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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3] 프리미엄 4주 이종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8-13 10:05 조회545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훈입니다. ^^

아이들이 부모님을 많이 그리워하네요. 이제 4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으니, 곧 볼 수 있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하는 것 같답니다. 이번이 아이들의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답니다. 오늘 편지 읽으시고, 내일 아들들에게 많은 격려해주세요. ^^

이경호

엄마, 아빠 안녕? 잘 지내고 있지?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게 힘들지만 이제 그런 날도 별로 남지 않아서 괜찮아. ^^ 집에 간다는 생각과 엄마, 아빠와 강아지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고, 그리워. 난 집 나가면 생고생이라는 걸 알게 됐어. ^^;; 필리핀에서의 캠프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필리핀 선생님일 것 같아. 특히, Niel 선생님… 그리고 난 엄마, 아빠가 올린 편지를 보고 정말 감명 깊었어. 엄마!! 아빠, 형아랑 사이 좋게 지내고 열심히 지내고 갈께. 안녕!! Good Night. I love you~~!!

홍정완

엄마, 아빠 4일 후면 세부출발 후 인천도착이 되는 날이에요. 한달 동안 목소리만 듣고, 얼굴은 보지 못하고, 기계를 통해서만 들이니 참 그리워지네요. 전 지금 750페소가 남아서 말린 망고를 많이 사가겠습니다. 어제 할머니 퇴원하셔서 지금 학동에 계시죠? 4일 후에 봐요. 핸드폰 배터리와 MP3 가져와 주세용~ 사랑해요~~!! 4일 후면 직접 만나서 얘기할 수 있어서 오늘은 편지를 짧게 쓰겠어요.

양준규

안녕하세요. 부모님!! 저 이제 곧 한국가요. 제가 한국 갈 때 재우도 공항에 데려와야 되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 가면 큐브도 사주세요. 근데 돈이 부족해… ㅠ.ㅠ 엄마, 아빠, 형, 재우 꺼 밖에 선물을 못 샀어요. 그래도 행복해요. 그리고 편지도 잘 봤어요. 사랑해요. 저 빨리 한국 가서 여기에서 배운 영어도 시험해 보고 싶네요. 그럼 잘 계세요. Bye~~

이경민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엄마, 아빠 잘 지내세요. ^^ 뭐 저는 약간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지만 전 괜찮아요. 잠도 별로 못 자서 과로로 쓰러질 것 같은 그 기분이지만 전 괜찮아요. 하하하 저 곧 돌아가서 매우 기쁘네요. ^^ 이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함!!! 야아아호~ I love you 엄마, 아빠 I’m really miss you. I’m never forget you. Thank you very much. 부모님과 친구들을 볼 마음에 돌아가고 싶은 한 아들에 일기를 보시고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최재명

엄마, 아빠 이제 3일이면 전 집에 가는군요. 여기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것은 많이 힘들지만, 전 괜찮답니다. 엄마, 아빠, 누나와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요. 그리고 Ayala mall에서 깜짝 선물을 샀어요. 누나도 친구도 엄마도… 특히 아빠요!! 아빠가 내가 산 선물을 보면 깜짝 놀랄 거에요. 그리고 할머니네서 기르는 토끼도 보고 싶어요. 그리고 여기는 너무 공부가 힘들어요. 그러나 진짜로 노는 날을 재미있었답니다. 아쉽게도 Ayala mall에서 영화를 못봤어요. 그리고 여기 필리핀 선생님들이 저에게 선물을 많이 줬어요.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은 만화를 완전 많이 좋아해요. 엄마, 아빠, 누나 공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최진혁

엄마, 아빠, 나 엄마, 아빠 보고 싶다. 내가 캠프를 많이 가봤지만 4주는 너무 힘든 시간이야. 4일이 남았지만, 나는 4일이 1년 만큼 길다~ㅜ.ㅜ 엄마, 아빠 8월 17일날 한국 갈 때 컴퓨터 좀 풀어줘. 여기서 영어만 하니까,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힘들어~ㅜ.ㅜ 아마 관광으로 왔으면 정말 좋았겠지?! 엄마, 아빠도 보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빨리 8월 17일이 왔으면 좋겠다. 나 그리고 강아지도 보고 싶다. 엄마 이번 주에 다시 전화하니까 그때 말하자 bye bye 엄마, 아빠 사랑해~~
 

댓글목록

홍정완님의 댓글

회원명: 홍준희(gmlakdakfldk) 작성일

완아!  만날날이 다가오니 더 보고싶구나.
수고많았고  고맙고 대견하고 사랑한다.
준희 좀 챙겨줄래?  주니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듯 느껴지네...
마무리 중요하니 끝까지 성실하게 알지?  화이팅~!!

최재명님의 댓글

회원명: 최재명(chlwoaud98) 작성일

Hi James, 재명아!
그동안 방학인데도 아침일찍 일어나 밤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고생했다. 네가 그렇게 열심히 한게 알게 모르게 너의 실력이 올라 가고, 캠프의 단체생활이 이 다음에 커서 군대나 사회생활 할 때 많이 도움이 될거란다. 이번에 영어와 아주 친숙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캠프앨범 보니 왠 목걸이를 하고 있더라......필리핀 선생님이 준 선물인가?
Ayala mall 에서 선물을 많이 샀다고? 그리고 아빠에게는 깜짝선물이라 하니 무척 기대가 되는 구나.
우리 모두 너의 건강한 모습과 재잘거리는 너의 목소리를 들게 될 날을 많이 기다리고 있단다.
아울러 네가 전해줄 선물 꾸러미도.............그럼 남은 기간 건강하기를.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재명이가 선물을 많이 샀답니다. ^^ 기대하셔도 좋으실 것 같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정완이는 항상 준희를 챙겨줍니다. 항상 열심히 생활하는 정완이와 준희 화이팅입니다. ^^

이경호님의 댓글

회원명: 이경호(paul2384) 작성일

아들경민경호 4주동안 좋른 경험과 많으걸 느꼈으리라 본다 그 하나하나의 경험들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싶구나 그동안 고생많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바래 우리 아들들 사랑한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훈입니다. ^^
우리 경민, 경호는 앞으로도 항상 잘 해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