 젤리포 등을 엄청 많이 사왔고 그 외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양의 간식이 아이들의 손에 쥐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joliebee로 이동했습니다. 졸리비는 스파게티로 가장 유명해서 우리는 스파게티와 햄버거, 콜라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쇼핑을 하느라 많이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어줬고, 몇 아이들은 쇼핑을 하면서 산 과자를 바로 먹어서 햄버거를 먹지 않고 남겨두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짧지만 즐거운 식사를 뒤로 한 체 우리는 영화를 보기 위해서 이동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 과자를 다 들고 영화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영화관이 같은 건물의 위층 이여서 쉽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yogi bear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봤습니다. 이 영화는 3d라서 안경을 쓰고 봐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아이들이였지만 안경을 받고 영화관으로 들어오더니 조금은 들뜬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영화관에는 저희만 있어서 저는 ‘이 영화관 우리가 빌린거야’라며 장난을 치니 믿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영화 볼 준비가 끝나고 영화가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보던 아이들이 3d영상 안경을 써달라는 화면이 나온 후 안경을 쓰고서야 ‘우와’하며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영화를 감상했고 화면에서 애벌레가 튀어 나오자 깜짝 놀라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약 1시간 30분 동안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영화관 밖으로 나와 모였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원하는 쇼핑을 주기 위해서 시간을 아껴뒀기 때문에 약 2시간가량의 쇼핑 시간을 더 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다시 한번 환호성을 질렀고, 어디먼저 가야하는지 바로 고민하더라구요^^ 이번에 우리 아이들은 많은 것을 사오지 않았습니다. 이곳저곳 많이 구경하고 아까 과자에 집중하느라 지나쳤던 곳들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저를 한번 만났는데 아이들은 입에 간식을 물며 천천히 둘러보더라구요.

저희는 그렇게 아이들이 원하던 쇼핑을 마쳤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가장 먼저 용돈 기입장을 썼고,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씻고 일기를 쓰고 아이들은 돌아다녀서 피곤했는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너무나 즐겁고 신나는 날 이였다고 했습니다. 다른 반 친구들이 감상문을 쓴다니 우리 반 아이들도 감상문을 쓰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우리 부모님들께 아이들이 자랑하고 싶나봅니다.^^ 

<임진아>
오늘 우리는 8시에 밥을 먹고 준비를 다 마치고 차타고 ayala mall로 향했다. 그 곳에 도착해서 먼저 2시간 동안 쇼핑을 했다. 맨 처음엔 jewelry 샾에 가서 머리끈 하고 반지를 샀고 다음에 막 돌아다니면서 가이사노 슈퍼마켓을 발견해서 필리핀 선생님들께서 주시던 간식을 많이 찾았다. 초콜릿, 비스켓을 샀다. 그 다음 인형집에 갔었다. 인형 집에서 예쁜 것은 많았는데 제일 새로나온 신상품을 골랐다. 동생꺼 하나 주영이꺼 하나. 너무 예뻤다. 그 다음 영화를 봤다. 영화에 부부, 요기라는 곰돌이 주인공이 나왔고 영화는 영어라서 못 알아 들었다. 그리고 다 보고 2시간을 더 주셨는데 그때는 그냥 보기만 하구 못 샀다. 그치만 소세지도 사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과일 주스도 사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민수현>
엄마 오늘은 엑티비티로 아얄라몰을 다녀왔어요. 월요일부터 계획을 하면서 기다렸던지라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처음으로 우리는 악세사리 가게에 갔는데 저는 머리끈을 조금 샀어요. 함체서 돈이 407페소나 되었다니까요. 특히 스카이 플레이츠라는 비스킷을 샀을 때에는 매우 기분이 좋았어요. 그 후에는 이형가게에 가서 열쇠고리를 샀어요. 아! 그전에 왓슨에 가서 joy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샀어요. 그 후 영화를 보았는데 요기라는 곰과 부부라는 곰이 젤리스톤 공원을 찾았어요. (되찾았어요.) 특히 요기라는 곰이 한 일은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나서 이곳저곳 갔다가 왔어요. 엄마! 이곳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때는 하고 놀 때는 놀께요. 사랑해요.

