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24] 프리미엄 4주 고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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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7-24 03:44 조회6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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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고한식입니다. ^^
오늘도 알찬 하루가 밝았네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이들이 점점 필리핀 생활에 적응 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도 7시에 기상을 하였습니다. 어제 수업이 피곤했는지, 아이들은 5분정도 늦잠을 잤네요.^^
그래도 일찍 일어나서 세수하고, 침대 정리를 한 후에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우리 아이들은 8시에 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출발하였답니다.^^
아이들은 힘든 표정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수업을 들었답니다.
내일 밤에 우리 아이들이 전화하면 꼭 칭찬해주세요.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답니다.^^
오늘 일과도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수요일, 일요일 Activity 활동을 빼면 매일 수업이라서, 아이들은 점점 영어와 친해지고 있답니다.
12시에 오전 수업을 모두 마치고,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로 후다닥 식당을 재빨리 달려왔네요. 늦게 점심을 먹으면 점심시간 끝나고 쉬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이들은 먼저 먹는 것을 선호하네요.^^
오늘 점심은 부침개, 춘권, 잡채, 소고기무국이 나왔네요.~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1시까지 휴식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은 다시 수업 준비를 위해 부산스러웠습니다.
긴 옷은 항상 챙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실에 있는 에어컨이 잘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에겐 조금 추울 수도 있습니다. 항상 감기에 주의 하고 있습니다.
1시 10분부터 오후 수업이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졸리기도 할 텐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좋네요.^^
5시까지 우리아이들은 열심히 수업을 들었답니다. 5시에 수업이 끝난 후 수학수업을 진행하였답니다.
오늘은 성모가 5학년 수학 수업을 들었네요! 다른 아이들은 모두 저랑 자습을 하였답니다.
1시간가량 자습을 한 뒤 6시에 부리나케 식당으로 달려가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모두 맛있게 한 후, 7시까지 달콤한 휴식시간을 가졌답니다.^^
휴식시간을 가진 뒤, 우리아이들은 단어 시험과, 영어 다이어리, 수업시간에 내준 숙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피곤해 했지만, 모두 자기에게 주어진 과제를 모두 마쳤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부모님들이 내주신 숙제를 모두 확인하였습니다.
영어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부모님들이 내주신 숙제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모두 부모님들께서 내주신 숙제를 모두 풀게 하였습니다.
하루에 8시간 씩 수업 듣는 우리 아이들이 안쓰럽긴 하지만, 우리아이들이 투정 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 하는 모습에 저도 느끼는 게 참 많습니다.^^
그리고 서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알려주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기특합니다.
단어 외울 때 서로 단어도 물어보고, 고학년 친구들이 저학년 아이들에게 수학문제도 같이 풀어주는 모습에 웃음을 짓게 만드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우리 부모님들 항상 응원해 주세요.^^
현수는 오늘 형들이랑 재미있게 놀았네요. 막내이긴 하지만, 친구 도윤이랑 아주 잘 지내고, 형들이 귀여워 해주고, 영어도 도와주고 있답니다.
내일 아일랜드 호핑 간다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벌써부터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네요.
내일 저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현수 안전하게 잘 놀다 올수 있도록 잘 인솔하고 오겠습니다. 내일 저녁에 현수가 전화할 때, 칭찬 좀 많이 해주세요.^^
도윤이는 항상 웃는 게 귀여운 아이입니다.^^ 도윤이 어머니께서 내주신 수학 숙제를 암산으로 푼다고 해서 식을 써서 풀라고 했습니다. 도윤이도 친구 현수랑, 같이 지내는 형들이랑 너무 친해져서, 같이 배게 싸움도 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윤이가 모르는 수학문제와 영어문제는 형들이 같이 풀어주고 있네요.
단어시험은 오늘 한번에 통과했습니다. 내일 저녁에 도현이가 전화할 때 칭찬 좀 해주세요.^^
성모는 오늘 처음으로 수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성모한테 수학 수업 어떻냐고 물어보니, 어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행이네요.^^ 영어수업도 잘듣고, 질문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성모 부모님께서, 성모한테 숙제를 따로 내주신 게 없다고 하네요. 영어 공부와 수학공부를 같이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성모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내일 저녁에 성모가 전화할 때 칭찬 많이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재는 같은 학년인 성재랑 단짝이 되었네요, 서로 장난도 치고 둘이 단어 시험을 볼 때 서로 경쟁의식을 느끼는 거 같네요.^^ 서로 몇 개 틀렸는지 물어보고 더 시험 점수를 잘 맞으려고 노력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가끔 둘이 장난이 너무 심해서, 가끔 제가 혼내기도 합니다.^^
영재도 오늘 단어시험을 아주 잘 봤네요.^^ 내일 저녁에 영재가 전화할 때 칭찬 좀 많이 해셔요.^^
성재는 오늘 1등으로 주어진 과제를 모두 다 마쳤네요.~ 근데 성재 부모님께서 내주신 수학숙제를 하지 않아서, 따로 불러서 수학 숙제를 풀게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성재도 조금 힘든 거 같네요.^^ 그래도 웃음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원하는 목표를 채우고 갔으면 좋겠네요.!
내일 저녁에 성재가 전화했을 때 많은 칭찬 부탁 드리겠습니다.^^
준영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준영이 부모님께서 내주신 수학문제집이 많아서 조금 걱정이지만, 준영이가 항상 조금씩 풀고 있어서 아마도 다 풀고 갈 수 있을거 같네요.^^
우리 조의 큰형으로써 아이들이 모르는 문제를 풀어주고, 설명도 해줘서 아이들이 잘따른답니다. 준영이도 내일 아일랜드 호핑가는게 설레는 모양이네요.^^ 동생들과 모든 과제를 끝내고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있네요.
내일저녁 준영이가 부모님께 전화할 때 많은 칭찬 부탁드려요.^^
내일 오전에 아일랜드 호핑을 기대하고 있네요. 3일동안 비가 오락가락해서 조금 걱정이긴하지만 내일 비가 안 오길 빌겠습니다.^^
내일 우리 아이들 재미있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내일 저녁에 부모님들께 전화를 할 예정입니다. ^^
내일 다이어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황도윤님의 댓글
회원명: 황도윤(doyun0917) 작성일
네!! 오늘도 여전히 분주하고 바쁜 하루를 보냈네요!! 아이들도, 선생님께서도...
주말인데 공부하느라 애 많이 쓴 우리 아이들 칭찬합니다. 모쪼록 가슴가득 용기와 희망을 한아름 안고 오길 기대합니다.
모두다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내일 활동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비가 오지 않도록 이곳 서울에서
기원할께요!! 내일 저녁 도윤이에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이 제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감사드리며 아일랜드 호핑에서에 멋진 추억 기대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고한식입니다.
오늘 전화통화는 잘하셨는지요?
도윤이는 오늘 호핑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조금 피곤한거같아서, weekly test를 마치고
재우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일요일 저녁 이렇게 한번 전화통화를 하니깐
그때마다 도윤이 많이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