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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8] 프리미엄8주 이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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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08 23:23 조회7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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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오늘도 우리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을 통해 하나씩 새로운 영어 세계를 배워갔습니다. 언어라는 것은 원래 그냥 외워서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닌지라, 이렇게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아야 진짜 영어를 배웠다 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수업 시간, 그리고 쉬는 시간에 외국인 선생님과 지내는 모습들,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먼저 대화를 걸고, 또 농담도 주고 받으며 하는 모습들을 본다면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또 진정으로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웃는 미소에서 빛이 나는 Jennifer 선생님은, 레벨 테스트 할 때도 학생이 질문을 알아듣기 쉽도록 또박또박 질문해 주시고 또 답을 잘 알아들어 주셨는데, 1:2 수업을 할 때도 우리 학생들이 말하는 것을 항상 웃으시며 경청해주시고, 또 수업 중에 설명할 때도 항상 정확하고 알아듣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신답니다.^^


그리고 우리 남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Ricky 선생님은, 얼굴에서부터 그 즐거움이 가득 묻어나는데 우리 학생들도 그 선생님과 함께라면 늘 신나고 즐겁답니다. 수업 중에도 항상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고, 또 쉬는 시간에는 학생과 함께 장난도 치고, 또 모르는 부분도 얼마든지 다시 설명해주시며 확인, 또 확인하시고, 저녁의 자유시간에는 함께 영화도 보는 등 캠프 어워드의 즐거움 부분 수상자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무엇보다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어려운 영어도 잘 극복하여 즐겁고 친근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피곤할 때는 잠시 쉬기도 하고, 또 어려운 것이 있다면 함께 해결하기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날들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기운찬 캠프가 되도록 저희도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아래에는 우리 빌라의 학생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사진과 함께 보시며 함께 지내는 친구들이 누구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민용이는 항상 선생님에게 확인하고 되물어보는 궁금증이 많은 학생입니다. 자신에 대한 고민이 조금 있지만, 그 특유의 유쾌함으로 잘 극복하리라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또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니 어떤 것을 계획하여 완성해내는 것을 잘 해낼 듯 합니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윤재는 늘 유쾌하고 신나는 학생입니다. 선생님과 장난도 치고 까불고 하는 모습에서 행복한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하지만 그런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어 시험을 치면 다 맞거나 실수로 한 두 개 정도 틀리는 정도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단어를 잘 외우고, 또 시간이 지나도 잘 기억해내는 모습이 얼마나 똑똑한지요.^^


찬호는 캠프 초기에는 집 걱정과 많은 과제로 조금은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집에 통화하여 부모님의 응원을 통해 힘을 얻고, 또 친구들과의 생활 속에서 얻는 즐거움과 여러 야외 활동에서 느끼는 필리핀 세부의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만끽하며 점차 적응해 갔습니다. 단어 시험도 잘 치고, 또 영어, 수학 수업 모두 열심히 잘 듣는 모습을 보니 이제 안심이 됩니다.^^


재원이는 캠프를 호주, 캐나다, 미국, 그리고 필리핀까지 아주 여러 곳을 두루두루 돌아본 풍부한 경험자입니다. 그래서 지내는 데에도 여유가 넘치고 또 여러 친구들과 잘 지내, 캠프에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생 강원이도 4주 캠프로 와있어서, 형으로써 모범도 보이는 의젓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도 길게 쓰고, 수학 수업도 모르는 것은 질문하는 등 늘 열심히 입니다.^^


종현이는 장난끼가 많고 웃음이 많아 항상 재미있는 학생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주장하는 고집도 있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하고 또 잘 생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도 점차 길게 써가고, 단어 시험도 하나씩 더 맞아가는 모습을 보니 갈수록 성장해 가는 것 같아 더 기분이 좋고 제가 더 기쁘답니다.^^


성민이는 우리 8주 캠프의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이라서 또래 친구가 없어 심심하거나 외롭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동생과도 잘 지내고, 또 선생님 말씀도 잘 들어 믿음직하고 의젓해 보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 (비록 카메라가 부서지긴 했지만) 사진도 잘 찍으려 하는 모습을 보니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우리 학생들, 어느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다들 참한 학생들입니다. 남은 많은 시간도 더 신나고 더 즐겁게, 모두 다 하나가 되어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잘 생활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영채맘님의 댓글

회원명: 윤영채(ycyun)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댁이 대구라고 하시니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많은 아이들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여러 가지로 세세한 부분가지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자아이 엄마이지만 영채가 1:4수업에서 남자아이들과 수업을 같이 들으니
어떤 아이들과 수업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궁금함도 풀리고 마음도 놓이네요.
감사드리고 선생님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영채 어머니^^
안그래도 영채가 처음 올라가는 날 저랑 같이 올라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따로 올라왔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같이 올라왔어도, 오지 않았어도 지금처럼 영채도 씩씩하게, 저도 우리 영채 더 챙겨주고 하면서 잘 지냈을 것 같습니다.^^
영채 어머니를 비롯한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분들과 함께 생활하는 우리 학생들 얼굴을 궁금해하셔서, 제가 정성껏 이름표를 붙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영채도, 그리고 영채와 함께 생활하는 다른 친구들도 함께 잘 해내고 즐겁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