<신동희>
오늘은 언니들 그리고 내 친구 지민이랑 아얄라몰을 갔다. 아얄라몰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그래서 나는 너무 너무 피곤했다. 다리도 많이 아팠지만 쉬었다가 가니 왠지 서서히 나아지는 것 같았다. 가서 과자도 왕창사서 집에 있는 냉장고에다 넣어 두었다. 초콜릿, 과자, 젤리 등등을 샀다. 집에서 버틸 수 있는 만큼. 그리고 인형과 카드를 샀다. 카드에 동생에 대한 내용을 쓸 것이다. 동준이는 아직 잘 모르는 것이 있다. 내 동생은 이것을 모른다. 엄마, 아빠가 우리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도 쓰고, 동준이에게 미안한 점을 적었다. 아얄라몰은 영화보는 곳도 있었다. 부부는 뚱뚱한 곰이였다. 그리고 요기는 작은 아주 귀여운 부부가 있었다. 그 영화는 어떤 못된 남자 두 명이 있었는데 땅을 팔으라고 했다. 영어 였지만, 이해가 갔다. 그 두 남자가 나무를 베곤 하였다. 그래서 그 공원주인이 그 두 남자를 혼내주려고 텔레비전에 나와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 말 하였다. 나는 오늘 영화를 보고, 과자도 사고 그랬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박효진>
오늘은 아얄라몰을 갔다. 줄서는 순서와 물건을 사는 순서 사는 물건 종류를 회의할 때 모두 정했다. 줄설때는 동희랑 진아가 맨 앞, 중간에 나랑 재연이가 서고 맨 뒤에 지민이랑 수현이가 섰다. 맨 처음에는 악세서리 가게에 가서 다른 애들이 반지, 귀고리, 머리끈을 사고 진아가 귀를 뚫었다. 그 다음에 옷 구경좀 하고 왓슨에 가서 지민이가 우산을 사고 나는 과자를 샀다. 그 다음엔 메트로 슈퍼마켓에 가서 과자, 초촐릿, 컵젤리. 물티슈, 건망고를 샀다. 건코코넛도 사려고 했는데 못 찾았다. 다 합쳐서 300페소 정도가 나왔다. 그리고 인형가게에 가서 도자기 인형을 샀다. 값이 싸진 않았지만 색이 너무 이뻐서 추회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나와서 신발, 팔찌, 옷 등을 구경하고 조리 열쇠고리 5개를 100페소에 샀다. 또 다른 인형가게에 들러서 머리끈도 샀다. 서점에 딸린 문방구에서 지우개도 하나 샀다. 잘 지워져서 기분이 좋다. 또 구경을 하다가 배가 고파서 감자튀김과 코코넛 주스를 사먹고 영화관에서 yogi bear라는 영화를 봤다. 처음엔 좀 지루했는데 나중에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나서 물건을 구경하고 말린 코코넛을 산 다음에 모임 장소에 모여서 숙소로 갔다.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였다.

<박지민>
아얄라 몰로 activity 가는 날이다. 그래서 또 7시 30분에 일어났다. 그 다음 아얄라 몰로 갔다. 30분 정도 걸렸다. 9시 30분에 출발해서 12시 30분까지 모여야 하는데 나는 둘둘씩 짝을 지어서 갔다. 먼저 진아 언니 귀를 뚫으러 갔다. 언니 표정을 보니 별로 안 아픈 것 같았다. 그 다음 먹을 것을 사러 갔다. 나는 과자를 많이 산 것 같은데 다른 친구들 보다 돈이 적게 나왔다. 내 돈은 297p정도 나갔다. 문구에 가서 샤프, 볼펜, 수첩을 샀다. 그리고 watson에 가서 우산하고 joy선생님 생일 선물을 샀다. 그리고 영화를 봤는데 제목은 yogi bear이였다. 무슨 말 인지는 못 알아들었지만 내용은 웃겼다. 그 다음 쇼핑 두 시간을 더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재미있었지만 다리가 너무 아팠다.ㅠㅠ

<남재연>
오늘은 아얄라몰에 갔다. 전에 갔던 곳이라서 지리를 좀 알아 도움이 되었다. 처음으로 우린 악세사리에 갔다. 거기에선 진아가 귀걸이를 샀고, 다음으로 메트로 슈퍼마켓에서 과자를 많이 샀다. 나는 스물여덟 개나 샀다. 그 후 우리는 북스토어에서 노트, 펜 등을 샀다. 6색 펜을 샀다. 그 후 우린 졸리비에서 패스트푸트 점심을 먹고, 부부와 요기란 영화를 보았다. 재미있었는데 내 친구는 처음에 잤다 하였다. 그리고 티클이란 인형 등 각종 물건들을 파는 곳에서 뚱이 인형을 샀는데 너무 귀여웠다. 오늘은 오랜만에 크게 쇼핑해서 즐거운 날이였다. 감상문을 쓰니 부모님 생각이 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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